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읽기만 하다가 이번에 하도 어이없고 답답한 맘에 글 올려봅니다. 내용이 길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제 나이 30,, 현재 작은 제조업체 경리,, (말이 경리지 ,, 이건 몸종이 따로 없답니다.ㅜㅜ;;) 먼저 울회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사장 - 36세총각, a과장 - 유부남(별거중) 사장의 친동생, b과장 - 총각(내년결혼예정) a과장과 소꿉친구, c과장 - 총각, a과장과 학교동창, z주임 - 사장의 작은아버지 아들,, r대리 - 총각 휴~~~~ 이런 가족회사인줄 알았으면 입사안했을 겁니다. ㅜㅜ;;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여기 회사다닌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사장이 가끔 "결혼해야겠네,,," 라는 말을 했죠, 저는 그냥,, 웃고넘어가구요,, 그러다 지난주에 어찌어찌 얘길하다가 사장이 농담처럼 결혼하면 그만둬야지,,, 라는 말을 하더군요,, 헉,,, 설마,,, 난 분명히 입사할때도 결혼해서도 다닐꺼다,, 얘기했고 지금도 그럴생각인데,,, 설마하는 맘에 웃으면서 물었습니다. "사장님 저 정말 결혼하면 나가야 돼요? 아니죠?" "아니, 나가야지, 결혼하고도 다닐려구 그랬어? 원래 다 결혼하면 나가는거야"... 헉,, ㅡ.ㅡ;; 이런,,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저 결혼해도 다닐건데,,,, b과장님두 내년에 결혼한다면서요,,," "사무실엔 '미스'가 있어야돼, 그래야 남직원들이 힘이나서 일을하지 사무실 분위기도 살구,, 사무실의 꽃이잖아,, 글구 '미스'가 있어야 남직원들이 위해주고 챙겨주지 ㅎㅎ 유부녀 있으면 사무실분위기가 아니잖아," 챙겨주긴,, 개뿔,, 니네가 뭘챙겨줬는데,, 먹을거 있어도 지네끼리만 먹구 입씼는 주제에,,, 아침마다 청소할때 그거 내가 다 치운다,, 말이 경리지 맨날 지네하기 싫고 귀찮은건 다 나 시키는 주제에,, 글구 유부녀가 있으면 사무실분위기가 뭐가 아닌데,, 참 나~~~ "너 나가면 미쓰~~코리아 뽑아야겠다,, ㅎㅎ " - 미스코리아가 할일없어서 여기서 일하겠냐? 아니 사무실에 '미스'만 있어야 된다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결혼하면 무조건 그만둬야 하는거냐구요,,, ㅜㅜ;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 그럼 첨에 면접볼때 결혼하면 못다닌다구 얘길하던가 그랬으면 결혼 하구두 다닐수 있는데루 갔지,, 이제와서 그러면 어쩌라구,,, 사실 저 이번 10월셋째주에 날짜 잡았거든요,, 아직 회사에 얘기안했구요,, 사장은 그만둘꺼면 한달전에 미리 얘기하라구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10월에 추석이 껴서 첫째주를 쉬잖아요,, 중간에 연휴를 안쉬고 출근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럼 추석끝나고 얘기해도 될까요? 아님 9월말에 미리 얘기를 해야할까요? 사장의 행태를 봐서는 추석끝나고 얘기하고 싶지만,, 사람구해서 인수인계해줄거 생각하면 ,, 어찌해야할지,, 휴~~~ 이나이에 어딜가서 또 직장을 구하라구,, ㅜㅜ; 요즘 직장구하기 힘든데,, 여자는 결혼하면 나가야되구 b과장은 남자니까 그냥 다니구? 허,, 이런건 법적으로 제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결혼하면 무조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거죠? 결혼으로 인한 권고사직이라는게 터무니없는거같습니다. 것두 여자한테만 적용이 되죠,,, 남자들 결혼땜에 퇴사했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너무너무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여러분들도 결혼하면 퇴사하라고 하시나요? ㅠㅠ; ps. 10월첫째주에 추석인데요,,,, 연휴끝나고 9일(월요일)에 결혼한다고 얘기하면 무리일까요? 결혼날짜가 22일(일요일)이라 2주 정도 기간이 있거든요,, 저는 그냥 21(토요일)까지 나오려구 하는데 2주면 사람구해서 인수인계까지 가능할까요? 하루하도 더 일하다 그만두구 싶은데,,,, 아니면 9월마지막주에 얘기해야 할까요? 그렇게 되면 당장 그만나오라구 할거같구,,, 저 바로 앞에 다녔던 아가씨도 명절 전주던가? 그때 그만둔다 했더니 명절에 선물주는거 아깝다고 명절 바로 전날 그만나오라구 했다네요,, ㅜㅜ;;;
유부녀는 나가라~~~
안녕하세요~~
항상 읽기만 하다가 이번에 하도 어이없고 답답한 맘에 글 올려봅니다.
