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간 화장실에서 생긴일.....쩝

김정수2006.06.20
조회8,255

한참 된 얘기이네요 제가 일을 배워 한참 까불고 다닐때 얘기입니다

 

뭐. 일이란 대단한게 아니고 "전기공사"를 말합니다

 

제가 전기공사기사 거든요

 

충남권에 있는  **사에 있는 **암자에서 전기를 부분적으로

 

고쳐주기도하고 때로는 증축부분에 대해 전기공사도 하고

 

특징은 이암자에 일하는 아저씨들 외에는 모두 여자라는 점입니다

 

비구니만 있죠 라면도 된장을 넣고 끊여 주시는데 정말 맛잇고  일하는사람들

 

고기도볶아주시고 일 할맛 납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오후 간식으로 잘먹고  아랫배에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근데 가보니 칸막이도 낮고 화장실 좀 이상한 분위기...

 

첨 가봐서 몰랐음...

 

일단 벗고 일을 보는데 화장실 밑(일명:똥통) 진짜로 크데요

 

그밑에 사람이다는 문도 있고  히안하데요...  문으로는 뭐 하는일이 있겠죠...

 

계속해서 힘을 주는데 땀도 나고

 

전 참고로   일 볼때 고개를 숙이고 얼굴이 벌게지도록 힘을 줍니다.

 

그런데 힘을주고 어느정도 해결된 상태에서

 

고개를 들어보니 2명이 화장실에 더 있는 겁니다

 

 근데 절 보더니 다 고개를 숙이고...

 

남자로만 생각하고 계속 일을 봤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 여자분 이더라구요 이런.......

 

민망하구 참 우째 이런일이.............근데 더 큰문제

 

일을 다보구  나가려구 일어섰는데 안보려구 했지만

 

사람 시선이라는게 참..    또보구말았는데 다 고개숙이고 계시고........

 

언능 나와서 현장으로 가서 끝날대까지

 

 밖에 나오지도 않고 일만 하다가 사무실로 왔네요

 

21살때이니까 오래됐네요

 

전화선이 물에 젖으면 잡음이 많이 나거든요

 

이거 말린다고 스님한테 드라이기 빌려달라고 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철없이 지내던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