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빈대에 관한고찰

박새암200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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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은

빈대근성 , 거지근성 의 인간들일것이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이런인간들을 아주 경멸하는데

오늘은 이런인간들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보려고한다

성품이 게으르고, 혼자서 할줄아는게 없는 이들은

남한테 기생하며 하나라도 얻어먹으려고 하며

아무것도 안되는 관계를 우정이라 우기며 얻어먹기바쁘다.

그리고 자신이 얻은것에 대해선 마치 당연한 가치를 부여하지만

자신이 남에게 해준 털끝만한것은  자신이

엄청 관대한 사람인양 생색을 내곤 한다.

또한 자기자신한테 돈은 퍼붙듯 쓰며 타인에게는

몇푼쓰는것이 대게 힘든일인듯 엄청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한번 지갑을 열었다하면 다시 열리는데 한달이 넘게걸린다.

그리고 남에게 뜯어먹은돈에 대해서 정말 미안하거나

고마워 할지 모른다는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빈대거지근성을 가진 인간들이

자신에 이러한 앵겨붙는 능력들을 소박한 알뜰함이라고

 생각하는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것은 남을 벗겨먹는 빈대근성이지

경제적 알뜰함이 절대 아니다.

 

대게 이런 인간들은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의 관심을

못받고 자라 항상 남에게 바라기만 하고 요구하기만 하는

일종의 정신병인 애정결핍증에 속한다.

그렇게 함으로 써 그들은 "아 내가 사랑받고있는구나"

라고 생각하는것이다. 하지만 사랑은개뿔, 택도없는 소리다.

물론 본인들(빈대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러한 빈대근성에

 대해서는 실제로도 검증되어 논문으로도 발표된지 오래이다.

(이런 고찰을 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는것이다.)

 

동물들의 공생관계가 그러하듯이 마찬가지로

이들도 상습적인 공생관계가 있기 마련이다.

늘 몇사람한테 뜯어먹고 벗겨먹는 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녀석들에게 관대한 사람들의 특징은

착하거나, 부지런하거나, 집에돈이많거나 ,아니면 귀가 얇거나

네가지로 분류할수있는데, 빈대에게 착취당하는 사람들은

이 넷중에 어디에 속하나 한번 깊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항상 빈대의 공생관계에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이러지 말아야하면서도 빈대가 나타나면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들은  빈대의객체(빌붙을만한것 돈,잡일) @ 에 대해서 

인관관계 >  @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이들은  

그런것들에 의해서 인관관계에 금이 가는걸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남에게 배풀어주는것이 습관이 되어

조그만 거절에도 엄청미안해 하고나 가책?을 느끼는

경우가많다. (사실 필자가 그러하다.)

하지만 절대 그러지마라. 그러면 그럴수록 빈대들은

당신을 더 이용하게 된다. 그럴떈 단호하게 거절할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그게 쉬운일인가  ?  괜시리 그럴땐

양심과 도덕적 판단사이에 모호한 트러블이 생긴다.

그리고 내가 단호하게 거절했을 경우 그가 할 말이 두려워진다.

쪼잔하다는둥 속이 좁다는둥 , 분명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심한 부류의 애정결핍증 환자들이기에

자신이 사랑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게 될것이고

자신에게 사랑을 주지 않은 그 사람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있다. 정말 짜증나는 인간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가장좋은 방법은 그 사람을 피하는것이다.

하지만 학교나 회사에선 안마주칠래야 안마주칠수 없는

사이라면 바쁘거나, 돈이없다라고 딱 잘라 말해야한다.

(너딴놈에게 쓸시간,돈 따윈없어)

조금이라도 당신이 머뭇거린다면  빈대는

당신의 표정을 읽고, 더욱 불쌍하고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에게 매달릴것이다. 가차없이 말해줘야한다. 

그리고 사석에서 만나거나 저녁을 같이 먹는다면

당당히 더치 패이를 요구해야한다.  

 

"내가  돈이 이것밖에 없어서 더치패이하는건 어때?"

꼭 계산전에 말해야한다.

빈대들의 특징은 항상 느닷없이 계산할때

옆사람들이 지갑을 여는것을 보고

' 저기 내가 지갑을 놔두고 왔는데 내것좀 내줘, 다음에 줄께'

믿지마라!  절대 빈대가 당신에게 얻어먹었던걸을 기억할리가없다.

혹시라도 혹해서 돈을 대신 내줬다면 바로가서 돈을 달라고해라

빈대들의 특징은 얻어먹었던것은 하루만 지나도 잊는다는것이다.

그리고 더치패이는 절대 쪼잔한것이 아니다. .

혹시라도 쪼잔하다는 소리를 빈대에게  들었다면

흥분하거나 동요하지말고 당당하게  반문해줘라

"그럼 터프한 니가 계산하는건 어때?"

 

그리고  남이 사준 밥을 얻어 먹게 되었을땐

정말 고마워 하고 감사해야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빈대들의 특징은 무엇을 받던간에 고마워 할지 모르고

그것을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돈쓰는것은 별로 아깝지않다.

정말 꼴보기 싫은 모습이 얻어먹고도 고마워할지 모른다는것이다.

 

빈대들은 우리사회에서 없어져야할 정말 치사한

모습중에 하나이다.  절대 그들을 마냥 내버려두거나

인관관계때문에 하는수없이 도와줘서는 안된다.

그럴수록 빈대들은 인관관계를 빌미로 우리에게 더욱더

큰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착한 사람과 친구를 봉 쯤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고, 누구에게나 엄청난 재벌이

아닌이상 돈과 시간의 가치는 똑같기 때문에

우리는 빈대들과의 과감한 결단을 내릴수밖에없다.

더구나 우리가 살아가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무엇보다 공동체와 단체생활이 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커다란 한부분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런 우리의 공동체의식을 이용해 빌붙어 기생하는 한사람때문에 모두가 피해보고 있다면  이보다 모순되고 잘못된일이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빈대정신은 이사회에 정말 뿌리뽑야하고

없어져야 할 커다란 사회의 문제이다.

 

칼럼 : 빈대에 관한 고찰  -  박새암

인간빈대에 관한고찰 (그림 인용 : 부산일보 부산일보 200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