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남친과 저를 오해하고 있는거 같아요..

에효_2006.06.27
조회807

저랑 남친은 대학교때 같은과 친구였구요~

남친이 제대하고 현재 복학했고 사귀기 시작해서

남친은 지금 학생, 저는 직장다니고 있어요..

그렇게 1년 반정도 사겼네요..

사귀면 같이 여행도 가고 그러잖아요.. 근데 전 혼전순결 지키고 싶고

같이 여행가서 자고오고 그럼 일저지를꺼 같아서 첨엔 죽어도 안간다고 했어요..

그런데 남친은 내가 내몸지킬줄알고 요즘여자들과 다르게 보수적인점이

제일 좋다고 하면서 제가 보기에 지켜줄려고 노력하는거 같았고

DVD방같은데 단둘이 가도 그냥 꼭 껴안고 영화보고 키스정도 했어요..

그러다가 제 남친같으면 절 지켜줄꺼라는 믿음이 생겼고, 팬션 잡아서 여행가기로

했어요.. 바닷가에1박 2일 다녀왔는데 예상대로 남친이랑 별일 없었습니다..

살짝 진한 스킨쉽이 있긴했지만... 맛있게 요리해서 밥먹고 바닷가 걷고

둘이 꼭껴안고 자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는데요..

다녀와서 보니 쫌 황당하네요.. 남친이 여행가는게 너무 기대되고 기분좋아서

그런지 과 친구들한테, 후배들한테 다 자랑해놨네요.. ㅡㅡ;

여기저기 물어봤데요.. 여친과 어디로 여행가면 좋냐, 어느팬션이 좋냐,, 뭐 그런거..

같은대학다녔기때문에 그 친구들 후배들 제친구, 제 후배이기도 하거든요..

보통 사람들 생각할때 남친이랑 놀러가서 자고왔으면 다 그렇고 그렇게 생각할텐데..

살고있는지역이 또 중소도시라 이런저런 소문도 많고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사람이고

그래서 걱정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남친 좋아하지만 결혼까진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글읽는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남친과 여행다녀오면  다 관계 가진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