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님은 백여시~~

스트레스200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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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을 자기 남편으로 착각 하는건지?

이제와 생각하니 그저 기막힐 뿐예요.

신랑은 좋다며 입이 귀에걸리고..

제가 너무 소심한건가요?

저희는 같이산지 3년이 다되가요.

형님은 1년6개월.(참고:아주버님의 세번째여자)

 

친척 결혼식에 가던날..

저희신랑 양복색이 맘에들지 않는다며

부부인냥 옷을골라주더니만

넥타이에 와이셔츠 까지 골라주대요.

식장에가선 부부인냥 팔장끼고 있고..

바지밑단에 뭐 묻었다며 털어주는척..

명절엔 방도 많은데 아주버님 도련님 같이 끼고자고

시부모님께 올때마다 선물공세에..

지가키우는 애견데리고와서 부엌에 만들어놨던 전 개판 만들어놓고

친정이 멀다며 명절에 일찍간다며..

잠자던 방문을 열어보니..

이불도 안개우고,그이불위엔 개의 배설물이범벅..

 

저 3일동안 김장할때 형님은 반찬통 들고와서

"동서 많이담아주라"

버스타면 멀미한다며 아주버님과 동행이 아님 오지도 않고..

입덧이심하다며 시댁에오면 따듯한 아랫목에 자리잡고 눕고..

시댁식구들 뭔말도 못합니다.

세번째 결혼인데 같이 살아주는것도 고맙다며..

어찌된게 명절때만 임신하대요..

명절지나면 유산됐다그러구..

또 무슨 일 닥치면 다시임신했다그러고..

전쇼 하는줄 진작에 알았지만

시댁식구들이 바보처럼 속대요.

 

신랑 아퍼서 3개월 넘게 병원신세지고 있으때

저도모르게, 아주버님도 모르게

1억이 넘는돈 대출 받아주고(물론 저희 신랑도 잘못한 일이지만)

사치란사치 다부리고 향수는 구역질이 날 만큼 뿌렸던 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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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댁식구 앞으로 몇억이란 빚만남기고

저혼자 잘 살아보겠다며,서울로 도망가 있죠..

월급쟁이 남편 힘들게 빚갚으며 사는꼴..

월급에 압류들어와 도저희 감당할수 없었던저..

그여자 수소문 해서 찾았더니..

우리 형님은 백여시~~우리 형님은 백여시~~우리 형님은 백여시~~우리 형님은 백여시~~우리 형님은 백여시~~우리 형님은 백여시~~

 

자기는 위암걸려서 얼마 못산다고 배째라그러네요..

그동안 그여자한테 싫은내색 한번 안했던저

지금은 그여자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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