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어요 ㅜㅜ(조언부탁!)

휴...2006.06.19
조회354

저는 6년전에  남자친구를만났어요

한 2년동안은 아주 애틋하게 서로 사랑했어요 그다음부턴 서로 정도들고 사랑도했고요.

그런데 제가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남친한테 의존을 많이했거든요

남친은 그런 저를 안쓰럽게보고 엄마대신 지켜준다고 약속도하고 엄청 잘해줬어요 .

제가 매일 집에있기싫어서 남친한테 하루같이 만나자고 하고그랬어요

그것때문에 싸운적도 많아요 ㅠ

그래도 남친은 절 안버리고 끝까지 잘챙겨줬어요 ㅠ

 

저희는 지금 학교도 같이다니거든요 ..

그래서 정말 ?년내내 붙어다니다시피 했는데요

제가 무지 질투가 많은데요 (고등)학교에서 어떤 여자애가 너무 밟히는거에요--;

남친이 원래 남을 잘챙겨주는 스타일인데 왠지 그애한테는 잘해주는거는 그냥

꼴배기도 싫더라구요 ㅠ 것때메 싸운것도 많아요 ㅜㅜ

싸울때마다 "친구일뿐이다, 니가 내스타일이지 ,저애는 그냥친구인거야 니가오면 나는항상 니한테 쪼르르 달려가잖아~ "  (이땐진심인거같았음)

이러기도하고 아님 제가 너무 들들볶았을땐 ;니가 왜 내 친구관리까지하는지 모르겠다.. 이러기도 하고,,ㅠ

 

그여자애는 이쁘장하고, 얌전한스타일이에요 제남친은 그런스타일좋아하거든요

제가 예전에 남친만날땐 그랬었는데 이젠 너무 활발해져서 얌전하지않아요ㅜ

그래서 더 질투나고 싫었던거같아요 열등감도 많이 느끼고..

 

그러다가 대학을가고 그여자애는 재수를하게됐어요

저랑 남친은 같은대학을가고요 . 근데3월에 갑자기 제가 이제는 친구로밖에

안느껴진다면서 ㅜㅜ 이러는거에요 ,, 싸우다가 헤어지자 그런말은한적있지만

그때마다 다시 화나서그랬다고 미안하다 그랬었는데 그땐 진짜였어요..ㅜ

눈물로 편지를 써서 답장을 받아보니까 .. "니는 잘몰라도 니를위해서다" 이런식인데  .. 대학가고나서 절 풀어줘야겠다 이런생각인지... 아님 이제 성인이니까

내버려둬도 괜찮겟지 이런생각인지... 암튼 너무 충격먹어서 아직도 우울해요,,ㅜ

그래도 아직 사랑해요 전 계속 기다릴려구요 ㅠ 친구로서라도 기다릴꺼에요

 

그래서 가끔 기분좋을때 문자로 자기~ 이러면 막 "이런거하지마라니까 짜증난다" 이러데요ㅠ

이젠자주안합니다만.. 암튼 요몇주전부터 남친이 문자를되게많이하는거에요 눈치보는거같기도하고;;

그러다가 남친폰고장나서 고의가아닌; 메시함을 보게됐는데요

문자가 연속으로 쫙~ "***"한테 와있는데..

(***->이것도 이름말고 애칭;; 원랜 이름으로저장되있었는데....ㅜ)

내용이한줄씩만 보이잖아요 그한줄내용이.. 머 "우리자기~" "우리 커플티가지고갈께" 이런거에요 ㅜ

너무 손이덜덜떨려서..휴... 그래서 그여자가 누굴까 너무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고등학교때

그여자앤거에요 ㅜ 미치는줄알았어요.. 배신감 ,, 그래도 사랑하는데..가슴아프고 ㅜㅜ

 

그여자애는 제남친과 같은동네에살거든요 10분거리? 전 버스타고30분가야되구요..

매일 문자 주고받고 만났을꺼같기도해요 가까우니까..

제가 며칠전에 남친보고 " 이젠친구라며..그니까 내가 좋아?그여자애가좋아?" 이러니까 막짜증내면서

답하기싫은데 .. 그래도 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 속상해서 ㅜㅜ

그렇다고 남친이 절 버리고 그앨만날꺼같은분위기는 전혀 아니거든요

아직친구라고 해도 저한테 너무잘해주거든요 .

애정표현만안한다 뿐이지 우리사이에 달라진건 하나도업거든요..

그래서 저는 남친한테 내가 다시 잘하면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이런희망을품고있엇구요.

제가 요즘 집안때문에 많이 힘들거든요 우울하고.. 그러면 남친이 막 기분달래주려고 온갖애를 다쓰고 예전에  제가 담배피지말라고 관리했던거 아직도 .. 제가 관리해주고..

제가 막 화나면 나도 담배펴서 스트레스나 날려야겠다 이런 --말도안되는소리하면 예전과 똑같이

"미쳤나 니가!! 니그러면 내한테 맞는다! 말쫌함부로하지마라!!" 이렇게 흥분하고 그래요..

 

근데 그여자애랑 둘이 .. 지금 한창 설레이고 그런거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 그래도 사랑하고요 그래도 기다릴꺼에요 그여자애가 멀리 가버리면 .. 나아질까하는 희망갖고요..

남친은 제가 너무 불쌍해서 데리고있는걸까요? 머-- 잠자리를 위해서 이런건절대아닙니다..

제가 일부러 뽀뽀하려고하면 정색을하고 그러거든요;; 남친은 무슨생각인지모르겠어요 ㅜ

제 남친이 힘들때 그여자애가 같은반이라서 (전 다른반) 서로 도와주고 그랬거든요..

그거때문에 그런거같기도 하고 .. 제가 가능성이 전혀없는건가요?..  제발 다시돌아온다고 약속만

해주면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