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웠던 테이블 주위는 일순간 조용해졌다. 아 창피해! 너무 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고 꼴통이 마련해준 옆자리에 앉았다. 그럴수록 나에게 고정되는 시선들~ 주변에서는 꼴통에게 누구냐며 소개 시키라고 난리를 치고 있었다. 하지만 꼴통은 신경도 안쓰고 내가 들고온 선물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선물 줘 -어? 어... 아 이런 젠장! 이렇게 사람많고 창피할줄 알았으면 제대로 선물을 사오는건데 하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 난 어쩔수 없이 선물을 꼴통에게 내밀었다. 꼴통은 받자마자 탁자위에 올려놓고 포장지를 벅벅 찢기 시작했다. 마치 우리집 강아지가 종이를 뜯는 모습처럼.. -하하하! 호호호호! 내 선물의 정체가 들어나자 테이블은 웃음바다가 되버렸다. 다름 아닌 선물의 정체는 여자내복! 그리고 미역! ^^ 아니 웃을때가 아니지 난 도대체 내가 왜 이런짓을 했는지 너무도 후회됐지만 이미 터진 상황 꼴통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고 보니 꼴통같은 짓도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였다. ㅡ.ㅡ -떡대야 이게 뭐하는 짓이지? 꼴통은 미역과 내복을 양손에 들고는 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어차피 오늘은 복수 하기로 한날! 물러설수 없었다. -오빠 생일은 고생하신 부모님 챙겨 드리는 거래 그러니까 부모님 같다 드려 ^^V 휴~ 반복해서 외웠던 대사가 하나도 틀리지 않고 나왔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지 않을 꼴통 난 ko펀치를 날릴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누가 그래? 오호! 예상했던 대사 ^^ -우리 엄마가 그러자 꼴통은 어금니를 꽉 깨물며 고개를 돌렸다. -휴~ 또다시 나오는 한숨! 하지만 어예! 드디어 꼴통을 말빨로 눌렀다.! ^^V 아 왜 이렇게 가슴이 뿌듯해 지는걸까? 너무나 좋아지는 기분덕뿐인지 자연스럽게 술자리에 어울릴수 있었다.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꼴통의 생일 파티에 온 사람들을 보다가 나는 확실하게 깨달은것이 하나 있었다. -꼴통=색마! 내가 만든 공식은 정확 한 것이였다. 대략 30명 정도 되는 인원에 20정도는 다여자였다. 그것도 대부분 늘씬하고 이쁜 여자들 뿐이였다. 그리고 그 여자들 중에는 나를 째려보는 여자들도 있었다. -우껴 진짜! 왜 째려 본대 난 일부러 꼴통옆에 더 바짝 붙어 앉았다. 그때 꼴통의 친구가 소개 시키라고 했다. 그러자 꼴통은 아직도 미역과 내복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 봤다. 긴장되는 순간! 과연 꼴통은 뭐라고 나를 소개 할까? 동창을 만났을때 처럼! 아님 그 여자 선배 를 만났을때 처럼? 궁금하기도 하고 너무나 긴장되는 순간! 솔직히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해도 이 자리에서 문제 될것은 없었지만 난 무엇인가를 바라고 있었다. 아마도 그 여자선배가 등장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드디어 꼴통이 한마디 했다. -마누라 헉! 어찌 놀라지 않을수 있을까! 부인 와이프 집사람 여보 여편네와 함께 쓰이는 단어가 아닌가 난 아직도 내 귓속에서 울리고 있는 단어를 리와인드 시켰다. -마누라! 그랬다. 지금 꼴통은 자기 친구들 앞에서 나를 마누라라고 소개했다. 여자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 최고급 단어! 마누라! 하지만 놀란것은 나만이 아니였다. 꼴통의 친구들은 멍한 표정이였고 특히나 나를 째려보던 여자들의 표정은 울상이 되있었다. 그런데 꼴통은 무슨 속셈으로 나를 마누라라고 소개했지? 혹시 내가 선물로 준 내복과 미역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 졸지에 유부녀가 되어버렸지만 왠지 기분이 좋다. 그리고 마음 한켠에 남아있던 꼴통의 선배에 대한 불안감도 떨쳐 버렸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 인간이 꼴통의 친구 아니랄까봐 아주 가볍게 한마디를 던졌다. -그럼 키스해라! -그래 키스해라!!!! 