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올려야 할 지 몰라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아버지는 예전에 돌아가시고 친정 어머니가 혼자 계시는데요 지금 막내인 저랑 같이 계세요 제가 모신다고 하기가 뭐해요 자상하게 챙겨드리는 게 없어서... 그런데 어머니가 지금 연세가 좀 많으신데요 돌아가신 후에 남은 돈 때문에 자식들이 싸울까봐 좀 걱정을 하세요 물론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꼭 어머니 명의로 가지고 계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어머니 병원비 등으로 모두 쓰시지 않는다면 남은 돈을 어떻게 나눌지 미리 정해 놓고, 어머니가 확실히 말씀하시면 다들 뒷말을 하지 않을겁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도 전에 돈 얘기를 하는 건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돈 문제는 확실히 해야 나중에 말이 안 나더라고요 어머니 명의로 6천만원짜리 통장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는,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저 혼자 가져도 되지만, 양심껏 오빠랑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그런데 언니가 욕심이 많아 자기도 일부 좀 받았으면 하는 눈치고요 자세히 말씀드리면.. 1. 첫째인 언니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교 못 갔고, 과거 4년동안 부모님을 모시다시피 했음 언니는 두 동생과 달리 뚜렷한 직장이 없음으로 더 받고 싶어함 어머니는 시집갈 때 등 총 9천여만원 주었다고 더 줄 필요 없다고 하심 2. 둘째인 오빠 대학원, 용돈, 주식으로 날린 돈 등 총 1억 5천여만원 이상을 주었음 외아들로서 부모님을 전혀 부양하지 않았으며, 일 년에 5번 정도 얼굴을 볼 수 있으며 계속 속만 썩임 능력은 있으나 마흔에 미혼이고 전세금은 커녕 모아둔 돈이 전혀 없어서, 또한 아들이기 때문에 어머니는 더 주고 싶어하심 3. 막내딸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2년정도 같이 살고 있음 시집갈 때 5천여만원 받았음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나오지 못 했으나, 안정된 직장을 다니고 있음 어떻게 정해놓아야 할까요? 원래 어머니를 책임지는 사람이 남은 재산을 다 갖기로 형제끼리 합의했으나, 다들 자기 몫이 있겠지 하는 눈치고요... 공정하게 따지자면 제가 다 받아도 될 것 같지만.. 아무리 망나니 같아도 형제인데, 오빠 형편을 보면 안쓰럽고, 그렇다고 오빠랑 둘이 반반씩 나누자니 언니가 걸리고.. 미리 확실히 정해 놓고 어머니가 말씀하셔야 싸움이 안 날텐데, 얼마 안 되는 돈 고민되네요.. ----------------------------------------------------------------------------------- 음.. 어머니가 다 쓰시게 되면 전혀 고민할 일이 아닌데요 어머니는 80세이시고, 10여년전에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왼 쪽이 마비되셨고 잘 걷지 못 하시거든요 여행 다니시면 좋겠지만 집에만 계세요 외출은 일요일마다 교회 가시는 거 뿐이예요 영양제나 맛있는 음식 돈 아끼고 안 드시는 건 아니고요 손자도 없어서 돈을 쓰실 곳도 없고 워낙 알뜰하게 살아오신 분이라 돈을 잘 쓰시지도 않아요 세 자녀가 용돈을 틈틈히 드리기 때문에 특별한 병원비가 들어가지 않으면 재산이 남을 것 같아서 고민하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께요
이런 경우 유산 분배 어떻게 해야 공정할까요?
어디다 올려야 할 지 몰라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아버지는 예전에 돌아가시고 친정 어머니가 혼자 계시는데요
지금 막내인 저랑 같이 계세요
제가 모신다고 하기가 뭐해요 자상하게 챙겨드리는 게 없어서...
그런데 어머니가 지금 연세가 좀 많으신데요
돌아가신 후에 남은 돈 때문에 자식들이 싸울까봐 좀 걱정을 하세요
물론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꼭 어머니 명의로 가지고 계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어머니 병원비 등으로 모두 쓰시지 않는다면 남은 돈을 어떻게 나눌지 미리 정해 놓고, 어머니가 확실히 말씀하시면 다들 뒷말을 하지 않을겁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도 전에 돈 얘기를 하는 건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돈 문제는 확실히 해야 나중에 말이 안 나더라고요
어머니 명의로 6천만원짜리 통장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는,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저 혼자 가져도 되지만, 양심껏 오빠랑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그런데 언니가 욕심이 많아 자기도 일부 좀 받았으면 하는 눈치고요
자세히 말씀드리면..
1. 첫째인 언니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교 못 갔고, 과거 4년동안 부모님을 모시다시피 했음
언니는 두 동생과 달리 뚜렷한 직장이 없음으로 더 받고 싶어함
어머니는 시집갈 때 등 총 9천여만원 주었다고 더 줄 필요 없다고 하심
2. 둘째인 오빠
대학원, 용돈, 주식으로 날린 돈 등 총 1억 5천여만원 이상을 주었음
외아들로서 부모님을 전혀 부양하지 않았으며, 일 년에 5번 정도 얼굴을 볼 수 있으며 계속 속만 썩임
능력은 있으나 마흔에 미혼이고 전세금은 커녕 모아둔 돈이 전혀 없어서, 또한 아들이기 때문에 어머니는 더 주고 싶어하심
3. 막내딸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2년정도 같이 살고 있음
시집갈 때 5천여만원 받았음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나오지 못 했으나, 안정된 직장을 다니고 있음
어떻게 정해놓아야 할까요?
원래 어머니를 책임지는 사람이 남은 재산을 다 갖기로 형제끼리 합의했으나,
다들 자기 몫이 있겠지 하는 눈치고요...
공정하게 따지자면 제가 다 받아도 될 것 같지만..
아무리 망나니 같아도 형제인데, 오빠 형편을 보면 안쓰럽고,
그렇다고 오빠랑 둘이 반반씩 나누자니 언니가 걸리고..
미리 확실히 정해 놓고 어머니가 말씀하셔야 싸움이 안 날텐데, 얼마 안 되는 돈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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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머니가 다 쓰시게 되면 전혀 고민할 일이 아닌데요
어머니는 80세이시고, 10여년전에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왼 쪽이 마비되셨고 잘 걷지 못 하시거든요
여행 다니시면 좋겠지만 집에만 계세요
외출은 일요일마다 교회 가시는 거 뿐이예요
영양제나 맛있는 음식 돈 아끼고 안 드시는 건 아니고요
손자도 없어서 돈을 쓰실 곳도 없고 워낙 알뜰하게 살아오신 분이라 돈을 잘 쓰시지도 않아요
세 자녀가 용돈을 틈틈히 드리기 때문에
특별한 병원비가 들어가지 않으면 재산이 남을 것 같아서 고민하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