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겐 그저 과거는 과거일뿐이겠지하지만..

궁금2006.06.18
조회1,261

10년도 안되었지요..날 만나기 직전 사귀지도 않고 그저 여행동아리에서 함께 친하게 지낸 사람에게 나아님 결혼했을지도 모른다는 상대를 두고 나를 만나 결혼후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연락주고 받는거에 대해 신경쓰는거 쓸데없는 일이겠지요?

자기가 먼저 거는일 없고, 그쪽에서 연락 가끔 오는데 어쩌란말이냐말뿐이고 연락끊겠다는말 절대 없공..중요한 친구도 아닌데.. 분귀이 좀 썰렁해지긴하지요..

과거는 과거일뿐이겠지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쪼~금 신경쓰여서 털어버리고 싶어지네요. 내가 그만큼 내남편을 생각한다는거겠지요..

근래에 이런일 아님 퍼펙트했는뎅...

남자들말 다 믿어줘두 되는건지요? 깨끗하게 정리했다는데...멀 정리했다는건지.아무사이아니었담서.마음정리인지먼지..유일하게 이룰수 없는 친구 얘기는 별로..남자고여자고 이루지 못한 사이는 조금은 미련이 남을수 있고, 더우기 남자들 잘 잊지 못하는것 같아요..보면 새록새록하고..지금보다 순수했던 시절 있었던 사이아니었겠어요..ㅎㅎㅎ

 울사촌오빠 그렇게 가정적이었는데 큰애도 중학생이고, 언니도 좋아라하면서 지내느데, 가정은 가정이고, 마음따로주는이 또 생기더군요..대학때 좋아했던 사람을 우연하게 만나 자주 만나다보니 다시 그 대학시절처럼 함께 하고팠는지...어째거나 정말 우리집안의 충격이었지요..사촌오빠 진짜 누가봐도 그럴사람 아니라고..다른사람에 마음줄 사람 아니라고..언니 우울증 걸리고, 폐인되다싶이했는데, 겨우겨우 위기 넘어갔지만, 한번 신뢰 깨지면 회복되기 힘들죠..마음주는거 사람맘대로 되는거 아니지만, 그것두 바람의 일종인가보데요...안사람이 마음을 크게 다치는거보면요...

우리남편과 늙어죽을때까지 서로만 보다가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행복하게 살기에도 삶이 그리 길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이런일로 남편에 대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다르게 생각하지 않고 사는데, 이런일이...

노파심을 일으키네요...얼마전에 그런일이 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