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엄마와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할꼐요.. 1984년 9월 10일 추석이였습니다. 그날따라 엄마는.. 유난히 화장실을 들랑날랑 들랑날랑 했따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 자궁속에서 발한짝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보통 머리가 튀어나와야 하는데 하필 다리 한짝이 먼저 튀어나왔습니다. 깜짝놀란 엄마는.... 아빠와 함께 병원을 찾아다니는데 하필또 그날 추석이라서 병원은 가는곳마다 다 쉬는날이라서 문을 닫아버리고.. 그래서 우리엄마아빠는 곧곧을 뛰어다니며.. 진땀을 뻈다고 한다. 어렵게 어렵게 어떻게 해서든지 의사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아내가지고.. 공중전화에서 전화해서 의사두명을 구했다.. 그러나.. 의사의 또한마디 발언.. "아기가 거꾸로서있어서 자연분만은 못해요.. 자연분만하면 아기와 산모 둘다 죽을수 있어요 수술 준비하세요..... 혹 수술한다고 해도.. 수술이 잘못돼서 둘다 죽을수 있어요... 이말한마디였죠.. 그때 형편도 넉넉치 않아서 지금의 작은아빠안테.. 돈 50만원을 빌렸던가? 그래가지고 수술했다고 하네요.. 그때당시 돈 50만원은... 그래도 상당히 큰돈이였데요... 그래도.. 엄마는 수술이 잘돼서 무사히 아기가 태어났답니다. 그게바로 나에요 ^^..... 엄마는 저를 보는순간.. 다짐을 했답니다. 이제 나도 아기엄마구나.. 뭔가 나도 부지런을 떨어서.. 새삶을 시작해야하겠다.. 이런생각과 다짐들로 시작했데요.. 그리고 재가 태어나자 마자 곧바로 시골로 향했습니다. 시골에 자라면서 무지하게 일을 많이 했습니다. ... 여러분은 이해를 잘 못하시겠지만.. 시골에 자라는 애들은 대부분 겨울빼고는 거의다 시골일로 하루를 지세웁니다. 저 시골에서 일하면서 정말 매일매일 하기싫다는 생각 많이했어요 ^^.... 우리식구가 서울에서 지냈다면 이런일 안도와도 됐는데... 아참... 재가 아빠이야기를 안했군요... 저희아빠는 마음아프게도.. 술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매일.. 원악에 술을 매일같이 좋아했다고 하네요.. 아주어릴때 기억이지만.. 저희엄마와 아빠.. 항상 매일같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골마당에서 동생과 나는 쭈구려 앉아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엄마떄리는 소리.. 그리고 나서 술깨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정상생활로 돌아갑니다. 지금도 생각나는것인데.. 아빠가 술에취해서 오토바이를 몰고 집에돌아오는 날이면 항상 마음을 졸이면서 생활했어요.... 무서운눈으로 우리 불러새우고.. 때리고 그러는 아빠가 무서웠거든요..때리는 아빠 엄마가 거의 말리다 시피 하다가 결국 늦은밤에 잠이 들고나면 그때서야 편히 잠을 청할수 있었어요..학교에서도.. 적응을 잘 못했습니다. 원악 집안이 어렵고 거지같은 집안이라서 .. 옷입는것도 그렇고 항상.. 빈티나는 옷을 입었기 때문에 내가 지나갈떄마다.. 피해버리고.. 발로차고 때리고 그러더라구요.. 근데도 전 아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집에다 말할수 없었어요.. 왜말안했냐구요.. 겂이났어요.. 이거 말해서 내가 애들안테 더 맞을까봐.. 바보같은 생각으로 끙끙 앓고 지냈어요.. 그렇게 해서 초등학교 6학년떄까지 친구한명없이 외롭게 졸업을 했어요.. 하지만 집은 새로 짓고 이사했어요.. 물론.. 그거 남의돈으로 빚으로 해결한 집이지만요.. 전에 있던 집보다는 훨 낳았죠.. 전에 있던 집은 그냥 부뚜막집이였고.. 겨울때도 나무를해와서 불을 지피고.. 그렇게 생활하다가.. 조립식집으로 된 집에서 보일러되고.. 생활은 편해졌죠..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갔어요.. 중학교 들어가게 되면 여러타학교에서 많이들 모이죠..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서 교실에 있어도.. 친구들과 친해질수 없었습니다. 내가 초등학교때 옷도 구리구리 따당했던 사실이 소문나서.. 