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이한범200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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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인가.. 오랜만에 비가 많이 내렸다.. 메마른 내맘도..촉촉해지는 것 같다.. 이런저런 세상일들로 심란하고 어수선해도.. 오늘은 또..잠자리에 들어야하고.. 내일은 또..아무일 없는 듯.. 어제와 같은 치열한 일상속으로... 힘들고.. 때론 지겨울만치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 속 어딘가에 숨어있는 작은 행복들을 찾아낼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런 기쁨들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뜻하지 않았던 즐거움에 놀랄 그대를 마주할 때.. 내가 더 행복해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