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김소천200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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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없냐고.

 

하지만 말 할 수 없었습니다.

 

내 한 마디에 차가워진 그녀가 다시는 날 보지않을까봐

 

혹시라도 다시는 볼수 없게 될까봐 그녀를 잡지못합니다.

 

그녀와 함께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녀가 절 사랑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절 미워하고 싫어해도 좋습니다.

 

절 뭐라고 욕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시 그녀를. 아주 멀리서 잠시 스쳐서라도

 

보지 못하게 된다면.

 

그건 나에게 너무도 큰 아픔입니다.

 

제가 너무 아파 숨을 쉬지 못 할 것 갔습니다.

 

그녀를 사랑한 순간 난 이미 바보가 됐습니다.

 

그녀를 사랑한 순간 전 다리하나가 없어졌습니다.

 

그녀를 사랑한 순간 제 심장이 반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저에 반이 되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녀가 없어.

 

전 반쪽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돌라오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사실 다시 돌아와 달라고 가슴깊이 말합니다.

 

하루 수십 번 신에게 빌고 또 빕니다.

 

 

"그녀를 돌려주세요."

 

제가 가진 나머지 반을 드리겠습니다.

 

반쪽뿐인 몸이지만 제 모든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잠시. 아주 잠시라도. 단 1분 1초라도...

 

그녀가 절 향해 웃는 모습을 볼수있다면

 

그녀가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면

 

그녀가 저에 손을 잡아준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제게 남은 반을 신께 드리겠습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