교실에 있는것조차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아이들안테 인식이.. 쟤는 잘 안싯는애야.. 이런식으로 인식이 밖혀 있어서.. 그러던재가 운동부에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교실에도 들어가기 싫었고.. 집에도 들어가기 싫었기 때문에요.. 운동선수들은 교실에 안들어 가도 되고.. 지긋지긋한 아빠의 모습도 .. 안봐도 되기때문에요.. 하지만.. 운동부 들어간순간부터 마음고생.. 육채적고생.. 이 되버린다는 사실도 모른채.. 하지만.. 오직 운동하나 성공한다는 생각 만으로.. 운동못한다고 무시당해도.. 선배들안테 두들겨 맞아도.. 코치선생님안테 무시당해도.. 운동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 내가 고비를 못넘었나 봐요... 고3때.. 후배안테 밀려나기 시작하더니만.. 결국은 코치선생님이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당현한 것입니다. 운동세계는 잘하는 사람만 열심히 가르치기 때문에요.. 결국 심리적인 고통을 견디지 못해서.. 난 이제 끝이구나 라는 생각에 코치선생님께 편지를 쓰고 운동그만두겠다고 하고 운동을 빠졌습니다. 전 역시.. 버림 받았는지.. 굳히 빠지겠다고 하는사람 잡지 않았습니다. 너무 당현했습니다. 전 운동실력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요..무관심하고 안잡는것은 당현한것입니다. 같이 운동했던 동료들은 내가 돈이 너무 좋아서 취업하기 위해서 운동을 빠졌다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그 동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 너희들이 그렇게 판단잘하고.. 내마음 그렇게 잘 아냐고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렇게 중얼중얼 했어요.. 엄마: 운동 왜 그만둔거야.... 배운것이라고는 운동밖에 없는데 말이야.. 나 : 취업하려고 돈벌려고 운동그만뒀어 ^^;; 운동 그만 둔 이후로부터.. 나의 방황시절이 시작되었어요.. 20살때부터.. 술담배.... 21때까지.. 집에 나오면서 수도권지역에서 살면서.. 나쁜길로도 이미 한번 빠졌었구요.. 하지만.. 취업해서 살아남기란 참 어려운일이 였습니다. 까먹기도 잘 까먹고.. 배운것도 없어서 이해력 부족에다가.. 쉽지않았습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결국 회사에서는 나가라고 했습니다. oo 너가 객지에서 따로 사니깐.. 한달기간을 줄태니 그안에 다른회사 잡아서 여기서 인연을 끈도록해.. 하지만.. 전 그날 당장 안나갔어요... 왜냐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나봐요.. 적금깨서 엄마안테 100만원을 줬어요.. 보너스 탔다고 거짓말하고.. 회사잘 다닌다고 거짓말했어요... 엄마는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몰라서.. 순진해서 내말을 어쩜그리 쉽게 잘 믿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운동그만두고 집떠날때... 우리딸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살아야 된다고 하면서.. 엄마안테 있는돈 주머니에서 다 털듯이.. 20만원꼭 쥐어줬어요.. 당현히 전 안줘도 된다고 했죠.. 하지만.. 전 지금 잘 못살고 있죠... 대인기피증에다가.. 밖에도 잘 못나가고 짤린이후로는 회사들어가는것.. 싫고.. 집에있고 싶고.. 다시 다짐해도 .. 또 .. 도로 마음이 수그러들고.. 울고... 미친듯이 웃고.. 집에서 전화오면.. 나 일잘한다고 온갖 뻥을 다쳐서.. 엄마를 안심시킵니다. 근데 참 마음이 아파요..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아빠와.. 점점 늙어가고 있는 엄마 이젠 눈도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정말 시간은가는것은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 하는것과... 사실 엄마도 저 이런모습보면 얼마나 마음아파 하실까요.... 여러분 부탁인데.. 좋은 조언들 많이 주세요.. 정말 악플은.. 하지 말아주세요 ....
