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병을 앓는 건 아니지만 커피에 물을 맞추면서 몇번이고 아니다 싶어 물을 더 부어대는 어리석음을 보인다 커피향이 잠시후면 은은하게 퍼질 것을 안다. 설탕과 프림을 넣으면서 맛이 어떻게 나올지를 짐작해 본다. 결국 해롭지 않은 사랑을....... 그 사랑을 다시 시작한다. 이미 맛을 다 아는 것처럼 사랑의 끝도 이미 답안지로 나와 있는 몇번이고 듣는 샹송도 언젠가는 듣는 회수가 줄어들 것이고 결국............. 그래도 사랑을 하자....... 살아 있기에 가능한 것은 살아서 하자.............
사랑...........살아있기에 하는 것
사랑의 열병을
앓는 건 아니지만
커피에 물을 맞추면서
몇번이고
아니다 싶어 물을 더 부어대는
어리석음을 보인다
커피향이 잠시후면
은은하게 퍼질 것을 안다.
설탕과 프림을 넣으면서
맛이 어떻게 나올지를
짐작해 본다.
결국 해롭지 않은 사랑을.......
그 사랑을 다시
시작한다.
이미 맛을 다 아는 것처럼
사랑의 끝도 이미 답안지로 나와 있는
몇번이고 듣는 샹송도
언젠가는 듣는 회수가
줄어들 것이고
결국.............
그래도 사랑을 하자.......
살아 있기에 가능한 것은 살아서 하자.............
200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