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입력이색 혼인 서약서

박미숙2006.04.06
조회40

분홍색은...신부

파랑색은...신랑

초록색은...함께

 

 

당신과 같은 주소를 갖고 싶었습니다.

기다림 밴 맑은 물

하얀 쌀을 씻으며

밤이면 내게 돌아올 당신을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왠지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당신과 같은 열쇠를 사용하면

닫힌 열쇠 구멍 속에 우리만의 천국을 이루고

지쳐버린 하루의 끝엔 둥근 당신의 팔 베고

그대 숨소리 들으며 잠들고 싶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를 둘로 나누는 것보다 어렵고

두 외길이

한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 따름을 알면서도

내 이 길을 선택함은

당신을 사랑하기 까닭입니다............................. 이 정하의작

 

 

 

나 ???은 ???를 아내로 맞이함에 있어 사랑하고 존중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진실한 남편으로써의 도리를 다할 것이며

화목한 가정을 꾸며 이 사회에 봉사할 것을

양가 부모님과 여러 하객을 모신 자리에서 서약하는 바입니다.

 

나???은 ???를 남편으로 맞이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항시사랑하고 존중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진실한 아내로서의 도리를
다 할 것을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