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원시 누렁이는 몸도 일으킬수 없는 상태였으며,보호자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렵게 꼬리를 움직였다. 숨쉬기도 힘든 녀석이 안간힘으로 흔드는 꼬리에 가해자에 대한 분노와 누렁이에 대한 안스러움에 ...............
5월29일 아침 9시32분(병원 오픈 직후이다.) 누렁이,수컷,7개월,도사견 믹스,갈색,17kg,체온-41.5,호흡-폐에 약간 걸리는 듯한 호흡음,심박-얕은 음으로 빨라져 있슴 얼굴은 심하게 부은 상태였으며,미약한 접촉에도 통증이 심함.엑스레이 검사 결과 두개골에 3곳 골절이 발견되었다. eyes-양안이 모두 붙어있었으며,눈꺼풀을 벌려보자 오른쪽 눈에서는 피고름이 차오르고,왼쪽눈은 부은 결막으로 인해 동공을 보기가 어려웠다.몇시간 처치후 관찰한 결과 오른쪽은 수정체는 물론 초자체 등 눈의 깊은 구조물들까지 터져 염증이 생긴 상태였으며,왼쪽은 동공반사가 보이지 않고 있었다 nose-단순하게 얼굴이 부어서인지 아니면 의식이 미약해서 인지 후각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코 끝에 피가 맺혀 있었는데..검사결과 폐출혈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ears-조영 촬영 결과 다행히 고박에는 큰 손상이 없다 위내 내용물에 이상 소견이 보여 소화기쪽 조영을 실시해 보았으나 별다른 위험물은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도(?) 네 다리 가운데 오른쪽 앞다리의 요골 척골만 복합골절(뼈가 여러조각으로 부러짐)이 보였으며,쇠파이프와 벽돌에 의해 다른 신경이나 인대에 입혔을 손상에 대해서는 의식이 미약한 관계로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10장의 일반 엑스레이 촬영과 8장의 조영촬영에서는 5곳의 단순 복합골절이 진단 되었으며,간음영이 작고, 비장비대가 있었으나,이에 대해 확진 단계는 아니었으며, 2-3일이 경과후 재촬영을 해보야할 것같다. 오렌지 빛을 보인 오줌에서는 다량의 적혈구,백혈구와 케톤이 발견되었다. 한번도 예방 못했을 심장사상충 검사는 음성 결과였다. 초음파 검사상 간,비장은 염증 소견을 보였으며, 방광 파열은 없었다. 혈액검사에서 간,심장 수치가 높았으며,각 대사산물과 근골격계의 손상 수치는 거의 측정불가다. 하루이상 물도 먹지 못한 녀석이 혈액에 비정상으로 높은 포도당 수치가 나왔다.극도의 생명에 위협을 느낀 녀석의 생체작용이었다. 대형견종이라 17kg이지만 아직 아가 나이인 누렁이..얼마나 많이 놀랐을까..수술은 잘견딜수 있을지..수술고비를 넘기고 나서도 사람대한 미움을 갖게 되지는 않을지...그렇게 불구가 되어버린 몸과 마음으로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지지는 않을지.. 모든 상황에 대해 가장 좋은 결과를 희망하며, 여러 분들의 힘을 모아 한번 해봅니다.
누렁이 너무불쌍한거아닌가요? 그 누렁이주인분도 너무하시네요 저같음 아무리 이웃이라고 해도 그런 나쁜사람 그런 죽어도 마땅한 사람은 용서도 못해줄 뿐만아니라 그건 사형감이죠.. 아직 우리나라는 그런 동물학대 살인등의 혐의로 인한 법이 구체화 되어 있지않고 완벽하게 합법화 되어있지 않아서 우리 가여운 동물친구들이 많이 피해를 보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을 용서하다니요?
그럼 누렁이를 가족처럼 생각이나 하신건가요? 만약 자식이 이웃에게 그렇게 됬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데요?아무리 동물이라 해서 약하다고 해도 너무들 하시네요.. 키우실 자격이 없는 분이시네요 수술비가 많이 나와서 포기하고 또 법적조치들어 간다고 하니까 치료도 거부한다니? 너무 못되셨네요 자기밖에 모르시네 누렁이가 불쌍한거죠 그런 말도안되는 주인한테 안간힘으로 꼬리까지 흔들면서 힘도없을텐데... 저같음요!!그 이웃인가먼가 하는사람 당장 고소하고 마땅한 처벌이 있을때까지 싸울거예요 돈이많이든다고 해도요!그런쓰레기들은 철저히 처리해야죠 아직도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난무하다니! 그사람 반드시 똑같이 될꺼예요 우리 다같이 기도해요 그쓰레기가 꼭 벌받을수 있도록!!
