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로티2006.06.20
조회473

거의 매일 시간날때마다 톡을 즐겨읽던 나였다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참 재밌는 일 황당한 일 슬픈일 억울한 일 화나는 일 정말 세상살아가는 흔적이 보인다

 

제작년인가 여름휴가때 있었던 일이 문득 생각나서 몇자 끄적인다..

 

서론이 길었넹 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무지더웠던 여름...친구들과 부푼 가슴을 안고 부산해운대로 떠났다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푸하하

 

아침에 도착을 해서 친절한 택시기사아저씨의 안내를 받아 해운대에서 무지 가까운

 

모텔을 숙소로 일단 잡고 짐을 풀었다 ...^^

 

정리를 대충 하고 아침을 먹고..조금 걸어가면 바로 해변이고 바닷가에 뛰어들수있었다...풍덩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물속에 한참을 애들처럼 놀고 맛난것도 사먹고 넘넘 잼있었다

 

처음와보는 부산이라서 그런지 정말 좋았다

 

"우리바나나 보트 타자!! 다들 오케이`~~ 바나나 보트를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순간 보트에 피가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헉!!! 머지?? 신나게 탄 나머지 내친구 발톱이 빠진줄도 몰랐다....중간에 물속에 빠져 올라오려고

 

발버둥 엄청 쳐댈때 빠진 모양이다...모르고 있던 친구 알고나니 무지 아푼가보다 ㅋㅋ 안쓰러운친구

 

급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이제 좀 쉬어야겠단 생각으로 모래찜질을 시작했다

 

모래속으로 들어갈 사람은 나!~  내친구들은 나를 파묻기 위해 열심히 손으로 삽질을 시작했다..

 

무슨 사람하나 잡을태세의 표정으로 무지 열심히였다. 오후 두세시쯤되니 사람들 엄청많았다

 

우린 일찍 자리를 잡은터라 해변에서 맨앞쪽... 우리 뒤쪽으로 파라솔 엄청 많아지구 사람들 애들

 

엄청났다  티브이에서나 보던 그 휴가의 절정기 모습!! 우리가 성수기때 온걸 제대로 실감하고 있었쥐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 난 내몸위로 수북히 쌓여있던 모래들을 재치기 시작했다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내몸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고 윗몸을 서서히 일으켰다

 

내친구 뒤에서 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헉!!! 야~~~ 어떻게...??

 

영문을 모르던 나는 고개를 돌리며 내몸에 몬가 허전함을 느끼며 아래를 본순간

 

비키니 가슴가리개가 풀어져 있었다  허전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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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씨댕~~웃지못할 비키니 사건웃지못할 비키니 사건웃지못할 비키니 사건  속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이미 뒤에있던 사람들은 내친구 오버액션덕으로 히히덕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들리고

 

아줌마인지 어떻게 어떻게... 아이씨 나도 모르겠다고 어떻할지.....

 

내친구 내뒤에 바싹 붙어서는 뒤끈을 다시 채워보려 애쓰다 하는말 "야~이거 완존 짤라져 버렸어"

 

웃지못할 비키니 사건그렇다.... 플라스틱으로 끼워서 고정되는 그런형식이었는데 부러져 버린것이다 여자들은 다 알듯...

 

또 한번 "이런젠장"

 

"야 어떻게좀 해봐" 쪽팔려 죽을거 같았다  내친구 있는데로 조여서 묶어주었다...

 

나는 최대한빨리 그자리를 뜨고 싶을뿐이었다 언넝 일어나서 숙소로 아무일도 없었던듯 일부러 태연

 

한척 도도하게 걸어나갔다 ㅋㅋ

더 놀았어야 했는데 그날은 일단 철수...ㅋㅋ

 

황당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잼있었다...올해두 부산으로 함더 가봐???

 

글재주가 없어 쓸데없이 길기만 한거 같다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