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질투가 너무 많은 남자 .....

말줄임표2006.06.26
조회45,097

아 톡이 될줄 몰랐는데 톡이 됐네요 ;

오늘 남친이랑 헤어졌습니다 님들의 조언 듣기 전에 ;

남친이 요즘에 저한테 무신경 하거든요.

 

뭐 제가 잘못한게 더 많아요 잘해주긴 정말 잘해줬습니다...

아빠꺼 결혼반지 팔아서 저 만나러 오고 ; ( 멀리 사니까 돈이 모자르니까 )

엄마 돈도 훔쳐서 오고..

저 만나려고 노가다도 하고... 일도 잡고. 저 만나려고

일을 잡았는데... 그게 화근이였네요

 

일을 시작하면서 부터... 점점 제가 두번쨰가 되고

처음엔 저랑 만날 돈 모으려고 시작햇던 일이

이제 .. 돈을 벌어야 되니까 일을 하고 저랑 헤어지고 다시 붙고 헤어지고

이런것도 둘다 너무 지쳤었고..

 

근데 요즘에 남친이 많이 무신경 해진것도 같고

해서 헤어지자고 햇는데 자기도 지쳤다고 하더군요...

몇일전에 남친이 하루종일 잠수를 타고 그다음날 미안하다고 두마디 ? 세마디 하더라구요

남친이 점점 무신경해지고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고 저 없이도 잘 살거라는 느낌...

 

헤어지자는 말을 했는데

나도 힘들엇다고 그러자고 하더군요

핸드폰 일시정지나 하려구요~

그러다가 또 연락이 와서 제가 흔들려서 또 다시 사귀면 안돼니까요

200개 넘는 조언들 고맙습니다 ㅠㅠ

톡이 될줄은 몰랐는데...

아직도 저를 좋아하는데. 왜 저한테 무관심 햇을까요...

 

그게 가장 흔한 남자들의 핑계 아닐까요 ?

그냥.. 남친이랑 사이 안 좋아서. 몇몇 여러분의 진심어린 조언을 듣고 싶어서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에 올렸는데 ; 톡이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

남친이 잘해준것도 많아요 제가 잘못한것도 많고

어쨌든 헤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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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일 넘게 남친이랑 사귀고 있는데 남친이 질투가 너무 많습니다.

길거리 지나가다 남자 흘끗 쳐다만 봐도 멈춰서서 뭐라고 소리지를 정도.

예전엔-_- 맞은적도 있구요 뭐. 제가 남친 몰래

다른 남자한테 연락하고 거짓말 하다 걸려서 맞은거고 ㅠ ㅠ

 

헤어지자고 했다가 맞은적 있었구

헤어지자고 했다가 술이 거하게 취한 남친이

자동차 빽미러 꺠부시고 ㅡㅡ; 손에서 피?철철.. ( 수돗물 틀어논거처럼 )

사람의 피가 따뜻하다는 걸 그때 ㅡㅡ; 그 피를 손에 받치고 병원에 뛰어가며 알았습니다.

 

그렇게 다혈질....? 이랄까  ㅎㅎ

핸드폰 검사는 기본이고 그거면 말을 안하는데..

전화번호부. 메모장. 비밀친구. 비밀그룹까지 다 검사해보구요 .......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와 있으면 다시 전화해보구요

 

그러니까 정말 불편할때도 많죠 같은과 남자애들 한테 문자가 오면

바로 전화해서 너 누구냐 얘랑 어떻게 아는 사이냐

이년이 먼저 연락했냐 나 얘 남친인데 연락하지 마라......... 이런식이면 ㅠ ㅠ

번호도 지우고 다신 얘한테 연락도 말도 하지 말라고 하면

저는 미안해 죽겠는데 ㅠ ㅠ 어떻게 사과를 하나요 ..

 

 

 

남친은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했구요 ㅡㅡ; 전 지금 대학생인데

같은과에 남자들도 있잖아요 ; 대면식이나 종강파티 개강파티...... 이럴때

술먹으면서 모일때 ; 지금 애들이랑 술먹고 있다고 하면 그날은 하루종일 싸워야 됩니다.

남자애들이랑 말도 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근데 솔직히 그게 되나요 ? 제가 그건 좀 힘들다고 하면

넌 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남자들이랑 얘기하고 싶냐 ?이러면서 ;

내가 그렇게 싫다고 이렇게 싫다는데 하면서 울거나 화내면

저는 .. 굳이 남친 마음 아프게 하면서 까지

다른 남자랑 얘기하긴 좀 그러니까.. 알았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같은반 친구랑 말을 안하는게 그러니까 거짓말도 하게되고

남친이 제가 거짓말을 자주하고 남자랑 연락하다 걸리고 그런 이후로..

절 거의 못 믿거든요 하루 대화가 이겁니다

 

 

- 지금 어디니 ? 누구랑 있니 ? 뭐하니 ? 밥 먹었니 ? 뭐하고 먹었니 ?

  누구랑 어디서 먹었니 ? 남자랑 얘기했니 ? 오늘 뭐 입고 학교갔니 ?

 지금 어디니........ ( 새벽 12시 나 새벽 2시에도 지금 어디니 ; )

  집이라고 하면 집전화로 전화해보라고 ... 제가 지금 좀 그렇다고 하면.

   집아니냐고 너 어디냐고 누구랑 있냐고 ;

 

ㅠㅠ........ 암튼 거짓말도 하게되고

같은반 친구들이랑도 친하거든요... 하지만 남친한테는

남자랑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고 거짓말 하고.

 

 

저도 거짓말 하긴 싫은데 남친이 그런거 이해 못합니다 ;

대면식이라 술먹으러 왔어.남자새끼들이랑 놀고있겠네 ? ㅋㅋㅋㅋ 전화 끊어라....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  ? 제가 대학교 오기전엔

그래도... 싸이에 남자 방명록 주고 받거나. 문자가 오면

친한 애들일 경우엔 답장 해주는 정도는 봐줬는데 ;

이제는... 남자한테 문자만 와도 진짜 갑자기 화내고 욕하고 ; ... 장난이 아닙니다 ㅠ

저두 질투 되게 많은데...

 

남친이 저랑 깨지고 한번은 자기랑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여자애랑 둘이 술먹었다고

제가 막 열받아서 소리 지르면서 ( 그 여자애를 제가 되게 싫어하거든요 ㅡㅡ; )

뭐라고 했더니 저한테 너 왜 이러냐고 싸이코 같다고 ;

그냥 친구일 뿐인데 왜 그러냐면서... 귀엽다고 질투하는게 ㅡㅡ;;;

미안해 미안 ~ 이러면서

 

 

제가 그 여자애 번호 알려달라고 하니까 ㅡㅡ;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자기가 또 연락오면 씹는다고 .. 연락 자주 오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말하기는 좀 우습다고 이런식 ㅠ ㅠ 아... 왜 저는 이해를 안해주고

미치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여

 

 

예전엔 이렇게 안 심했습니다.. 대학교 와서 진짜 심각해졌습니다.

 

 

어떻게 ..질투가 너무 많은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