헉! 허거덕! 키스!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한다는 그 키스! 승택이가 중학교때 뒷산에서 첫사랑과 했다는 그 키스! 키스! 키스! 지금 내 머리속에는 온통 키스라는 단어만이 메아리 치기 시작했다. 이미 내 심장은 터져버렸고 나의 두눈은 맛이 가있었다. 꼴통의 친구들은 그럴수록 계속해서 -키스! 를 외쳐대고 있었다. 아~! 어떻하지 뭘 어째 해야지!^^ 난 이미 마음을 굳게 먹고 그동안 꼴통의 행동을 종합 분석하며 과연 어떤 행동을 할지를 생각했다. 꼴통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키스를 외치던 사람들이 조용해 졌다. 그런데 왜 이러나지? ㅡ.ㅡ 막상 분위기가 흐르니까 너무 긴장되고 가슴이 떨린다. 나에게 키스를 할려는 것일까? 아니면 무슨 말을 할려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제 그건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입안에서 냄새는 나지 않을까? 키스는 어떻게 해야 되지? 등등의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꼴통! 할려면 빨리해! 심장 터져서 죽겠다.! 텔레파시가 통한걸가 꼴통이 움직였다. -아저씨! 여기 소주 10병 더! ㅡ.ㅡ 사람 갖고 노는데는 천재적인 기질을 갖고 있는 꼴통은 이번에도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한번씩 실수 할만도 한다. 절대 그런일도 없었다 용의 주도한놈! 인간갖지도 않은놈! 발끝이 세워질 정도로 초긴장에 긴장을 했던 세포들은 일순간에 긴장이 풀어지고 말았다. -젠장! 그 순간! 갑자기 앞에 보이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에 꼴통의 눈동자까지 자세하게 볼수 있을 정도로 꼴통의 얼굴이 크게 보였다. 그리고 입술에 무엇인가가 닿는 이 느낌! 부드러운 생크림이 입술에 닿을때의 그 느낌!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 내 입속으로 물컹한게 쑥! 들어와 버렸다. 으악! 징그러워! 이미 온몸은 석고상 처럼 굳어 버려서 아무런 감촉을 느낄수 없었다. 하지만 내 입속에 있는 그 물컹한 것만은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 시간에 대한 감각이 사라져 버린것처럼 아무런것도 느끼고 생각할수 없었다. 머리속에는 오로지 한가지 생각! 부드럽다! 그렇게 말로만 듣고 보기만 했던 달콤하다! 부드럽다! 라는 표현 어떻게는 느껴보려 했지만 느낄수 없었던 그 표현을! 나는 느끼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수 없었지만 조금씩 꼴통의 얼굴이 작아지고 있었다. -눈떠 나는 마치 로보트라도 된것처럼 꼴통이 시키는대로 눈을 떳다. 하지만 아직도 꼴통의 입술과 나의 입술은 거의 붙어 있었다. 꼴통의 진지한 표정이 바로 눈앞에서 보였다. 마치 나에게 무언의 동의를 구하는 그 눈빛 꼴통의 눈빛에서는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있었다. 난 느낄수 있었다. 그래! 말해! 첫키스와 함께 프로포즈를 받는거야! 긴장의 순간! 꼴통의 긴 속눈썹이 나의 눈을 간지롭혔고 생크림 같은 꼴통의 입술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입닫어 침 흘린다. 아악! 이게 아니야! 왜 영화나 소설처럼 안되는거야~~~~ 난 재빨리 입을 닫었다. 혹시라도 침을 흘릴까봐^^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의 얼굴을 어떻게 보느냐 였다. 어떻게는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데 방법은? 꼴통이 나에게 키스한것 보다 강력한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자자 어서! 그동안 꼴통에게 당해오면서 길러왔던 너의 순발력을 보여줘!!! 순간 나의 뇌리를 강하게 스치고 지나가는 한가지! 그래! 그방법! 하지만..... 에라 모르겠다.! 고민할 시간도 없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난 결심했다.!