불쌍한 누렁이~인간쓰레기들!! 언제쯤 정신차릴래!! 반드시 똑같이 당할거다 너나너네 가족들이나!!
어떤 이는 말합니다.
"인간"은 "동물"보다 우월한 존재이기 때문에,
내 몸 털끝하나라도 건드리는 동물에게는
어떠한 무자비한 폭력이라도 당연히 용납이 되는거지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또 어떤 이는 말합니다.
"너를 가족처럼 아꼈어도,
차마 눈을 뜨고 볼수없을정도로 잔인하게 폭력을 당했어도,
넌 개이기 때문에 난 너에게서 고개를 돌릴수밖에 없어!
단지 너는 개이기때문에...!!"
네...
한여름 비처럼 억수같이 쏟아지는 쇠파이프에
눈알이 터지고, 온몸의 뼈가 으스러져도,
사진속의 누렁이는 고스란히 맞아야만 했습니다.
단지 개라는 이유만으로요!
죽기직전까지 쇠파이프로..돌맹이로 내리쳤어도,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폭력을 휘둘렀어도,
당당하게 소리치며 요구합니다.
단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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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8일 당고개 어느 금속공장 마당을 지키던
이제 겨우 6개월 된 어린 누렁이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바짓가랑이를 물었다는 이유로 짧은 줄에 묶여있던 누렁이는
온몸의 뼈가 골절되고, 눈알이 터질정도로 쇠파이프로 맞고,
큰 돌맹이로 내리쳐져 머리뼈가 으스러질정도로 맞아야만 했습니다.
#공장의 출입문은 두 개라, 개가 없는 곳으로 갈 수 있었음에도
이웃 사람인 가해자는 누렁이가 있는 출입구로 진입을 했습니다.
#개가 있는 출입구쪽도 넓은 공간이라,
사람이 다닐 공간이 충분히 넓었음에도
가해자는 짧게 묶여진 누렁이에게 접근을 했습니다.
#짧은 줄에 묶여진 누렁이는 공격은 커녕 저항조차 할 수 없었지만,
가해자는 그토록 무자비하게 폭력을 가했습니다.
#수의사선생님이 심하게 다친 누렁이의 상해부위를 여러번 만지고 처치해도
누렁이는 반항하지 않고 참고있을정도로 순한 녀석이었다고합니다.
위의 정황들을 보았을때 누렁이가 가해자를 먼저 공격했을리는 없어 보입니다.
가해자가 어떤식으로든 누렁이에게 접근하고 위협을 가했기에,
반사적으로 누렁이가 바짓가랑이를 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짧은 줄에 묶여 저항조차 할수없었던 누렁이를
가해자는 쇠파이프로... 큰 돌맹이로..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내리치고 또 내리쳤습니다.
공장직원분도, 수의사 선생님도 말합니다.
누렁이의 상태는 도저히 눈뜨고는 볼수없을 정도로 참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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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옮겨진 누렁이가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곧 고통스럽게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엄청난 치료비때문에
주인은 치료를 포기하고 바로 퇴원을 시키려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서울 동학방에서는 누렁이의 치료비를 대는 대신,
주인에게 개의 소유권을 포기토록하고, 가해자를 고발하려 했지만,
주인은 고발등의 법조치를 취할경우 치료를 포기하고 누렁이를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개를 때렸다고" 이웃집 사람을 어떻게 고발할 수 있겠느냐며,...
저토록 잔인하게 누렁이를 때린 가해자는 뜯어진 바짓값 8만원을 당당하게 요구한다는데요...
지금의 현실은 그 무자비하고 잔인한 당당함을 고개숙이게 할수는 없나봅니다.
우리는 이런 현실에 일침을 가하고 싶었지만,
그보다는 지금 고통에 아파하며 울부짖는 누렁이를 먼저 살려야했습니다.
29일 밤 5명의 수의사선생님들의 집도하에 누렁이는 수술을 받습니다.
워낙 크게 다치고 큰 수술이라 잘못될 확률도 반이라고 합니다.
누렁이가 무사히 수술을 이겨내길 바랍니다.
누렁이는 치료가 끝나면 양주쉼터로 가게 된답니다~
여러분,
이토록 아프고 슬픈 사연들을 가진 아이들이 양주쉼터에 모여 있습니다.
