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보이는외모때문에...

대학생2006.06.28
조회47,005

처음으로 써본글이 톡이 되었을 줄이야ㅎㅎ 너무 기쁘네요.

정말 자랑할만한 글이 아니어서 친구들한테도 숨겼던 말든인데 톡이 된것을 보고 친구들한테 자랑을 하구 있네요ㅎ 그리구 생각보다 악플이 안달려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ㅎ

리플달아주실분들 감사감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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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싫습니다.

이제 20살된 대딩입니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키가 작구 얼굴도 솔직히 어려보입니다. 그래서 좀 나이들게 보이려고 나름대로 머리도 길고 어른스러운척 합니다. 머리길르니 그나마 좀 커버 대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첨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중딩 고딩으로만 봅니다/

남자구요.

오늘 정말 짜증나는 일이 많아서 씁니다.

제가 알바를 하는데  초등학교 앞에서 하는 알바입니다. 자세하겐 말하진 않을게요

그런데 옆에 중학교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어리니까 별로 쪽팔릴께 없지만 제가 낯을 많이 가리다보니

중학생들 지나가면서 처다보는건 참 민망하더군요 .

그러다가 어느 중학생 여자가 지나가면서 절 처다보더군요.

꽤 이뻤습니다. 근데 자꾸 절 처다보는겁니다.

괜히 빤히 처다보는게  싫어서 저도 처다봣습니다 .

내가 꿀릴꺼 없다 -_-; 라는식으로 본거죠.

끝까지 그여자도 절 처다보더군요. 나참 ..그려려니 했죠   

그리고 그다음날 알바때문에 또 그학교를 지나가는데 그여자가 절 보더니 남자친구들한테 "내가 말한애가 쟤야쟤!" 막 떠드는게 들리는 겁니다. 남자들이 절 처다보더군요.

무슨 중딩들이 머리는 드럽게 길어가지고 어른같이 보이더군요 다들/

흔히 학교에서 노는애들 집단 같았어요.

쟤야쟤! 라고 말한게 저한테 들린이상 저도 그쪽을 처다봣죠.

다들 절 처다보더군요. 나참 ...어린애 보듯 보더군요 중딩들이

근데 어쩌겠어요 학교안에서 그런거구 다가갈수도 없구 전 혼자라 머 딱히 할수 없어서 그냥 지나갔죠.

그리고 초등학교 앞에서 알바때문에 시간때우고 있는데 그 여자하고 남자친구 한명이 저쪽으로 오더군요. 그리고는 수근수근 지내들끼리 말하는데/ 짜증나지만 겸손하게

저한테 볼일있어여??? 이러니까 당황한듯 아뇨 하구 가더군요/

먼진 몰라도 제 뒷담했겠져//

소심한 저라서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담배를 사러 슈퍼마켓에 들어갔는데 담배를 못판다네여

그래서 민증을 보여줬더니 . 주는듯 하면서 사람들이 들어오니까

같이 산 껌만 계산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멀뚱히 처다보니까/

여기가 단속히 심해서 죄송합니다. 이러는 거에여/

민증을 까도 안판다니 어이가 없어서 -_-..

그래서 편의점에서 담배를 산후 피방에 가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들이 요즘은 학생들두 담배를 막 펴대네 라고 합니다 . 밖에서도 피면 아저씨들이 눈살찌뿌리는분도 계시고/

나참.......  어이가 없어서 연속으로 이게 무슨일이람..

요즘 무슨 동안이니 머니 그런게 칭찬으로 불리는 세상이지만/

전 차라리 삭아 보이고 싶네여///

오늘 스트레스 만빵인날..ㅜ쪽팔려서 애들한테 말두 못하구 그냥 여기에 써보네여

 

어려보이는외모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