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조언얻고자 글쓰는거니까 진지한 조언부탁드려요.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합니다. 저랑 7살 차이가나요. 오빠는 결혼 적령기인데 저는 아직 대학생이지요. 올해안에 결혼하자고 합니다. 2년 사귀었고 많이많이 사랑해요.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이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결혼하면 너무 일찍인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하게되면 저 시집에 들어가 살아야합니다. 오빠 아버님 정말 좋으신 분, 연세가 많으세요. 오빠 밑으로 남동생 두분 계신데 두분다 학생이세요. 저보다 나이 많으시구요. 오빠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얼마되지 않으셔서 오빠가 빨리 결혼하고 싶나봐요. 결혼 얘기는 예전부터 나왔지만 저는 최소한 졸업은 하고, 제가 직장을 가지고 결혼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오빠는 제가 전업주부로 시동생 시아버지 보필하며 살림만 하길 원하나봐요. 얼마전에 이사한 오빠집은 시외라 차가 없으면 나오기도 힘들거든요. 오빠가 독립할 능력은 충분히 되지만 가족들 생각에, 모시고 살고 싶나봐요. 시집올때 혼수도 필요없고 그냥 오래요. 제가 시집갈때 저희 부모님 부담주기 싫어 제가 벌어서 가야한다니까 그러네요. 최소한만 하자고. 저도 살림살이하는거(맛있는 요리, 집안꾸미기, 아이키우기)이런거 잘할자신있고 전업주부 하라면 까짓거 열심히 잘할 자신있지만.... 일생에 한번하는 결혼인데.. 신혼집에 신혼살림 제가 가구 고르고 인테리어 예쁘게 해서 그릇하나 이불하나 전부 신혼 분위기 물씬 풍기는 걸루다...신혼생활도 알콩달콩 하고싶구요. 그런데 오빠네 사시던 집에 몸만 달랑 가고.. 그렇게 시집가면 아버님 시동생들 모시고 살림만 해야하고... 그거 너무 서글픈 인생인거 같아요. 주변사람들 다 말려요. 나이도 어린데 왜 벌써 시집 가려고 하느냐고. 그런데 저는 오빠 성실한거, 저 많이 사랑하는거, 무엇보다 저도 오빠가 너무 좋아요. 결혼 얘기 나오면 우리 부모님 많이 반대하실 거예요. 제가 돈이 많이 들어가는 공부를 했거든요. 남들 등록금 들어가는거 두배는 드는 공부에 제가 전문직 가지길 원하시는 부모님.. 저는 취업할 생각하면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차라리 일찍 결혼할까?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아무리 그래도 졸업도 안한 상태에서 이렇게 시집가버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생각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마음은 오빠를 놓치기 싫은 그런거... 오빠는 남자 자체로만 봤을땐 남들이 말하는 일등 신랑감이예요. 대기업에 능력있고 성실하고 인간성좋고 적당한 사교성에 인물좋고 자신감있고 저만 사랑하고.. 예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어본적 있습니다,. 오빠 부모님 생각 많이 하니까, 모시고 살자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 부모님도 모시고 살자고. 우리 부모님도 나 낳고 키워주신 분들이라고.. 그러니까 바로 나중에 얘기하자고 그러더군요.. 제가 어리기때문에 이렇게 고민하는 거라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직장 잡고 25살만 넘어가면 절대 그렇게 시집안갈거라고.. 저도 혹시나 제가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하게되면 오빠랑 헤어지게 될까봐 그렇게 되기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홀랑 시집 가버릴까? 생각해요... 또 제가 많이 활발한 성격에 친구들 만나고 술마시고 이런거 좋아라 하거든요. 그런거때매 우리 엄마아빠랑도 많이 싸우는데 시집가면 어떡해요??? 무엇보다 맘에 걸리는건....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오빠가 나랑 빨리 결혼 하려는 이유가.... 집에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해줄 사람 필요해서.. 아침밥 차려주고 저녁밥 차려주고 집안살림할 사람 필요하니까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데이트 비용도 줄이고, 아직은 저를 많이 구속못하지만 결혼하면 제 보호자가 되어 구속도 하고... 아.....제가 너무 많이 생각하지요???? 결혼하신 분들, 결혼 앞두고 계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참! 프로포즈라도 멋지게 한다면 감동받아 홀라당 승낙할지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없어요. "올해안에 결혼하자 부모님 언제 뵐까" 이말만 수십번 들었네요 그것도 문자로. ㅠ.ㅠ
일찍 결혼해서 시집살이 하게 되면..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합니다.
