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리플 달아주신 분들 한분한분 다 감사합니다~!! ^ㅡ^ 뭐 어차피 미우나 고우나 제 남자친구고 남자친구를 이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저도 속상해서 적어봤는데 쓰자마자 리플도 몇개 없는데 톡이되서 좀 당황스럽습니다만, 제가 좀 더 성숙한 여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남자친구니까 저도 더 노력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남자친구와 저는 800일이 넘었습니다. 오빤 28, 저는 23 입니다. 오빠와 전 성격이 반대예요. 오빤 언제나 선비같은!? ㅋㅋ 그런 사람, 전 전형적인 왈가닥 경상도 아가씨입니다. 음 우선 전체적인 저희 사이를 보자면 오빤 언제나 저를 맞춰주고 화 한번 내지 않는 사람이고 저는 항상 무뚝뚝한 오빠를 들볶고 오빠 앞에서 말도 많고 애교도 많고 음 대충 아시겠죠. 성격이 이렇게 좀 반대입니다. 술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기회가 있을때 적당히 마시는 스타일이고 다른 여자를 보는!? 그런 일도 없구요, 항상 그저 한결같이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입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저를 사로잡진 못해도 묵묵히 한결같은,, 그래서 표현을 원하는 저와 좀 다투기도 했지만 누가봐도 참 사람 좋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빠는 좀 냉정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현실적이라 제가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번은 지난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빠와 횡당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제가 좀 치마가 그 날 짧았습니다. 우연히 신호대기 하고 있는 차를 봤는데 비디오 카메라로 제 다리를 열심히 찍고 있던 남자를 발견했고 전 순간 너무 놀라고 화가 나 건너다말고 그 차앞에 서서 그 사람을 계속 째려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달려가거나 문을 열지는 못하겠더군요. 그 사람은 제 다리만 쳐다보며 찍던터라 제가 자기를 발견한지도 모르고 찍어대다가 제 다리가 걷지 않고 멈춰 있으니 이상하게 생각하고 올려다보더니 제가 보고 있으니 황급히 비디오 카메라를 집어넣고 마침 빨간불로 신호가 바뀌어 급히 도망갔습니다. 전 너무 흥분!? 을 했죠 화도 났고 그 짧은 순간 뭘 어떻게 할 수도 없었구요, 그런데 저희 오빠,, 계속 저를 토닥이며 "괜찮아" 만 연발합니다. 첨엔 그래 괜찮아,, 하며 위로가 됐는데 생각해보니 슬슬 화가 나는거예요. 제가 오빠라면 최소한 그 차를 세워서 그 남자를 두들겨 패지는 못하더라도 같이 화를내며 욕이라도 할 것 같은데 괜찮다고만 말을 하니까요. 그래서 제가 " 오빤 뭐가 그렇게 괜찮은데? " 하고 말하니 자신도 화가 나지만 현실적으로 그 사람을 신고를 한다거나 맘처럼 달려가서 차문을 열고 그 사람을 꺼내서 때린다고 해도 그 사람이 촬영했던 증거가 없으면 어떻할거냐고 , 난 니가 너무 놀랬으니까 널 먼저 진정 시키는 게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오빠 성격을 아니까 이해도 하지만 서운한 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남자답게 화를 내 줄 순 없었을까 하는 생각에,, 이런 식으로 오빤 항상 현실적입니다 . 무슨 일이 생기면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저를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게 아니란 걸 저도 알지만 가끔 서운 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오빠에 비해 너무 어려서 진정으로 절 생각하는 오빠의 맘을 모르는 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언제나 너무 현실적인 남자친구 어떤가요?
네~ 리플 달아주신 분들 한분한분 다 감사합니다~!! ^ㅡ^
뭐 어차피 미우나 고우나 제 남자친구고 남자친구를 이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저도 속상해서 적어봤는데 쓰자마자 리플도 몇개 없는데 톡이되서 좀 당황스럽습니다만,
제가 좀 더 성숙한 여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남자친구니까 저도 더 노력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남자친구와 저는 800일이 넘었습니다. 오빤 28, 저는 23 입니다.
오빠와 전 성격이 반대예요. 오빤 언제나 선비같은!? ㅋㅋ 그런 사람,
전 전형적인 왈가닥 경상도 아가씨입니다.
음 우선 전체적인 저희 사이를 보자면 오빤 언제나 저를 맞춰주고 화 한번 내지 않는 사람이고
저는 항상 무뚝뚝한 오빠를 들볶고 오빠 앞에서 말도 많고 애교도 많고 음 대충 아시겠죠.
성격이 이렇게 좀 반대입니다.
술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기회가 있을때 적당히 마시는 스타일이고
다른 여자를 보는!? 그런 일도 없구요,
항상 그저 한결같이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입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저를 사로잡진 못해도 묵묵히 한결같은,,
그래서 표현을 원하는 저와 좀 다투기도 했지만
누가봐도 참 사람 좋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빠는 좀 냉정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현실적이라 제가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번은 지난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빠와 횡당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제가 좀 치마가 그 날 짧았습니다.
우연히 신호대기 하고 있는 차를 봤는데 비디오 카메라로 제 다리를 열심히 찍고 있던
남자를 발견했고 전 순간 너무 놀라고 화가 나 건너다말고 그 차앞에 서서
그 사람을 계속 째려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달려가거나 문을 열지는 못하겠더군요.
그 사람은 제 다리만 쳐다보며 찍던터라 제가 자기를 발견한지도 모르고 찍어대다가
제 다리가 걷지 않고 멈춰 있으니 이상하게 생각하고 올려다보더니
제가 보고 있으니 황급히 비디오 카메라를 집어넣고 마침 빨간불로 신호가 바뀌어 급히 도망갔습니다.
전 너무 흥분!? 을 했죠 화도 났고 그 짧은 순간 뭘 어떻게 할 수도 없었구요,
그런데 저희 오빠,, 계속 저를 토닥이며 "괜찮아" 만 연발합니다.
첨엔 그래 괜찮아,, 하며 위로가 됐는데 생각해보니 슬슬 화가 나는거예요.
제가 오빠라면 최소한 그 차를 세워서 그 남자를 두들겨 패지는 못하더라도
같이 화를내며 욕이라도 할 것 같은데 괜찮다고만 말을 하니까요.
그래서 제가 " 오빤 뭐가 그렇게 괜찮은데? " 하고 말하니
자신도 화가 나지만 현실적으로 그 사람을 신고를 한다거나
맘처럼 달려가서 차문을 열고 그 사람을 꺼내서 때린다고 해도
그 사람이 촬영했던 증거가 없으면 어떻할거냐고 ,
난 니가 너무 놀랬으니까 널 먼저 진정 시키는 게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오빠 성격을 아니까 이해도 하지만 서운한 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남자답게 화를 내 줄 순 없었을까 하는 생각에,,
이런 식으로 오빤 항상 현실적입니다 .
무슨 일이 생기면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저를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게 아니란 걸 저도 알지만
가끔 서운 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오빠에 비해 너무 어려서 진정으로 절 생각하는 오빠의 맘을 모르는 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