내용이 길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제 나이 30,, 현재 작은 제조업체 경리,, (말이 경리지 ,, 이건 몸종이 따로 없답니다.ㅜㅜ;;)
먼저 울회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사장 - 36세총각, a과장 - 유부남(별거중) 사장의 친동생,
b과장 - 총각(내년결혼예정) a과장과 소꿉친구, c과장 - 총각, a과장과 학교동창,
z주임 - 사장의 작은아버지 아들,,
r대리 - 총각
휴~~~~ 이런 가족회사인줄 알았으면 입사안했을 겁니다. ㅜㅜ;;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여기 회사다닌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사장이 가끔 "결혼해야겠네,,," 라는 말을 했죠, 저는 그냥,, 웃고넘어가구요,,
그러다 지난주에 어찌어찌 얘길하다가 사장이 농담처럼 결혼하면 그만둬야지,,, 라는 말을 하더군요,,
헉,,, 설마,,, 난 분명히 입사할때도 결혼해서도 다닐꺼다,, 얘기했고 지금도 그럴생각인데,,,
설마하는 맘에 웃으면서 물었습니다.
"사장님 저 정말 결혼하면 나가야 돼요? 아니죠?"
"아니, 나가야지, 결혼하고도 다닐려구 그랬어? 원래 다 결혼하면 나가는거야"... 헉,, ㅡ.ㅡ;; 이런,,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저 결혼해도 다닐건데,,,, b과장님두 내년에 결혼한다면서요,,,"
"사무실엔 '미스'가 있어야돼, 그래야 남직원들이 힘이나서 일을하지 사무실 분위기도 살구,, 사무실의
꽃이잖아,, 글구 '미스'가 있어야 남직원들이 위해주고 챙겨주지 ㅎㅎ 유부녀 있으면 사무실분위기가
아니잖아,"
챙겨주긴,, 개뿔,, 니네가 뭘챙겨줬는데,, 먹을거 있어도 지네끼리만 먹구 입씼는 주제에,,,
아침마다 청소할때 그거 내가 다 치운다,, 말이 경리지 맨날 지네하기 싫고 귀찮은건 다 나 시키는 주제에,, 글구 유부녀가 있으면 사무실분위기가 뭐가 아닌데,, 참 나~~~
"너 나가면 미쓰~~코리아 뽑아야겠다,, ㅎㅎ " - 미스코리아가 할일없어서 여기서 일하겠냐?
아니 사무실에 '미스'만 있어야 된다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결혼하면 무조건 그만둬야 하는거냐구요,,, ㅜㅜ;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 그럼 첨에 면접볼때 결혼하면 못다닌다구 얘길하던가 그랬으면 결혼
하구두 다닐수 있는데루 갔지,, 이제와서 그러면 어쩌라구,,,
사실 저 이번 10월셋째주에 날짜 잡았거든요,, 아직 회사에 얘기안했구요,,
사장은 그만둘꺼면 한달전에 미리 얘기하라구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10월에 추석이 껴서 첫째주를 쉬잖아요,, 중간에 연휴를 안쉬고 출근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럼 추석끝나고 얘기해도 될까요? 아님 9월말에 미리 얘기를 해야할까요?
사장의 행태를 봐서는 추석끝나고 얘기하고 싶지만,, 사람구해서 인수인계해줄거 생각하면 ,,
어찌해야할지,, 휴~~~
이나이에 어딜가서 또 직장을 구하라구,, ㅜㅜ; 요즘 직장구하기 힘든데,,
여자는 결혼하면 나가야되구 b과장은 남자니까 그냥 다니구?
허,, 이런건 법적으로 제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결혼하면 무조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거죠?
결혼으로 인한 권고사직이라는게 터무니없는거같습니다. 것두 여자한테만 적용이 되죠,,, 남자들 결혼땜에 퇴사했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너무너무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여러분들도 결혼하면 퇴사하라고 하시나요? ㅠㅠ;
ps. 10월첫째주에 추석인데요,,,, 연휴끝나고 9일(월요일)에 결혼한다고 얘기하면 무리일까요?
결혼날짜가 22일(일요일)이라 2주 정도 기간이 있거든요,, 저는 그냥 21(토요일)까지 나오려구
하는데 2주면 사람구해서 인수인계까지 가능할까요?
하루하도 더 일하다 그만두구 싶은데,,,,
아니면 9월마지막주에 얘기해야 할까요? 그렇게 되면 당장 그만나오라구 할거같구,,,
저 바로 앞에 다녔던 아가씨도 명절 전주던가? 그때 그만둔다 했더니 명절에 선물주는거
아깝다고 명절 바로 전날 그만나오라구 했다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