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김기태2006.04.09
조회38
어차피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삶이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믿음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삶은 누구에게도 공평하지 않다.
어떻게 삶이 공평할수 있겠는가.

세상엔 3%의 부유층과 30%의 빈민층이 존재한다.
소수의 인간들은 모든것을 가진채 눈을 뜨고
다수의 인간들은 모든것을 박탈 당한채 세상에 던져진다.

삶이 시작되고 온전한 교육을 받으며 플라톤과
칸트를 논하고, 진리를 논하는 자들이 있는 반면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 짓지도 못하는
어린 생명들이 이성이 눈뜨기 전부터
총과 칼을 쥐고 전쟁터에 나서야 하기도 한다.

전체 대기가스 배출량의 50%이상은
선진국들 공장의 굴뚝에서 뿜어져 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그것으로 인한 이상기후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대부분은 전체 대기가스
분출량의 3%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후진국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

세상이 어디가 어떻게 공평할수 있겠는가.

재능,부,국가,인격.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결코 공평하지 않았다.
세상이 공평하다면 오늘은 내일과 같을 것이고
1년후는 10년후와 같을 것이다.

세상에 폭력이 넘치고 온갖 힘의 원리가 작용하며
인간애가 사라지고 있다면 것은 세상이 불공평해서가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공평한 삶을 원하기 때문이다.
삶에 있어 보상없는 공평함이란 절대 찾을수 없다.
불공편한 세상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이 그와 반대로 굴러 가려 하는것은
그 불공평한 삶의 벽을 넘어 진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공평하다고 믿는 순간 당신은 영원히 정체할 것이다.
세상이 공평하다는 환상은 버려라.
어차피 불공평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