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4~5번 있을까 말까한 회식이었습니다. 물론 거의 없는 회식인지라 저 또한 참석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3개조 6명 정도가 돌아가며 일하는 곳인데요. 보통 조별로 따로 회식을 합니다. 오늘은 회사의 전무이사와 이번에 새로 저희 부서장이 된 계장이 동참했는데요.첨엔 갈비집가서 회사얘기에 이런 저런 얘기...(거의 일이야기 위주...) 뭐,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근데 저는 다른사람들과 달리 술과 담배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예의를 아는지라 잔이 오면 일단 받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안볼때 몰래 다른데 따라 버리지요... 술안먹는다고 얘기는 합니다.저희 조 사람들은 꽤 오래되서 이해 합니다. 근데 새로 부서장이 된 계장 왈 "술 안먹으면 사회생활 힘들텐데..." 저 지금 나이 26이고,지금 일하는 직종에서만 5년째 입니다. 술안먹고도 일만 잘했고,잘 먹고 잘살았습니다. 지금 일하는 직종에서 진급하며 눌러붙을 생각은 없습니다. 뭐 여하튼 이리저리 해서 고기 맛나게 묵고 2차는 노래방엘 간다더군요. 서론이 길었군요...일단 갈사람가고 노래방엘 갔습니다. 저 술안먹지만,취미가 노래 불르기 입니다. 락음악 굉장히 좋아해서 연습도 많이 했고, 고음도 잘 지릅니다. 근데 흔히들 생각하시겠지만 아저씨들 노래방 가면 꼭! 도우미 불릅니다. 맥주 한박스는 기본이며 양주도 시키고 그럽니다.(완전 값싼 단란주점이죠.) 전 지금까지 회사생활하면서 노래방에서 아가씨 불러서 놀아본 적이 3번 밖에 없습니다...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어쩌다 혼자 노래방 놀러가면 혼자놉니다..ㅠ_ㅠ~ 돈도 아깝고 분위기 뻘쭘하고...햐~ 여하튼 시작부터 신나는 노래만 선곡되고(아파트,천생연분등등...) 다들 테이블 앞에 얼마 안되는 공간에서 춤추고 노래방 도우미 껴안고 놀더군요. 물론 전 분위기 못맞춥니다...그래도 서서 박수치고 안되는 율동도 해보았습니다. 최대한 분위기 맞춰볼라고... 신나는곡 메들리 3~4곡 지나가고... 제가 선곡한 노래 "사랑했지만" 이 나왔습니다. 분위기 깨기는 싫었지만 제가 신나는 곡은 많이 모르고 잠깐 쉬는시간겸.불렀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들은 아저씨들만 상대하다가 그나마 젊은(?)오빠가 분위기 노래 부르니 좋아하더군요. 그러나... 노래방 첨 갔을때 부터 "넌 술도 안먹으면서 왜 왔냐?" 라고 외치신 계장아저씨. 중간중간 제 노래를 망치더군요...-_-;; 뭐.분위기 좋은데 깨지 마라 그런 뜻이겠죠. 그리곤 노래중간에 "왜 이런걸 불러?" 도우미 왈 : "왜~?좋은데." 계장 왈 : "이렇게 잘부르면 왜 이일하나?가수하지." 아주 선명하게 들리더군요. 가수?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저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노래불르는건 취미 생활입니다.쪼끔 부를 줄 압니다.(물론 락스타일로...) 결국 세곡 불르고 가방들고 나와버렸습니다. 분위기 못맞추니 빠져야 겠죠. 자기 보다 나이 한참어린 도우미들 만지고 껴안고...전 그렇게는 못놀겠습니다. 오늘은 스위스 경기전이 있는 날이어서 그런지 도우미들 응원복 입고 왔습니다. 어린 친구들 돈벌려고 도우미 일 하는거 보면 측은한 마음마져 듭니다. 노래방도우미 일하면서 당하는 추태나 폭언,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렇게 까지 해서 돈벌어야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물론 아저씨들은 돈지불했으니 나름대로 본전(?)은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사회생활 못한다라... 계장아저씨는 그런 인생을 살은거겠죠. 회식자리에선 상사에게 아부에... 2차 노래방에선 도우미들... 신나게 논다라... 전 그게 신나게 노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와는 너무 다른 인생입니다. 전 술담배 안하는 대신 이것저것 취미생활이 많습니다. "넌 술담배도 안하고 무슨 재미로 사냐?" 잘만 살고 있습니다...-_-;; 물론 술안먹으면 대인관계가 폭넓지 못함은 느낍니다. 예로 아직까지 여자 친구가 없으니... 저 그렇게 못난놈은 아닙니다. 뚱뚱하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고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단.남들 다 하는 것 처럼 술안하고 나이트 안다니고 리니지 안해서 여자 친구 없습니다. 주변에 소개 시켜줄 사람도 없고요...ㅠ_ㅠ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저런 회식문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새로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은 상사에 떠밀려 당연히 저렇게 노는줄 알고 똑같아 지겠지요. 아마도 저런 회식문화는 계속가지 않을 듯 싶네요. 뭐.크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매일매일 일에 찌들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라도 기분을 풀어야 겠지요. 적응을 못하는건 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도 똑같아 져야 할까요? 지금까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회식 2차로 노래방엘 갔었는데요...