뚱녀이야기 26
시끄러웠던 테이블 주위는 일순간 조용해졌다.
아 창피해!
너무 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고 꼴통이 마련해준 옆자리에 앉았다.
그럴수록 나에게 고정되는 시선들~
주변에서는 꼴통에게 누구냐며 소개
시키라고 난리를
치고 있었다.
하지만 꼴통은 신경도 안쓰고 내가 들고온 선물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선물 줘
-어? 어...
아 이런 젠장!
이렇게 사람많고
창피할줄 알았으면 제대로 선물을
사오는건데 하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
난 어쩔수 없이 선물을 꼴통에게
내밀었다.
꼴통은 받자마자 탁자위에 올려놓고 포장지를
벅벅 찢기 시작했다.
마치 우리집 강아지가
종이를 뜯는 모습처럼..
-하하하! 호호호호!
내 선물의 정체가 들어나자 테이블은 웃음바다가
되버렸다.
다름 아닌 선물의 정체는
여자내복! 그리고 미역! ^^
아니 웃을때가
아니지 난 도대체 내가 왜 이런짓을 했는지
너무도 후회됐지만 이미 터진 상황 꼴통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고
보니 꼴통같은 짓도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였다. ㅡ.ㅡ
-떡대야 이게 뭐하는 짓이지?
꼴통은 미역과 내복을
양손에 들고는
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어차피 오늘은 복수 하기로 한날!
물러설수 없었다.
-오빠 생일은 고생하신 부모님 챙겨 드리는 거래 그러니까
부모님 같다 드려
^^V
휴~ 반복해서 외웠던 대사가 하나도 틀리지 않고 나왔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지 않을 꼴통
난 ko펀치를 날릴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누가 그래?
오호! 예상했던 대사 ^^
-우리 엄마가
그러자 꼴통은 어금니를 꽉 깨물며 고개를 돌렸다.
-휴~
또다시 나오는 한숨! 하지만
어예! 드디어 꼴통을 말빨로 눌렀다.! ^^V
아 왜 이렇게 가슴이
뿌듯해 지는걸까?
너무나 좋아지는 기분덕뿐인지 자연스럽게 술자리에
어울릴수 있었다.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꼴통의 생일 파티에 온 사람들을
보다가 나는 확실하게 깨달은것이 하나 있었다.
-꼴통=색마!
내가 만든 공식은 정확 한 것이였다.
대략 30명 정도 되는 인원에 20정도는 다여자였다.
그것도 대부분 늘씬하고 이쁜 여자들 뿐이였다.
그리고 그 여자들 중에는 나를 째려보는 여자들도 있었다.
-우껴 진짜! 왜 째려 본대
난 일부러 꼴통옆에 더 바짝 붙어 앉았다.
그때 꼴통의 친구가
소개 시키라고 했다.
그러자 꼴통은 아직도 미역과 내복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 봤다.
긴장되는 순간!
과연 꼴통은 뭐라고 나를 소개 할까?
동창을 만났을때 처럼!
아님 그 여자 선배 를 만났을때 처럼?
궁금하기도 하고 너무나 긴장되는 순간!
솔직히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해도 이 자리에서
문제 될것은 없었지만 난 무엇인가를 바라고 있었다.
아마도 그 여자선배가 등장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드디어 꼴통이 한마디 했다.
-마누라
헉!
어찌 놀라지 않을수 있을까!
부인 와이프 집사람 여보 여편네와 함께 쓰이는 단어가 아닌가
난 아직도
내 귓속에서 울리고 있는 단어를
리와인드 시켰다.
-마누라!
그랬다. 지금 꼴통은 자기 친구들
앞에서
나를 마누라라고 소개했다.
여자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
최고급 단어! 마누라!
하지만 놀란것은 나만이 아니였다.
꼴통의 친구들은 멍한 표정이였고 특히나 나를 째려보던
여자들의 표정은 울상이 되있었다.
그런데 꼴통은 무슨 속셈으로 나를 마누라라고 소개했지?
혹시
내가 선물로 준 내복과 미역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
졸지에 유부녀가
되어버렸지만 왠지 기분이 좋다.
