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람 어케피우는 줄 아니

어제20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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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창살을 붉으 스럽게 달구네...

와우~~ 오늘은 뭔가 쨍하구 해뜬날이 오려나보다..

창문을 열어보니 아니! 뭔가 슁 슁 달리네....

근데 이게뭐여.. 마구 달려드네...아무리 온몸을 틀고 양손으로 가려도 막무가네로 덮치네...

아이구 징그러워..아얏~몸이 꼬인다....

아무리 밀쳐도 요리조리 살살 빠져 나가면서 온몸을 휘감네...

아니 네가 미쳤나..정신 차리려고 발버둥 치면 칠수록 내 힘만 빠지네...

어느사이 뭔가가 거시기를 파고드는순간 온 몸이 나른해 지면서 천장에 뜨네..

아침부터 이렇게 내맘을 심나하게 괴롭히는 요놈의 바람........

 

너~바람 어케피우는 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