고정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양주쉼터를 운영하는 서울지부는
항상 어려운 형편입니다..
가여운 누렁이의 치료비에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동학방 서울지부 후원계좌 =>농협 : ( 217027-56-029272 ) 예금주 : 김은경)
감사합니다~
<강이를 치료하신 당고개동물병원 원장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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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보호자의 언어로 해석해보았습니다....*
처음 내원시 누렁이는 몸도 일으킬수 없는 상태였으며,보호자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렵게 꼬리를 움직였다.
숨쉬기도 힘든 녀석이 안간힘으로 흔드는 꼬리에 가해자에 대한 분노와 누렁이에 대한 안스러움에 ...............
5월29일 아침 9시32분(병원 오픈 직후이다.)
누렁이,수컷,7개월,도사견 믹스,갈색,17kg,체온-41.5,호흡-폐에 약간 걸리는 듯한 호흡음,심박-얕은 음으로 빨라져 있슴
얼굴은 심하게 부은 상태였으며,미약한 접촉에도 통증이 심함.엑스레이 검사 결과 두개골에 3곳 골절이 발견되었다.
eyes-양안이 모두 붙어있었으며,눈꺼풀을 벌려보자 오른쪽 눈에서는 피고름이 차오르고,왼쪽눈은 부은 결막으로 인해 동공을 보기가 어려웠다.몇시간 처치후 관찰한 결과 오른쪽은 수정체는 물론 초자체 등 눈의 깊은 구조물들까지 터져 염증이 생긴 상태였으며,왼쪽은 동공반사가 보이지 않고 있었다
nose-단순하게 얼굴이 부어서인지 아니면 의식이 미약해서 인지 후각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코 끝에 피가 맺혀 있었는데..검사결과 폐출혈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ears-조영 촬영 결과 다행히 고박에는 큰 손상이 없다
위내 내용물에 이상 소견이 보여 소화기쪽 조영을 실시해 보았으나 별다른 위험물은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도(?) 네 다리 가운데 오른쪽 앞다리의 요골 척골만 복합골절(뼈가 여러조각으로 부러짐)이 보였으며,쇠파이프와 벽돌에 의해 다른 신경이나 인대에 입혔을 손상에 대해서는 의식이 미약한 관계로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10장의 일반 엑스레이 촬영과 8장의 조영촬영에서는 5곳의 단순 복합골절이 진단 되었으며,간음영이 작고, 비장비대가 있었으나,이에 대해 확진 단계는 아니었으며, 2-3일이 경과후 재촬영을 해보야할 것같다.
오렌지 빛을 보인 오줌에서는 다량의 적혈구,백혈구와 케톤이 발견되었다.
한번도 예방 못했을 심장사상충 검사는 음성 결과였다.
초음파 검사상 간,비장은 염증 소견을 보였으며, 방광 파열은 없었다.
혈액검사에서 간,심장 수치가 높았으며,각 대사산물과 근골격계의 손상 수치는 거의 측정불가다.
하루이상 물도 먹지 못한 녀석이 혈액에 비정상으로 높은 포도당 수치가 나왔다.극도의 생명에 위협을 느낀 녀석의 생체작용이었다.
대형견종이라 17kg이지만 아직 아가 나이인 누렁이..얼마나 많이 놀랐을까..수술은 잘견딜수 있을지..수술고비를 넘기고 나서도 사람대한 미움을 갖게 되지는 않을지...그렇게 불구가 되어버린 몸과 마음으로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지지는 않을지..
모든 상황에 대해 가장 좋은 결과를 희망하며, 여러 분들의 힘을 모아 한번 해봅니다.
그럼 누렁이를 가족처럼 생각이나 하신건가요? 만약 자식이 이웃에게 그렇게 됬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데요?아무리 동물이라 해서 약하다고 해도 너무들 하시네요.. 키우실 자격이 없는 분이시네요 수술비가 많이 나와서 포기하고 또 법적조치들어 간다고 하니까 치료도 거부한다니? 너무 못되셨네요 자기밖에 모르시네 누렁이가 불쌍한거죠 그런 말도안되는 주인한테 안간힘으로 꼬리까지 흔들면서 힘도없을텐데... 저같음요!!그 이웃인가먼가 하는사람 당장 고소하고 마땅한 처벌이 있을때까지 싸울거예요 돈이많이든다고 해도요!그런쓰레기들은 철저히 처리해야죠 아직도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난무하다니! 그사람 반드시 똑같이 될꺼예요 우리 다같이 기도해요 그쓰레기가 꼭 벌받을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