그리고 마음 한켠에 남아있던 꼴통의 선배에 대한 불안감도
떨쳐 버렸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 인간이 꼴통의 친구 아니랄까봐 아주 가볍게 한마디를
던졌다.
-그럼 키스해라!
-그래 키스해라!!!!
헉! 허거덕!
키스!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한다는 그 키스!
승택이가 중학교때 뒷산에서 첫사랑과 했다는 그
키스!
키스! 키스!
지금 내 머리속에는 온통 키스라는 단어만이 메아리 치기 시작했다.
이미
내 심장은 터져버렸고 나의 두눈은 맛이 가있었다.
꼴통의 친구들은 그럴수록 계속해서
-키스!
를 외쳐대고 있었다.
아~! 어떻하지
뭘 어째 해야지!^^
난 이미 마음을 굳게 먹고 그동안 꼴통의 행동을 종합 분석하며
과연 어떤 행동을 할지를 생각했다.
꼴통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키스를 외치던 사람들이 조용해 졌다.
그런데
왜 이러나지? ㅡ.ㅡ
막상 분위기가 흐르니까 너무 긴장되고 가슴이 떨린다.
나에게 키스를 할려는 것일까?
아니면 무슨 말을 할려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제 그건 뒷전으로 밀려나 있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입안에서 냄새는 나지 않을까?
키스는 어떻게 해야 되지?
등등의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꼴통! 할려면 빨리해!
심장 터져서 죽겠다.!
텔레파시가 통한걸가
꼴통이 움직였다.
-아저씨! 여기 소주 10병 더!
ㅡ.ㅡ 사람 갖고
노는데는 천재적인 기질을 갖고 있는
꼴통은 이번에도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한번씩 실수 할만도 한다. 절대
그런일도 없었다
용의 주도한놈!
인간갖지도 않은놈!
발끝이 세워질 정도로 초긴장에
긴장을 했던 세포들은
일순간에 긴장이 풀어지고 말았다.
-젠장!
그 순간!
갑자기 앞에 보이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에 꼴통의 눈동자까지 자세하게 볼수 있을 정도로
꼴통의 얼굴이 크게 보였다.
그리고 입술에 무엇인가가 닿는 이 느낌!
부드러운 생크림이 입술에
닿을때의 그 느낌!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 내 입속으로 물컹한게 쑥! 들어와 버렸다.
으악! 징그러워!
이미 온몸은 석고상 처럼 굳어 버려서
아무런 감촉을 느낄수 없었다.
하지만 내 입속에 있는 그 물컹한 것만은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
시간에 대한 감각이
사라져 버린것처럼 아무런것도
느끼고 생각할수 없었다.
머리속에는 오로지 한가지 생각!
부드럽다!
그렇게 말로만 듣고 보기만 했던
달콤하다! 부드럽다! 라는 표현
어떻게는 느껴보려 했지만 느낄수 없었던
그 표현을!
나는 느끼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수 없었지만
조금씩 꼴통의 얼굴이 작아지고 있었다.
-눈떠
나는 마치 로보트라도 된것처럼 꼴통이 시키는대로
눈을 떳다.
하지만 아직도 꼴통의 입술과 나의 입술은
거의 붙어 있었다.
꼴통의 진지한 표정이 바로 눈앞에서 보였다.
마치 나에게 무언의 동의를 구하는 그 눈빛
꼴통의 눈빛에서는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있었다.
난 느낄수 있었다.
그래!
말해!
첫키스와 함께 프로포즈를 받는거야!
긴장의 순간!
꼴통의 긴 속눈썹이 나의 눈을
간지롭혔고
생크림 같은 꼴통의 입술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입닫어 침
흘린다.
아악! 이게 아니야!
왜 영화나 소설처럼 안되는거야~~~~
난 재빨리 입을 닫었다.
혹시라도 침을 흘릴까봐^^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의
얼굴을 어떻게 보느냐 였다.
어떻게는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데
방법은?
꼴통이 나에게 키스한것 보다
강력한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자자 어서! 그동안 꼴통에게 당해오면서 길러왔던
너의 순발력을 보여줘!!!
순간 나의 뇌리를 강하게 스치고 지나가는 한가지!
그래! 그방법!
하지만.....
에라 모르겠다.! 고민할 시간도 없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