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두려운가..

이현성2006.04.07
조회31
벌써부터.. 두려운가..

세상의 정상적인 남자라면..

한번쯤.. 꼭 가야할 곳은..

남자들의 20대.. 첫발을 들이는곳..

바로 군대..

 

나는 4월 10일.. 입대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시험을 해보려한다..

 

기다릴수 있을까..??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닐까..??

나를 버리지는.. 않을까..??

 

지금 나는 내 자신에게..

수 많은 질문을 하고있다..

 

그렇게.. 세상을 꿈꾸며..

나의 나이 22세..

군대라는 곳으로 향해가고있다..

 

24개월 이라는 긴 시간동안..

너를 스처가는 남자들과..

많은 유혹..

그리고.. 너무도 많은 시간들..

 

나와 함께 있을때..

너는 항상 말했었지..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고..

 

나는 이제와서.. 이런말을 해주고싶다..

나와 함께 여서가 아니라..

나를 생각하고있어서 그런거라고..

 

24개월 동안 나를 생각해달라고..

그럼 지금처럼.. 그 시간은..

빨리 지나 갈것이라고..

 

시간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깐..

기다려달라고..

 

수 많은 일이 나를 반길 것이다..

남자가 되는 훈련..

사람이 되는 훈련..

 

나 24개월 동안..

그 모든 훈련 꿋꿋이 이겨내고..

너에게 돌아와서..

남자 답게..

사람 답게..

 

그렇게 너를 대하고..

사랑해 주려고.. 군대에 가는거다..!

 

니가 아프고 힘들고 괴로워도..

지금까지는 항상 옆에 있어줬지만..

24개월 동안은.. 그럴수 없다는거..

 

전화통화를 하며..

보고싶다고 할때..

뛰어가서 너를 만났지만..

 

이젠 그럴수도.. 그래서도..

않되는가 보다..

 

24개월 뒤에는 ...

 

너의 곁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니가 아프고 힘들고 괴로울때..

항상 어깨를 빌려주고..

살포시 안아 주겠다고..

 

약속 할께..

이 모든거.. 너와 나의 둘만의 약속..

꼭.. 지켜줄께..

 

 

 

 

 

 

 

 

 

4월 10일 입대하는 현성이가..

4월 07일 01시 33분에.. 지현이 에게..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