안녕하세요? 저는 25세 미혼 직장 여성입니다... 제가 직장때문에 2월 초부터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요.. 참고로 저희 오피스텔은 15층까지 있으며 한 층에 55세대가 사는 다세대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대학 다닐 때는 지방에서 올라와 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였는데, 직장인이 되어 오피스텔에 사니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많았습니다. 빌트인 스타일 가구들, 관리 시설, 주차 시설 등 등 하지만, 단, 한 가지 안 좋은 것이 있으니 .... 그것은 바로 방.음. 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원룸보다는 훨씬 방음이 잘 되긴 합니다.. 그래도 밤이 되면 가끔 왼 쪽 옆집의 파티소리 (옆집에 외국인이 살아요) 오른 쪽 옆집의 티비소리도, 그리고 복도의 발자국 소리도 크게 들립니다. 그래도 다른 소음들은 참을 수 있어요.. 꾸준하게 들리는 소음들이 아니고 수면장애를 할 만큼 제가 자는 시간에 들리는 소음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 4월 말부터 이 처자를 괴롭히는 한 소음이 등장했습니다 (두둥~!) 어느 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탁탁탁탁...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처음에 저는 누가 새로 이사와서 못을 치는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ㅠ 하지만, 그 다음 날도 어김없이 그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 날도...그 다음 날도.. 심지어 어제밤까지도... 매일 밤 10시에서 12시 사이 20분에서 30분 동안 꾸준히 들리는 이 소리... 침대가 들썩이는 소리... 네~바로 응응을 하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_-; 이 사실을 알고부터 한동안은 재밌기도 했습니다 '아~ 이 부분에서 자세를 바꾸는 군' (갑자기 소리가 끊어졌다 다시 들릴 경우) '어라~오늘은 뭘 잘 먹었나 보지?' (평소와는 다르게 좀 오래하는 경우) '음..오늘은 급했나보네' (처음의 강도와 나중의 강도가 현저히 차이날 경우) 등등... 하지만, 매일 밤마다 2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저 소음에 시달리다보니 이제 상상하는 것도 재미도 없고 단지 짜증만 납니다 오피스텔에 살면서 (동거인지 신혼인지는 모르겠으나) 방음이 잘 되지 않는 거 자기네들도 잘 알텐데.. 그럼, 최소한 침대 아래 카펫을 깔던가 아님, 좀 좋은 침대로 바꾸시던가... 그 정도 에티켓은 갖춰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어제밤에는 하도 짜증이 나서 (제가 2층에서 자는데요 ) 팔을 뻗어 천장을 때려줬습니다 그렇다고 1층에 있으면 안 들리느냐~ 절대 노! 복층 오피스텔이라 천장이 엄청 높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컴퓨터로 작업한다고 1층에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탁탁탁~ 아주 뚜렷하게 들립니다 ㅠ 아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 찾아가서.."난 니들이 밤마다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할까요? 아님, 대문에 "침대 밑에 카펫을 깔던가 좀 좋은 침대로 바꾸시죠" 하고 적어줄까요? 매일 밤마다 괴로워 죽겠습니다....ㅠㅠㅠㅠㅠ -----------------------------------------------------------------------------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소음에 관하여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사는 오피스텔 사방이 모두 오피스텔 단지라 창문을 열면 본의 아니게 다른 집의 소리도 많이 들리는데요... 어느 날은 신음소리와 비명소리도 들리더이다 ㅠㅠㅠㅠㅠㅠ 주르륵~ 이사를 갈까요? ㅠㅠ 좋은 해결책 있으면 알려주세요~그럼, 네티즌들을 믿으며 전 이만 총총..
윗집에서 밤마다 응응을 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5세 미혼 직장 여성입니다...
제가 직장때문에 2월 초부터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요..
참고로 저희 오피스텔은 15층까지 있으며 한 층에 55세대가 사는
다세대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대학 다닐 때는 지방에서 올라와 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였는데,
직장인이 되어 오피스텔에 사니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많았습니다.
빌트인 스타일 가구들, 관리 시설, 주차 시설 등 등
하지만,
단, 한 가지 안 좋은 것이 있으니 ....
그것은 바로 방.음. 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원룸보다는 훨씬 방음이 잘 되긴 합니다..
그래도 밤이 되면 가끔 왼 쪽 옆집의 파티소리 (옆집에 외국인이 살아요)
오른 쪽 옆집의 티비소리도, 그리고 복도의 발자국 소리도 크게 들립니다.
그래도 다른 소음들은 참을 수 있어요..
꾸준하게 들리는 소음들이 아니고 수면장애를 할 만큼
제가 자는 시간에 들리는 소음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 4월 말부터 이 처자를 괴롭히는 한 소음이 등장했습니다 (두둥~!)
어느 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탁탁탁탁...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처음에 저는 누가 새로 이사와서 못을 치는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ㅠ
하지만,
그 다음 날도 어김없이 그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 날도...그 다음 날도.. 심지어 어제밤까지도...
매일 밤 10시에서 12시 사이
20분에서 30분 동안 꾸준히 들리는 이 소리...
침대가 들썩이는 소리...
네~바로 응응을 하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_-;
이 사실을
알고부터 한동안은 재밌기도 했습니다
'아~ 이 부분에서 자세를 바꾸는 군' (갑자기 소리가 끊어졌다 다시 들릴 경우)
'어라~오늘은 뭘 잘 먹었나 보지?' (평소와는 다르게 좀 오래하는 경우)
'음..오늘은 급했나보네' (처음의 강도와 나중의 강도가 현저히 차이날 경우)
등등...
하지만, 매일 밤마다 2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저 소음에 시달리다보니
이제 상상하는 것도 재미도 없고
단지 짜증만 납니다
오피스텔에 살면서 (동거인지 신혼인지는 모르겠으나)
방음이 잘 되지 않는 거 자기네들도 잘 알텐데..
그럼, 최소한 침대 아래 카펫을 깔던가
아님, 좀 좋은 침대로 바꾸시던가...
그 정도 에티켓은 갖춰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어제밤에는 하도 짜증이 나서
(제가 2층에서 자는데요 ) 팔을 뻗어 천장을 때려줬습니다
그렇다고 1층에 있으면 안 들리느냐~
절대 노!
복층 오피스텔이라 천장이 엄청 높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컴퓨터로 작업한다고 1층에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탁탁탁~
아주 뚜렷하게 들립니다 ㅠ
아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 찾아가서.."난 니들이 밤마다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할까요?
아님, 대문에 "침대 밑에 카펫을 깔던가 좀 좋은 침대로 바꾸시죠" 하고 적어줄까요?
매일 밤마다 괴로워 죽겠습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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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소음에 관하여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사는 오피스텔 사방이 모두 오피스텔 단지라 창문을 열면 본의 아니게 다른 집의
소리도 많이 들리는데요...
어느 날은 신음소리와 비명소리도 들리더이다 ㅠㅠㅠㅠㅠㅠ 주르륵~
이사를 갈까요? ㅠㅠ
좋은 해결책 있으면 알려주세요~그럼, 네티즌들을 믿으며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