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계신 부모님의 생활비는 어느정도로???

메롱이2006.06.20
조회1,707

혼자계신 부모님의 생활비는 어느정도로???날씨가 매우덥네요~

저희회사도 오늘부터 에어컨돌리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라 다른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돈문제라서..애매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사정상 저희오빠가 혼자 외아들 노릇을 해야되었으니.~

 

앞으로 어머니앞으로 들어가는 용돈+생활비도 저희몫이 되어야겠죠?!

어짜피 결혼을 맘먹은이상 긍정적으로 받아드릴수밖에 없네요.혼자계신 부모님의 생활비는 어느정도로???

 

저번에 다른분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신 덕택에 지금은 아파트를 팔지 않는 쪽으로 많이

기울었어요..확정은 아니지만 아마도 그렇게 될듯..!(오빠뜻이 확고해서^^;)

전 아직까지 이생각 저생각 해보는 중이고요..

 

 

아무튼 그 집을 안팔고 가지고 있게되면  오빠나 어머니나..현금이 그 집에 확

묶여 있는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도 오빠도 지금은 여윳돈이 전혀없는 상태고요..

어머니는 그 집에 삼천정도 보태셨고..오빠가 그 나머지..또 대출받는 부분은

오빠랑 저랑 열심히 갚아야될부분이겠죵..

 

 

이런 전제하에 어머니 용돈문제가 나왔는데요..

어떤게 현명한지 또 언니들에게 물어보지않을수가 없네요.^^;

 

일단 어머니는 전혀 여윳돈(십만원도 없으세요-)없으신 상태이고요..

집을 팔지않는 이상 돈나올 구멍은 없네요..다른 부동산도 전혀없으시구.!

아. 매월 연금이 십오만원씩 나옵니다.

 

오빠생각은 일단. 어머니의 순수 혼자계실때 생활비와 용돈을 합쳐서..삼십만원을 생각한다네요.

 

어머니한텐 작은돈일수도 있지만..우리에겐 큰돈이죠.혼자계신 부모님의 생활비는 어느정도로???

그럼 어머니 생활비와 용돈이 연금합쳐서 한달에 총 45만원..

 

일단 제가 궁금한건 다른분들 생각이거든요..

이정도면 혼자계실때 적당한지..빠듯한지..많은지(많으면야 물론 좋겠지만-_-) 전혀 모르겠어서..

대신 관리비랑 핸펀요금은 저희가 부담하고요.

 

그러니까 총 월 40만원정도 부쳐드려야되는 금액이죠...

 

아마 합가를 했다해도 여기서금액과 별로 차이는 안날듯하거든요?

끽해야 십만원정도 생활비줄을까..싶은데..

 

 

암튼 이건 오빠의 생각이고요..전 아직까지 생각중인데..잘 모르겠네요 전..

아. 저희둘이 월급은..월 290에서 330정도로 왔다갔다하구요.(제 급여가 변동이 좀있어서.)

 

 

며칠전에 오빠가 다시 이야기하길.

엄마한테. 목돈을 한 오백정도 드리고..매월드리는걸 십만원씩 줄여서 삼십정도로

드리는건 어떤가 물어보네요.

나이는 드셨지만 그래도 사고싶은것 먹고싶은것도 있을텐데..

그리고 목돈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한것도 있고..어떤달은 좀 모지라도 어떤달은 좀 남는날도 있고하니..돈을 융통성 있게 쓰실수 있을거라고요..

오빠생각은 그런가봐요..엄마가 가지고 계신돈을 다 집에 들어가있고..

또 오빠명의로 집을 사는거고 하니..약간의 미안한 마음도 있는듯하거든요

 

오빠생각은 이렇게 두가지인데..전 잘 아직 모르겠네요.

 

전 그렇거든요 집이야 누구명의로 되어있든 어머니는 삼천을 내시고 그 아파트에

노후로 살수있게 되신거고..더 연로하시게됨 우리가 모실수도 있고

작게나마 매월 얼마씩 드리는데..

오빠마음은 이해되지만 꼭 목돈을 그렇게 드려야되나도 싶고...물론 맘이야 드리면 편하겟지만..

 

어떤게 방법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나이도 많으신데 여윳돈 한푼없이 혼자계시게 하는게 한편으론 마음에 걸리기도 하구요..

혹시나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싶어요.^^

 

 

에휴~

그리고 이건 딴이야긴데요.

어머니는 정말 자식과는 다른가봐요.

큰아들과 며느리가 그렇게 돌아섰는데도. 제사며 명절이며 전화한통없었는데도..

그래도 자식이라서 그런지..가끔씩 오빠몰래 다녀오시는거같더라구요..

오빠한테 이야기하면 화를 버럭버럭 내니까 아예 말씀을 안하시고.저한테만

가끔 다녀왔다고 말해주시거든요.

 

매실액기스랑 매실을 한푸대 얻어오셨더라구요 - -;

제가 아직 부모가 안되봐서 모르겠지만..그래도 참 속도 없으시다 ㅡ,.ㅡ란 생각이 들기도하고..

 

이야기들어보면 어머니도 아들은 못보고 며느리만 보시고 오나보더라구요..

글서 어색하게 이야기 나누고 오시는듯..그것도 한날은 어머니가 가니까

집에 며느리랑 이웃사람들이 와서 놀고있길래 어머니가 방에서 기다렸다가

이야기하고 오셨다는거에요..-_-

 

암튼 몇주전에. 시골에 매실따러가서 돌아오는길에 어머니집에들려서.드리고 올려고했는데.

못갓다고 그러면서 매실을 주더라네요..

아마 오빠알았음 난리났을거에요..뭔데 왜 오냐고 사단이 났을듯-

 

그렇게 못되게 군적은 언제고..어머니랑 따로사니까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머니는 자기한테 그렇게 나쁘게 대했는데 벌써 잊으신건가싶기도하고..

자식이라 어쩔수없나보다..하고 생각도 해보고..

 

 

어머니 혼자서 일방적으로 찾아가시는 거기에 왕래하는거라고 볼수는 없지만.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찾아가시고..어머니 부양은 우리가 다해야하고..

하다못해 지금 돈문제로 이렇게 골치아프게 생각중인데..

오빠형네는 아무것도 안하고 빠지면서 가끔 어머니나 뵙는걸로 할도리다했다고 생각하고 그럴까봐.

 

어머니 지금 말씀들어보면 서운함이나 그런감정도 다 잊으신듯싶기까지해서..

 

전 좀 그렇더라구요

제가 나빠서 그런건지..말로 설명하기 뭣한 그런 기분이 드는데..

 

오빠는 그러더군여 어머니께

 

그집에서 뭘하든 엄마랑 어쩌든 상관없다고.자기귀에만 안들어오게 하라네요

 

암튼 골치가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