재가 사실을 엄마안테 말하지 못해서 가슴아프네요...
전 엄마와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할꼐요.. 1984년 9월 10일 추석이였습니다.
그날따라 엄마는.. 유난히 화장실을 들랑날랑 들랑날랑 했따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 자궁속에서 발한짝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보통 머리가 튀어나와야 하는데
하필 다리 한짝이 먼저 튀어나왔습니다. 깜짝놀란 엄마는.... 아빠와 함께 병원을 찾아다니는데
하필또 그날 추석이라서 병원은 가는곳마다 다 쉬는날이라서 문을 닫아버리고..
그래서 우리엄마아빠는 곧곧을 뛰어다니며.. 진땀을 뻈다고 한다.
어렵게 어렵게 어떻게 해서든지 의사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아내가지고.. 공중전화에서 전화해서
의사두명을 구했다.. 그러나.. 의사의 또한마디 발언..
"아기가 거꾸로서있어서 자연분만은 못해요.. 자연분만하면 아기와 산모 둘다 죽을수 있어요
수술 준비하세요..... 혹 수술한다고 해도.. 수술이 잘못돼서 둘다 죽을수 있어요... 이말한마디였죠..
그때 형편도 넉넉치 않아서 지금의 작은아빠안테.. 돈 50만원을 빌렸던가? 그래가지고 수술했다고
하네요.. 그때당시 돈 50만원은... 그래도 상당히 큰돈이였데요...
그래도.. 엄마는 수술이 잘돼서 무사히 아기가 태어났답니다. 그게바로 나에요 ^^.....
엄마는 저를 보는순간.. 다짐을 했답니다. 이제 나도 아기엄마구나.. 뭔가 나도 부지런을 떨어서..
새삶을 시작해야하겠다.. 이런생각과 다짐들로 시작했데요..
그리고 재가 태어나자 마자 곧바로 시골로 향했습니다.
시골에 자라면서 무지하게 일을 많이 했습니다. ... 여러분은 이해를 잘 못하시겠지만..
시골에 자라는 애들은 대부분 겨울빼고는 거의다 시골일로 하루를 지세웁니다.
저 시골에서 일하면서 정말 매일매일 하기싫다는 생각 많이했어요 ^^....
우리식구가 서울에서 지냈다면 이런일 안도와도 됐는데...
아참... 재가 아빠이야기를 안했군요... 저희아빠는 마음아프게도.. 술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매일..
원악에 술을 매일같이 좋아했다고 하네요.. 아주어릴때 기억이지만.. 저희엄마와 아빠..
항상 매일같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골마당에서 동생과 나는 쭈구려 앉아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엄마떄리는 소리.. 그리고 나서 술깨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정상생활로
돌아갑니다. 지금도 생각나는것인데.. 아빠가 술에취해서 오토바이를 몰고 집에돌아오는 날이면
항상 마음을 졸이면서 생활했어요.... 무서운눈으로 우리 불러새우고.. 때리고 그러는 아빠가
무서웠거든요..때리는 아빠 엄마가 거의 말리다 시피 하다가 결국 늦은밤에 잠이 들고나면
그때서야 편히 잠을 청할수 있었어요..학교에서도.. 적응을 잘 못했습니다.
원악 집안이 어렵고 거지같은 집안이라서 .. 옷입는것도 그렇고 항상.. 빈티나는 옷을 입었기 때문에
내가 지나갈떄마다.. 피해버리고.. 발로차고 때리고 그러더라구요..
근데도 전 아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집에다 말할수 없었어요..
왜말안했냐구요.. 겂이났어요.. 이거 말해서 내가 애들안테 더 맞을까봐.. 바보같은 생각으로
끙끙 앓고 지냈어요.. 그렇게 해서 초등학교 6학년떄까지 친구한명없이 외롭게 졸업을 했어요..
하지만 집은 새로 짓고 이사했어요.. 물론.. 그거 남의돈으로 빚으로 해결한 집이지만요..
전에 있던 집보다는 훨 낳았죠.. 전에 있던 집은 그냥 부뚜막집이였고..
겨울때도 나무를해와서 불을 지피고.. 그렇게 생활하다가..
