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한 마음에... 장난 댓글은...안돼요...ㅠㅠ

후~2006.06.21
조회131

사는이야기에 이글을 적어야할지... 고민하던중 걍 적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와 결혼하시자 마자.. 가정폭력에 시달리셨습다...

젊으셨을땐 술만드시면... 손버릇이 안좋으셨다고 하더군요...

나이먹으면 괜찮아 지겠지하면서... 어머니... 24년을 그렇게 믿음으로.. 그리고 자식에대한 사랑으로 그렇게 꿋꿋히 저희 가정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행동은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더 심해지셨습니다...

가정살림 부수고... 상상외의 폭력성입니다.. 욕설....

저희도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살았지요.... 어머니 또한 저희들때문에라도 이혼은 안된다시며...

고통을 참으시며 살았습니다.. 주위에선 병원에라도 집어 넣으라고 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던중.... 급기야 아버지를 알콜중독 병원... 즉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아버집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병원에 들어가고나서 저희 가정은 너무너무 화기애애 그자체이며.... 행복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긴 했어도 그 어느 가정보다 행복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병원들어가신지 3년째입니다...

병원에선 이제 퇴원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저희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퇴원이라뇨.... 상상조차 할 수없는 일입니다... 아버지와 다시 산다는거...

3년이라는 시간동안 아버지 문병갔었는데도 아버지 전혀 달라진거 없었습니다...

심지어.... 더 큰소리십니다... 아버지 당신은 병원에 있는것 조차 억울하신겁니다...

어머니... 지금 그것때문에 근심에 빠지셨고....

저 또한 어머니께 내색은 하지 않지만... 너무 많이 힘들고.. 두렵습니다...

무슨 방법없을까요???

병원에선 연장이 안된다고 하고... 이런 경우가 있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정말 불안해 죽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