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별러서 서해안으로 다녀왔는데 남는 게 없다.
보트를 타다 보트가 뒤집어져서 목에 메고 있던 카메랄 물에 살짝 담그었는데 아뿔사! 그 이후 개봉해 보니 속 곳곳에 물기가 있었다. 닦고 불고 물기를 말리느라 애썼건만 전원도 안 켜진다.
그 이후로 먹통이 된 거다.
여행 다녀온 후 증거물로 꼭 필요했던 사진이 다 날라갔다.!!!
메모리 카드조차 건질 수가 없다나 뭐라나.
사실 카메라가 자꾸 신형이 나오다 보니 싫증난 터였는데 이참에 맘 먹고 하나 장만해야겠다. 근데 메모리에 담긴 사진은 어떡하지? 다시 휴가 다녀오나?
휴가 후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