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Story ~♥ 우린 사랑이 너무나도 절실한 사람들이었고 너무 외로워서 만난 사이였어요. 그걸 너무나도 늦게서야 알았던 걸까요? 깊은 밤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를 불러내서 한말은 "우리 헤어지자!" 그거였습니다. 해가 뜨면 그 말을 못할 것 같아서 그 새벽에 그녀의 집에 찾아간 거였어요. 그녀도 내말을 그렇게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것 까지는 않아보였어요. 그래서 난 그렇게 말했죠. "우리, 1년이 지나서도 보고 싶으면 그때 다시 만나자. 응?" 그랬는데 우린 1년이라는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우린~ 5개월 만에 다시 만나요. 내가 먼저 전화를 했더니 그녀가 반가워해줬어요. 보고 싶다고 쑥스럽게 말했더니... 그녀가 애써 말을 돌리는 것 같았어요. 내일 우리가 다시 만나더라도 왜 1년도 채우지 못했는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말은 필요 없을 정도로 난 그녀가 많이 보고 싶었거든요. She Story ~♥ 많이 보고 싶었어요. 지금 만나러가요. 그 친군 "언제~한번 보자." 띄엄띄엄 말했지만 내가 물었어요. "지금 나오지 않을래?" 내 기억 속에서 밝은 표정을 지어도, 함상 궂은 표정을 지어도, 그건 한사람이었어요. 산이 있어서 거기에 오른다는 말처럼 난 그 사람이 내마음속에 있어서 치우지 않았어요. 그러면서도 난 가끔 날씨가 흐리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혼자서 이렇게 중얼거렸죠. "니 옆엔 누가 있니? 행복하니?" 하지만 전화한걸 보면 그 사람 옆에 누가 없었나 봐요. 나 없이 행복하고, 뭐~ 그러지도 않았나 봐요. 나 역시 그러지 않았거든요. 반칙인 것만 같아서... 지금 만나러가요. 만나서 말해야겠어요. 내일이 우리 만난 지 1년 되는 날이라고... 1
우리 만난 지 1년 되는 날...
He Story ~♥
우린 사랑이 너무나도 절실한 사람들이었고
너무 외로워서 만난 사이였어요.
그걸 너무나도 늦게서야 알았던 걸까요?
깊은 밤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를 불러내서 한말은
"우리 헤어지자!" 그거였습니다.
해가 뜨면 그 말을 못할 것 같아서 그 새벽에 그녀의 집에 찾아간 거였어요.
그녀도 내말을 그렇게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것 까지는 않아보였어요.
그래서 난 그렇게 말했죠.
"우리, 1년이 지나서도 보고 싶으면 그때 다시 만나자. 응?"
그랬는데 우린 1년이라는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우린~ 5개월 만에 다시 만나요.
내가 먼저 전화를 했더니 그녀가 반가워해줬어요.
보고 싶다고 쑥스럽게 말했더니...
그녀가 애써 말을 돌리는 것 같았어요.
내일 우리가 다시 만나더라도
왜 1년도 채우지 못했는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말은 필요 없을 정도로 난 그녀가 많이 보고 싶었거든요.
She Story ~♥
많이 보고 싶었어요. 지금 만나러가요.
그 친군 "언제~한번 보자." 띄엄띄엄 말했지만
내가 물었어요. "지금 나오지 않을래?"
내 기억 속에서 밝은 표정을 지어도,
함상 궂은 표정을 지어도, 그건 한사람이었어요.
산이 있어서 거기에 오른다는 말처럼
난 그 사람이 내마음속에 있어서 치우지 않았어요.
그러면서도 난 가끔 날씨가 흐리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혼자서 이렇게 중얼거렸죠.
"니 옆엔 누가 있니? 행복하니?"
하지만 전화한걸 보면 그 사람 옆에 누가 없었나 봐요.
나 없이 행복하고, 뭐~ 그러지도 않았나 봐요.
나 역시 그러지 않았거든요. 반칙인 것만 같아서...
지금 만나러가요.
만나서 말해야겠어요.
내일이 우리 만난 지 1년 되는 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