저랑 7살 차이가나요. 오빠는 결혼 적령기인데 저는 아직 대학생이지요.
올해안에 결혼하자고 합니다. 2년 사귀었고 많이많이 사랑해요.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이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결혼하면 너무 일찍인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하게되면 저 시집에 들어가 살아야합니다.
오빠 아버님 정말 좋으신 분, 연세가 많으세요.
오빠 밑으로 남동생 두분 계신데 두분다 학생이세요. 저보다 나이 많으시구요.
오빠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얼마되지 않으셔서 오빠가 빨리 결혼하고 싶나봐요.
결혼 얘기는 예전부터 나왔지만 저는 최소한 졸업은 하고, 제가 직장을 가지고 결혼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오빠는 제가 전업주부로 시동생 시아버지 보필하며 살림만 하길 원하나봐요.
얼마전에 이사한 오빠집은 시외라 차가 없으면 나오기도 힘들거든요.
오빠가 독립할 능력은 충분히 되지만 가족들 생각에, 모시고 살고 싶나봐요.
시집올때 혼수도 필요없고 그냥 오래요.
제가 시집갈때 저희 부모님 부담주기 싫어 제가 벌어서 가야한다니까 그러네요. 최소한만 하자고.
저도 살림살이하는거(맛있는 요리, 집안꾸미기, 아이키우기)이런거 잘할자신있고 전업주부 하라면
까짓거 열심히 잘할 자신있지만....
일생에 한번하는 결혼인데..
신혼집에 신혼살림 제가 가구 고르고 인테리어 예쁘게 해서
그릇하나 이불하나 전부 신혼 분위기 물씬 풍기는 걸루다...신혼생활도 알콩달콩 하고싶구요.
그런데 오빠네 사시던 집에 몸만 달랑 가고..
그렇게 시집가면 아버님 시동생들 모시고 살림만 해야하고...
그거 너무 서글픈 인생인거 같아요.
주변사람들 다 말려요.
나이도 어린데 왜 벌써 시집 가려고 하느냐고.
그런데 저는 오빠 성실한거, 저 많이 사랑하는거, 무엇보다 저도 오빠가 너무 좋아요.
결혼 얘기 나오면 우리 부모님 많이 반대하실 거예요.
제가 돈이 많이 들어가는 공부를 했거든요.
남들 등록금 들어가는거 두배는 드는 공부에 제가 전문직 가지길 원하시는 부모님..
저는 취업할 생각하면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차라리 일찍 결혼할까?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아무리 그래도 졸업도 안한 상태에서 이렇게 시집가버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생각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마음은 오빠를 놓치기 싫은 그런거...
오빠는 남자 자체로만 봤을땐 남들이 말하는 일등 신랑감이예요.
대기업에 능력있고 성실하고 인간성좋고 적당한 사교성에 인물좋고 자신감있고 저만 사랑하고..
예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어본적 있습니다,.
오빠 부모님 생각 많이 하니까, 모시고 살자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 부모님도 모시고 살자고. 우리 부모님도 나 낳고 키워주신 분들이라고..
그러니까 바로 나중에 얘기하자고 그러더군요..
제가 어리기때문에 이렇게 고민하는 거라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직장 잡고 25살만 넘어가면 절대 그렇게 시집안갈거라고..
저도 혹시나 제가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하게되면 오빠랑 헤어지게 될까봐
그렇게 되기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홀랑 시집 가버릴까? 생각해요...
또 제가 많이 활발한 성격에 친구들 만나고 술마시고 이런거 좋아라 하거든요.
그런거때매 우리 엄마아빠랑도 많이 싸우는데 시집가면 어떡해요???
무엇보다 맘에 걸리는건....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오빠가 나랑 빨리 결혼 하려는 이유가....
집에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해줄 사람 필요해서..
아침밥 차려주고 저녁밥 차려주고 집안살림할 사람 필요하니까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데이트 비용도 줄이고, 아직은 저를 많이 구속못하지만 결혼하면 제 보호자가 되어 구속도 하고...
아.....제가 너무 많이 생각하지요????
결혼하신 분들, 결혼 앞두고 계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참! 프로포즈라도 멋지게 한다면 감동받아 홀라당 승낙할지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없어요. "올해안에 결혼하자 부모님 언제 뵐까" 이말만 수십번 들었네요 그것도 문자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