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많이 어려워져.....이젠 정말 지친다...........

슴달이20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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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미친게 더운날씨..

 

역삼동 갔다가.....모대감 집 습격사건을 찍기위해 설레이는 맘으로 지하철에 올라 봉천동 까지 갔소

 

봉천동에서 모대감을 만나 집까지 걸어가는데 아름다운 재래시장이 보이더이다..

 

추억의 양념치킨을 육천원에 팔질않나~ 감자 2kg을 이천원에 팔질않나~ 양파대짜한망을 이천원에

 

팔질않나.....

 

감동의 도가니 탕이였소!!

 

더 감동은 그 대감집에 있던 김치냉장고에 꽉 찬 김치들.......!!!!!!!!ㅋㅋㅋㅋㅋ

 

오이소박이랑 잘익은 배추김치, 총각무, 물김치 까지 대빵큰 쇼핑백 한가득 챙겨왔소!!ㅋㅋ

 

우리엄마 이 김치들을 보면 김치담근다는 말씀 안하실테요..아이좋아~(고도의 전략)

 

낑낑대고 집에 들어와 펼치니 남동생이 배꼽잡고 웃으며 " 너 완전 능력있다~"

 

하더이다..ㅋㅋㅋㅋㅋㅋ

 

대감~~~~~~!!

 

정말정말 고맙소!!

 

일주일안에 다 먹고 또 얻으러 가겠소...ㅋㅋㅋㅋㅋ(양은 1인기준 3주치는되오..픕)

 

**참!! 김치가지고 나와 소주 한병씩 마셨는데.....술집 아주머니가...........글쎄......글쎄....(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