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쇼까지하면서 양다리였던 삐리한 녀석 ㅎㅎ

쌩쇼에게당해따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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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이얘기를 꼭 쓰고싶네요 _

 

몇년전대학때 만났던 놈에 대해 적어보고싶어서요 _

물론 이런 사람없겟지만 조심하시라는 충고도 덧붙이고싶네요

 

어케아랐는지는몰라도

여튼 메신저를 주고받으면서 친구처럼 지냈었죠 얘기도 잘통하고 말도 잘들어주고

그러다보니 없던 정도 생기고 ㅎ 그놈이 저 한달동안 목매길래

아 이놈이면 행복하겠다 싶어서 ...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놈 익산 OO대학 경영학 전공이였는데 자취를 하더군요 _

 

여튼 시작은 이랬죠

제가 사정이 생겨서 며칠 신세를 지게되었어요 _(여친이 신세라 할껀 없지만 )ㅋ

밤ㅇ ㅔ 자는데 띵동~하고 문자가 오더군요 _

[너 그여자랑 안잔다며? 어떻게 그럴수있어 ]

 

ㅡㅡ;;;이게모람?  _야밤에 왠 여자가 남의 남친에게 이게 먼 소린지... 이생각ㅇㅔ

물어봤더니 학교에 자기 조아하는 여자가 한명있는데 꼭 이런식으로 말한대요

어떻게 알았는지 나온것도 안대나... 신경끄고 자라고  _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ㅋ 내가 병신이였다는건 아주 빠른시간안에 알수있엇ㅇㅓ요

 

그앞에 편의점에 둘이 먹을껄 사러가따왔는데 계산하던 여자가 3년사귄여자라는걸

나중에 7ㅐ월이 넘어서 그 막대먹은 그놈엄마하테 저나와서 아라쬬

그리고 그놈 그여자를 스토커 만든거였어요 _

솔직히 시어머니 될지안될지 알게모에요? 괜한 아줌마한테욕먹기 시러서

저두 그랬습니다 그놈이 따라다닌거라구. 그리고 난 눈으로 확인안한거 안믿는다구

그게실수죠 ㅡㅡ;;

 

그놈 결국 그래 걸려 나한ㅌ ㅔ 그여자랑 헤어진다하더니 결국일을 내더군요

 

화이트데이

전날 꽃과함께 나타난 그쉐리~ 덕분에 학교에서 브러운 시선좀 받았죠

그담날 그여자에게 강아지 사고

크리스마스때 나한테 지갑 사주고..화장품사고 큰인형사주고 그여자한테 지갑사주고 머하고..

 

평일에는 그여자랑//주말엔 제가있는곳으로 와서 지냈다는걸 나중에아라쬬

주말에있다가 집에 올라갈대 미리끊어논 기차표 그 기차안에 그여자가 있다는것도요

 

안헤어질꺼면 가라고 가서 만나라고 나랑헤어지고 가라고해도 아니라고 하면서

그럼 내앞에서 통화하라고했더니 나 OO아니면 안될꺼같다 미안하다 이러면서 헤어지자고

요고 그날 핸펀 안가져온게 실수였죠 제가 문자 컴터에 저장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껄로 문자를 보낸걸 확인했더니 그여자한테

"자기야 나 무슨말을하던 진심아니니깐 아무말하지말고 그냥들어죠 부탁이야"

ㅡㅡ''' 이런 난감한쉐리가..

 

보고싶다고 익산까지 내려갔는데 (전 경기도 )그쉐리네 집에 쫌 살거든요

아버지가 사람시켜서 나 못만나게 그놈 가둬놨대요 그것땜에 저 3시간넘게 기다리고

겨우빠져나온 그놈이랑 도망치듯 다른곳으로갔는데

_요고요고 알고보니 그여자 설득하고 오느라 늦은것뿐이더군요

 

아빠랑 바다낚시간다고 저나기 뺏겨따고 간 2박3일 여행이 지 친구커플과 간여행이였고요

그친구도 나도 그여자도 다 알고있거든요? 근대도 어쩜 둘이 글케 같은지..ㅎ

 

제일 심한짓은한건

정신병원 사건이였습니다..

 

집에서 거칠게반항하다가..결국 충격받아서 실어증처럼 말이 안나오는 증세가 나타났대요

엄마랑 아빠가 그놈 정신병원에 쳐넣고 _

정말 이게 무슨 영화같은 일인가했습니다...근데 역시 영화에서 가능한일!!

딱 하루지나니깐 의심이 되더군요 _ 그놈이 입원했다는 병원에 저나해서

일가친척으로 위장하여 물어봤더니 그런이름없대요 // 정신병원이니깐 그런가해서

다시 실어증에관해 물어보니 그병원에는 실어증 환자가 단 한명도 없다더군요 ;;;; 이런 썅

 

이놈 그여자네 집에서 숨소리도 못내고 지내면서 그래도 나한테 저나하려고

쌩쇼한거였어요 ㅎㅎㅎ 쌩쇼 대가였죠

암만그래도 어떻게 실어증 흉내를 내었는지 정말 최고죠 -_-b

 

막판 헤어질무렵

정말 한달간 아무런 연락도없이 그여자랑 지냇었던적이있었는데

메신저를 켜놧는데 띵~~~ 그여자가 그놈에게 말을 걸더군요_

"나 임신한거같애"

-_-;;;; 이런 개~~~ 삐리한...

 

여튼 침착하게 제가 그랬죠 병원가봤냐고 안가봤다고 무섭다고

그놈왈 " 쟤 전에도 임신했다고 그랬는데 아니었어 걱정마"

-_-;;; 이건또 모야!!

내가 머라햇죠 그러는거 아니라고 결국 그여자 임신이 맞더군요

고민했음니다 이걸 어찌해줄까... -0-

맘잡은 그놈 성의 고맙기도하고 (그때는....;;;;) 그래서 수술비.? ㅎ 친구한테 빌려서 줬죠

같이가주라고_ 혼자 힘들꺼라고 보냈더니..

나한테 중간중간 저나해서 짜증난다 //밖에 기냥 나와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던군요

 

난중에 그여자랑통화해보니 미안하다구 엄청나게 울었다던대/

울고 나와서 나한테 멀쩡히 저나한건가? -_-a

 

여튼 머 별별 사건이 많았지만 정말 많아서 다 적을수가없네요 ㅎㅎㅎㅎ

헤어지고 한 1년가까이되었나요 궁금하기도해서 싸이 찾아보니 몇명안되더군요 ;;

흔한 이름인대도// 보니깐 또 다른년 만나더만'''

 

그후 또 몇개월// ㄷㅏ시 그 여자 만나더군요 _ 그 3년사겼다는_

 

정말 한마디만 딱 해주고싶어요

 

니들은 정말 빨간 인연의 끈이 묶여있나보다고

딴여자들 고생시키지말고 그여자랑 꼭 결혼해라_

그리고!!!

너 내눈에 띄면 정말 그땐 죽이다!!! ㅎㅎ

 

정말 어이없던 일이였습니다 .최악이였죠.

그놈땜에 내인생이 후회할짓. 죄받을짓도 마니한거같구요 _

여자들 조금은 냉정해질필요도 있는거같애요_ 하긴 이런남자가 또어딨어요 ㅎㅎㅎ

정말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ㅋ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요 _ 평생 이런 갖고싶지않은 추억 생기게한 그놈 욕도들어주시고

차마 말할수없는 사건도 적고싶네 ㅎㅎㅎㅎ 그럼 다들 행복한 만남만 생기셨음 조켓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