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러브휴2006.06.26
조회236

제나이 서른...

 2년전에... 5년정도 사귄그친구를 떠나보내고...일에만 매달리고 정말 독실한 싱글로서의 고독과 여유로 생활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있다는 여자가 저를 좋아한다고 고백해왔습니다...

물론저도 싫진않았지만..그러면 안돼는거니까 싫다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직장에서 매일같이 얼굴보기때문에

(참고로 저는 상사,그사람 부하직원) 전 아닐수있지만 그친구 많이 힘들어하고있습니다..

그친구랑 그친구의 남친은 정말 하루에 수도없이 싸우거든요.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성격차이인거같더라구요...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그러다가....제가 몸이 많이 아파서 응급실에간적이있었거든요..5월31일선거날요..

.그날..이 친구가 너무 보고싶더라구요...그래서 불렀습니다...

간호도 해주고 너무 잘해주더라구요...참 오랫만에 따뜻했습니다..

다시한번 사랑하는구나..너무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러길 얼마후....나도 너 좋아한다구...나중이야 어떻든...우리 지금감정 속이지말자고 고백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그친구...주말돼서 낮에 저만나고 밤에 들어가서

 이전 남자친구 랑 만나서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옵니다..

말로는 그 사람이 많이 힘들어해서 자기도 울면서 정리하려고 만났다고합니다...그게 저번주 토요일인데...

일요일에도 저 낮에 만났는데 밥먹으면서 계속 그사람하고 통ㅘ하면서 인상찡그리고 어두운표정짓길래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됐나보다..그래..오늘은 일찍 보내주자..푹 쉬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에 더 함께 있고 싶었지만 집에보냈습니다..오후5시에...

근데 밥 10시까지 잘들어갔는지..문자도 없구 연락도 안돼더니...정말 전화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전화받더군요...밖에나간다구..

.어디가냐고 하닌 그럴일이있답니다...

전 남친 만나러가냐고 하니..가만히 있습니다.,.만나야할일이 생겼다고..

그러더니 또 만나러 갔습니다,.,.그리고 지금이시간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어제 비바람 많이 불었잖아요,,걱정돼서 문자도 많이 남기구..

거의 뜬눈으로 지새고 시뻘건 눈으로 출근했는데 연락없습니다...이 사람 마음 뭘까요?

사랑에도 여유가필요하고 힘들고 지치고 싸우는것도

다 사랑하는 과정속에 있음을 아는 나이가 됐는데...

그래서 이젠 정말 나름대로의 사라 잘할것만같은데...조금 힘이 드네요...

이여자 연락오길 기다려야 할까요?아니면 그만 두어야할까요?

참고로 얼마전 이 여잔 우리 회사 그만두고 지금 학원다니며 공부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제 사랑이 진실하다면 기다려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