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 꼬마와의 사랑.....(원조교제 ㅡㅡ;;)

흠..2003.01.21
조회811

여자친구도 직장도 없이 살구 이제는 백수생활도 너무 힘들다 그때였다 그애가 그렇게

 

천사처럼 다가오다니..    나에게는 고향집에서 붙쳐준 10만원 이것이 이제 나의 한달

 

생활비가 되어 버렸다.  "아 힘들다.. 더운여름 일하기는 싫고 멀하구 사라야하나??"

 

그때 내앞을 지나가는 꼬마애...   내손에 쥐어진 500원자리 아이스크림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다 너무나 천진하고 간절히 원하는 아이의 눈빛을 보고는

 

그만 거금 500원의 아이스크림을 주고 말았다. "얘꼬마야 여기 오빠가 아이스크림줄까?"

 

"왜요?? 왜주시는거예요?"  "응 오빠가 너를 사랑하니까~"   물끄러미 처다보는 꼬마애...

 

"..... 절 정말 사랑하세요?? 진짜루요?? "       "그럼 그러니까 이렇게 오빠가 아이스크림주는거잖니~"

 

"흠... 사람들은 사랑을 너무 쉽게 말해... 칫"   어떻게 보면 너무 황당하고 어떻게 보면 너무 귀여운 꼬마애

 

그러다 나는 꼬마애와 같이 그네도 타고  시소도 같이 타면서 더운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항상같이 만나던 놀이터에 꼬마애가 나와서 나를 기다리고있었다.

 

"왜이렇게 늦게와써여!! 기달렸자나여!! "   꼬마의 질책에 괜시리 민망해지고  다시 나는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다.  "사랑하는 우리 공주님 아이스크림 맛있게 드세요~"

 

꼬마애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주는 아이스크림이라고 너무나 좋아하고 아껴먹는것을 보았다.

 

내게도 저렇게 순수한 사람이 생기지는 않을까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벌써 그애와 내가 만난지도 일주일이 지나간다... 수중에 돈은 얼마남지않았고..

 

몇일전 꼬마애가 말했던 생일날...이라던..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꼬마가 좋아하는

 

아스이크림과 과자..그리고 제일좋아한다던 인형을 포장해서 왠지모를 기대감에 들뜨게 되었다.

 

"자기야 나와쪄.."  언제나들어도 잡티하나없이 너무나 순수한 꼬마애의 목소리..

 

난 모르는척 "누구지? 어디있지? 안보여?" 두리번거리며 하늘을 처다보면

 

 금방이라도 흘릴듯한 눈망으로 벤치까지

 

올라와서는 나를 부여잡고 "나와쪄요.. 오빠.. " 이러면 매달리는 꼬매애를 너무나 사랑한다..

 

단돈 500원이라도 그애에게는 전부인듯한... 100원이라도 있으면 부담없이 만나는 꼬마애...

 

저런 꼬마애와같은 여자를 만날수있을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우리만난지 일주일째야"

 

언제부터 만났는지도 기억하는 꼬마애   눈을 감으라  하고는 이마에 입을맞춰주며

 

"오늘 우리 공주님 생일이지~"  나의 사비를 모두털은 아이스크림과 인형 과자를

 

꼬마애 앞에 보였주었다.. 얼굴한가득 울음빛이 비쳣고 이네 눈물이 작은 볼을타고 흘러내렸다.

 

울먹이며 작은 목소리로 "아저씨 고마워.. 흑흑" 나도 가슴이 뭉클하기는 했지만..

 

어른으로서 울지는 않았다. 콧시울이 왜이렇게 뜨거운지..원...

 

하지만 나에게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내일이면 고향으로 돌아가야하기때문이다..

 

이렇게 꼬마애와 나의 사랑은 끝으로 가고있었다. 나는 꼬마애를 보면서...

 

"우리 그만 헤어져... "  이렇게 말하나는 너무도 괴로웠다.. 꼬마애는 커다란 눈에서 눈물을 한아름씩

 

흘리며 왜 헤어지자는 건지 울며불며 나에게 매달렸다 "아저씨 이제 아이스크림 안먹을께

 

헤어지자구 하지마러 아저씨.. "  이러며 우는 꼬마애를 보면서 나는 너무도 가슴이 아팟다..

 

"아저씨.. 아스크림 안사줘도 돼 우리그냥 사랑해요.. "      아....... 너무나 괴로운가슴....

 

꼬마애를 안고는 다시 돌아오겠다는 한마디만 말하고.. 돌아서버렸다.. 뒤어서 너무나 간절하고

 

크게..가슴속에 들려온 그말.. "아저씨 난.. 언제까지도 아저씨 사랑해요...!!"

 

이렇게 나의 서울에서의 백수생활 그리고 작지만 행복했던 사랑은 끝이 났다.

 

어디서 초등학교 학생이 되어있을 그애에게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