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 여자가 떠나면 울기 시작한다...

애이불비2006.06.24
조회1,256

여자들의 마음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불안 중에 하나는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공포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에게 헌신한다.
사랑에 빠진 젊은 여자는 자신이 헌신하는 만큼
남자에게 가장 우선하는 존재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대개의 젊은 남자는 사랑말고도 몰두할 것이 많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남자의 연락이 뜸해지면
여자들은 대개 자신의 헌신을 내새우며,
남자에게 책임을 묻는다.
남자는 그런 그녀의 반응에 곧잘 무관심으로 대응하는데,
이 때 여자의 마음 속에는
혹시 이 남자가 떠나려고 하는 걸까, 하는
뿌리깊은 불안감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그런 불안감은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
여자들은 더 이상 미소짓지 않게 되고
남자들은 마녀로 변한 그녀를 점점 멀리하게 된다.
그리고 여자는 서서히 지쳐간다.
사랑이 등을 보일 때 여자들은 다시 한 번 되뇌인다.
결국 혼자 남겨지고 말았잖아, 하고.
혼자 남겨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결국은 그녀의 남자를 앗아가는 것이다.
이 때쯤이면 남자들은 어리둥절해진다.
그토록 나를 사랑하던 그녀가 왜 갑자기 냉정해졌을까, 하고.
그녀는 이미 충분히 울었기 때문이 싸늘하게 돌아서는 것이다.
남자는 그녀가 떠난 후에야 울기 시작한다.

 

*저두 얼마전 이별에 마음아파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1년을 정말 미친듯이 사랑했고... 모든걸 다 주었기에.. 후회없었죠...

 

 제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지만....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 사람 냉정해진 이유를....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글이에요...

 

 너무 공감이 가는 글이라서...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라구요....

 

 제가 이별하기 전엔 이별한 사람이 이렇게 많고... 힘들어 하고 있는줄 몰랐어요...

 

 막상... 이별을 하고 이곳에 들어오니... 정말...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 하신 분들이 많네요..

 

 저두 아직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힘들지만... 그냥... 소중한 추억으로...물론....

 

 다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도 있지만,.. 지금을... 부정하고 싶진 않네요...

 

 님들도... 힘들어도 힘내시구요....

 

 전.. 단순하게.. 이사람이 내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내려고 해요..

 

 슬퍼한다고 해서... 맨날 울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나를

 

 그 사람... 내가 이렇게 지내는거... 원하지 않을꺼란 생각을 하면... 전 오히려 힘이 생깁니다..

 

머리속은아직... 정리도 못했어요.....핸드폰 사진도 그대로고... 저장해놓은 이름도 그대로고....

 

하지만.. 차차 해야겠죠... 넘 서두르진 않을려구요...

 

그래도... 한때는 내 전부라고 생각한 사람인데.... 그 사랑이 어떻게 쉽게 변하겠어요...

 

 단지 ... 사람의 마음이 변한거라 생각해요.....그냥... 전 천천히 그 사람 지우기로 했어요...

 

님들도... 쉽진 않겠지만.... 그냥... 이 상황을 즐기세요....

 

슬퍼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것도 아니고....생각 안해야지 한다고 해서 안나는거 아니잖아요

 

슬플땐... 울어버리고... 생각나면 ... 생각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잊혀지는거 같아요...

 

님들 힘내세요.......

 

두서 없는말 써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