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배용준이어 연예재벌 '넘버투'

최종일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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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배용준이어 연예재벌 '넘버투'

연예계 주식 갑부들로는 누가누가 있을까?

배용준에 이어 약 926억원(이하 4월4일 기준)의 주식 평가액을 기록하고 있는 정훈탁 IHQ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 이주형(팬텀) 변두섭(예당)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굵직한 인물들의 경우 이름값 만큼이나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들 외에도 지난 2005년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우회상장 열풍이 불면서 연예인들의 주식 투자도 때 아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연예인의 경우 유상증자에 참여하거나 소속사가 우회상장하면서 지분에 따른 주식을 부여받으면서 주식 갑부 대열에 들어섰다.

배용준에 이어 주식평가액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장동건이다. 장동건은 자신의 소속사인 스타엠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기업 반포텍을 인수하면서 5% 남짓한 주식을 부여받아 약 59억원 이르는 평가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한류 스타인 권상우와 이동건도 소속사인 아이스타시네마의 우회상장과 함께 주식을 받으면서 각각 10억원 5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최수종, 박은혜 등도 소속사인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 상장사에 인수되면서 소속사 지분 보유에 따른 주식을 받으면서 각각 2억4500만원과 1억2,000만원 상당의 주식 평가액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직접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직접적인 주식 투자를 하는 연예인들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배우 정준호의 경우 코스닥업체 젠네트웍스의 증자에 참여해 주식 35만주를 부여받아 4일 종가 기준으로 3배를 넘어서는 수익률을 올린 데 이어 3일 또 다른 코스닥업체 디엠티의 주식을 2억원 가량 매입하면서 투자에 나섰다.

이들 외에도 인순이, 강호동, 김명민 등 내로라하는 스타급 연예인들도 각자 재테크의 노하우를 살려 주식 투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