조립식집으로 된 집에서 보일러되고.. 생활은 편해졌죠..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갔어요.. 중학교 들어가게 되면 여러타학교에서 많이들 모이죠..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서 교실에 있어도.. 친구들과 친해질수 없었습니다.
내가 초등학교때 옷도 구리구리 따당했던 사실이 소문나서.. 교실에 있는것조차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아이들안테 인식이.. 쟤는 잘 안싯는애야.. 이런식으로 인식이 밖혀 있어서..
그러던재가 운동부에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교실에도 들어가기 싫었고.. 집에도 들어가기 싫었기 때문에요..
운동선수들은 교실에 안들어 가도 되고.. 지긋지긋한 아빠의 모습도 .. 안봐도 되기때문에요..
하지만.. 운동부 들어간순간부터 마음고생.. 육채적고생.. 이 되버린다는 사실도 모른채..
하지만.. 오직 운동하나 성공한다는 생각 만으로.. 운동못한다고 무시당해도..
선배들안테 두들겨 맞아도.. 코치선생님안테 무시당해도.. 운동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 내가 고비를 못넘었나 봐요... 고3때.. 후배안테 밀려나기 시작하더니만..
결국은 코치선생님이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당현한 것입니다. 운동세계는 잘하는 사람만 열심히 가르치기 때문에요..
결국 심리적인 고통을 견디지 못해서.. 난 이제 끝이구나 라는 생각에 코치선생님께
편지를 쓰고 운동그만두겠다고 하고 운동을 빠졌습니다. 전 역시.. 버림 받았는지..
굳히 빠지겠다고 하는사람 잡지 않았습니다. 너무 당현했습니다. 전 운동실력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에요..무관심하고 안잡는것은 당현한것입니다.
같이 운동했던 동료들은 내가 돈이 너무 좋아서 취업하기 위해서
운동을 빠졌다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그 동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 너희들이 그렇게 판단잘하고.. 내마음 그렇게 잘 아냐고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렇게 중얼중얼 했어요..
엄마: 운동 왜 그만둔거야.... 배운것이라고는 운동밖에 없는데 말이야..
나 : 취업하려고 돈벌려고 운동그만뒀어 ^^;;
운동 그만 둔 이후로부터.. 나의 방황시절이 시작되었어요..
20살때부터.. 술담배.... 21때까지.. 집에 나오면서 수도권지역에서 살면서..
나쁜길로도 이미 한번 빠졌었구요..
하지만.. 취업해서 살아남기란 참 어려운일이 였습니다.
까먹기도 잘 까먹고.. 배운것도 없어서 이해력 부족에다가.. 쉽지않았습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결국 회사에서는 나가라고 했습니다.
oo 너가 객지에서 따로 사니깐.. 한달기간을 줄태니 그안에 다른회사 잡아서
여기서 인연을 끈도록해.. 하지만.. 전 그날 당장 안나갔어요... 왜냐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나봐요.. 적금깨서 엄마안테 100만원을 줬어요..
보너스 탔다고 거짓말하고.. 회사잘 다닌다고 거짓말했어요...
엄마는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몰라서.. 순진해서 내말을 어쩜그리 쉽게
잘 믿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운동그만두고 집떠날때...
우리딸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살아야 된다고 하면서.. 엄마안테 있는돈 주머니에서 다 털듯이..
20만원꼭 쥐어줬어요.. 당현히 전 안줘도 된다고 했죠..
하지만.. 전 지금 잘 못살고 있죠... 대인기피증에다가.. 밖에도 잘 못나가고
짤린이후로는 회사들어가는것.. 싫고.. 집에있고 싶고..
다시 다짐해도 .. 또 .. 도로 마음이 수그러들고.. 울고... 미친듯이 웃고..
집에서 전화오면.. 나 일잘한다고 온갖 뻥을 다쳐서.. 엄마를 안심시킵니다.
근데 참 마음이 아파요..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아빠와.. 점점 늙어가고 있는 엄마 이젠 눈도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정말 시간은가는것은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 하는것과...
사실 엄마도 저 이런모습보면 얼마나 마음아파 하실까요....
여러분 부탁인데.. 좋은 조언들 많이 주세요..
정말 악플은.. 하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