일년에 4~5번 있을까 말까한 회식이었습니다.
물론 거의 없는 회식인지라 저 또한 참석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3개조 6명 정도가 돌아가며 일하는 곳인데요.
보통 조별로 따로 회식을 합니다.
오늘은 회사의 전무이사와 이번에 새로 저희 부서장이 된 계장이
동참했는데요.첨엔 갈비집가서 회사얘기에 이런 저런 얘기...(거의 일이야기 위주...)
뭐,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근데 저는 다른사람들과 달리 술과 담배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예의를 아는지라 잔이 오면 일단 받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안볼때 몰래 다른데 따라 버리지요...
술안먹는다고 얘기는 합니다.저희 조 사람들은
꽤 오래되서 이해 합니다.
근데 새로 부서장이 된 계장 왈
"술 안먹으면 사회생활 힘들텐데..."
저 지금 나이 26이고,지금 일하는 직종에서만 5년째 입니다.
술안먹고도 일만 잘했고,잘 먹고 잘살았습니다.
지금 일하는 직종에서 진급하며 눌러붙을 생각은 없습니다.
뭐 여하튼 이리저리 해서 고기 맛나게 묵고
2차는 노래방엘 간다더군요.
서론이 길었군요...일단 갈사람가고 노래방엘 갔습니다.
저 술안먹지만,취미가 노래 불르기 입니다.
락음악 굉장히 좋아해서 연습도 많이 했고,
고음도 잘 지릅니다.
근데 흔히들 생각하시겠지만
아저씨들 노래방 가면 꼭! 도우미 불릅니다.
맥주 한박스는 기본이며 양주도 시키고 그럽니다.(완전 값싼 단란주점이죠.)
전 지금까지 회사생활하면서 노래방에서 아가씨 불러서
놀아본 적이 3번 밖에 없습니다...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어쩌다 혼자 노래방 놀러가면 혼자놉니다..ㅠ_ㅠ~
돈도 아깝고 분위기 뻘쭘하고...햐~
여하튼 시작부터 신나는 노래만 선곡되고(아파트,천생연분등등...)
다들 테이블 앞에 얼마 안되는 공간에서 춤추고
노래방 도우미 껴안고 놀더군요.
물론 전 분위기 못맞춥니다...그래도 서서 박수치고
안되는 율동도 해보았습니다.
최대한 분위기 맞춰볼라고...
신나는곡 메들리 3~4곡 지나가고...
제가 선곡한 노래 "사랑했지만"
이 나왔습니다.
분위기 깨기는 싫었지만
제가 신나는 곡은 많이 모르고
잠깐 쉬는시간겸.불렀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들은 아저씨들만 상대하다가
그나마 젊은(?)오빠가 분위기 노래 부르니
좋아하더군요.
그러나...
노래방 첨 갔을때 부터
"넌 술도 안먹으면서 왜 왔냐?"
라고 외치신 계장아저씨.
중간중간 제 노래를 망치더군요...-_-;;
뭐.분위기 좋은데 깨지 마라 그런 뜻이겠죠.
그리곤 노래중간에
"왜 이런걸 불러?"
도우미 왈 :
"왜~?좋은데."
계장 왈 :
"이렇게 잘부르면 왜 이일하나?가수하지."
아주 선명하게 들리더군요.
가수?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저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노래불르는건 취미 생활입니다.쪼끔 부를 줄 압니다.(물론 락스타일로...)
결국 세곡 불르고 가방들고 나와버렸습니다.
분위기 못맞추니 빠져야 겠죠.
자기 보다 나이 한참어린 도우미들 만지고
껴안고...전 그렇게는 못놀겠습니다.
오늘은 스위스 경기전이 있는 날이어서 그런지
도우미들 응원복 입고 왔습니다.
어린 친구들 돈벌려고 도우미 일 하는거 보면
측은한 마음마져 듭니다.
노래방도우미 일하면서 당하는 추태나 폭언,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렇게 까지 해서 돈벌어야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물론 아저씨들은 돈지불했으니
나름대로 본전(?)은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사회생활 못한다라...
계장아저씨는 그런 인생을 살은거겠죠.
회식자리에선 상사에게 아부에...
2차 노래방에선 도우미들...
신나게 논다라...
전 그게 신나게 노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와는 너무 다른 인생입니다.
전 술담배 안하는 대신 이것저것 취미생활이 많습니다.
"넌 술담배도 안하고 무슨 재미로 사냐?"
잘만 살고 있습니다...-_-;;
물론 술안먹으면 대인관계가 폭넓지 못함은 느낍니다.
예로 아직까지 여자 친구가 없으니...
저 그렇게 못난놈은 아닙니다.
뚱뚱하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고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단.남들 다 하는 것 처럼 술안하고 나이트 안다니고
리니지 안해서 여자 친구 없습니다.
주변에 소개 시켜줄 사람도 없고요...ㅠ_ㅠ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저런 회식문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새로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은
상사에 떠밀려 당연히 저렇게 노는줄 알고
똑같아 지겠지요.
아마도 저런 회식문화는 계속가지 않을 듯 싶네요.
뭐.크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매일매일 일에 찌들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라도 기분을 풀어야 겠지요.
적응을 못하는건 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도 똑같아 져야 할까요?
지금까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