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변화 6~8

박미림200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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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변화 6~8

6개월 월령별 변화 6~8

몸은 가벼우나 허리가 약간 아플 수 있습니다. 여행이나 음악감상으로 기분 전환을 해봅시다.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를 시행합니다. 아기의 손이나 발, 얼굴, 심장, 내장, 척추의 이상유무를 해상도가 높은 특수초음파로 15-30분 정도 세밀하게 관찰 받도록 합니다.

▒ 태아의 특징 20-23주

BPD는 약 6cm, FL(대퇴부 길이)은 약 4cm
머리카락의 색이 짙어지고 속눈썹, 눈썹도 분명해집니다. 내장은 각 기관이 기능이 활발해지고 신장에선 묽은 소변을 배설합니다.
양수가 늘어나 뼈와 근육이 발달하고 튼튼해집니다.
청각기능이 발달하여 자궁 안에서 어머니의 심장이나 목소리 등을 듣고있습니다.
▒ 엄마의 변화

골반안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분비물 양이 늘어나고 냄새와 색깔도 짙어집니다.
커진 자궁이 혈관을 압박하고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항문 부근의 정맥이 울혈하여 치질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거워진 체중으로 다리나 발목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자다가 발 또는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쥐가 났을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을 뒤로 젖혀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자궁저의 높이가 약 18-20cm 정도 됩니다.
아랫배가 많이 불러오고 자궁을 받치는 복부의 인대가 늘어나서 가끔 통증을 느낍니다.
심장이 뛰고 소화불량, 헛배부름 증세가 나타납니다.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을 느낍니다.
정맥류, 치질, 빈혈이 생깁니다.
유방 마사지와 유두손질, 유두교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단, 배가 아프거나 땅기는 듯한 느낌이 오면 중지해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예방을 위해 비만에 주의합니다.
오전, 오후 잠깐 동안 누워있다가 일어납니다.

7개월 월령별 변화 6~8

 

임신 중기가 끝나갑니다. 산모교실에 다니면서 출산을 준비할 시기입니다.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게되니 넘어지지 않도록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 태아의 특징 24-27주

BPD는 약 7cm, FL(대퇴부 길이)은 5cm, 몸무게 1000g
엄마 아빠의 윤곽을 조금씩 닮아갑니다.
시신경이 연결되어 시력이 생깁니다.
피부색이 점차 붉어지며 몸집도 차츰 통통해지지만 아직은 주름이 많아 노인과 같은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전까지 태반 속에서 여러 자세를 취했던 태아가 이때부터 머리를 아래로 향하려고 합니다. 초음파 시 거꾸로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 엄마의 변화

배가 두드러지게 불어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합니다. 이럴 경우 등이나 허리 근육에 긴장이 생겨 요통이 강해집니다. 요통이 골반통으로 똑바로 눕기가 어려워집니다.

임신선이 배 아랫쪽과 유방에 몇줄씩 나타나게 되는데 체중 증가가 그 원인입니다. 일단 체중조절이 가장 중요하고, 여성호르몬과 각종 피부 연화제, 보습제 등이 있는 연고를 바를 수 있습니다.

하반신의 정맥이 압박되어 정맥류가 생기거나 다리가 붓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서 있는 일을 피하고 누울 때는 다리 밑으로 쿠션을 받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병원에서 임신성 당뇨검사라는 혈액검사를 하게 됩니다.

자궁저는 20-29cm. 배가 불거져 나옵니다.
자궁이나 유방의 확대로 피부밑의 작은 혈관들이 터져 배나 유방주위에 보라빛 임신선이 나타납니다.
호흡이 가빠지고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때로 자궁이 잠시 단단해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옵니다.
커진 유방에서 초유가 흘러나옵니다.
배가 점점 불러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고 동작이 서툴러 집니다. 넘어질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각별히 주의합니다.
요통 및 다리부종 증세가 나타나고 다리에 자주 쥐가 납니다.
치질과 변비가 심해 고통스럽습니다.
배와 유방 주위에 임신선이 생깁니다.
피부에 변화가 오고 복부가 심하게 가렵습니다.
빈혈증세가 나타나거나 현기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 배의 땅김

땅김이나 통증에 대한 느낌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드물게 이상 신호로 배가 땅기거나 아픈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배의 땅김이나 통증이 우려할 만한 것인지 아닌지,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 판단을 해야 합니다. 주로 출혈유무, 아픈 부위, 통증의 강도를 잘 확인해 의사와 상의합니다.

배의 땅김이나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에는 임신 전 기간을 통해 변비·충수염의 유착·방광염 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초기에 보이는 것은 자궁외 임신이 있고 초기부터 중기에 걸쳐서는 난소낭종과 유산이 있습니다. 중기부터 후기에 걸쳐 흔히 보이는 것은 자궁 수축, 원인대 경련, 조산, 태반 조기 박리 등입니다.

그 밖에 자궁 내막증의 유착이 원인인 통증이 임신 전기간에 걸쳐 일어나기도 합니다. 8개월 월령별 변화 6~8 ▒ 태아의 특징 28-31주

자궁 속을 꽉 채우게 되는 태아는 이 때부터 위치와 자세도 일정하게 자리잡습니다. 태아는 일반적으로 머리를 아래로 하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 한 '두위(頭位)' 자세를 취합니다.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하여 아기다운 동글동글한 체형으로 변해갑니다. 양수의 양을 많지만 더 이상 늘지 않으므로 배에 부딪히는 것이 잘 느껴져 아기가 가장 잘 노는 때로 느껴집니다.

폐, 뇌 등의 중요 기관이 성숙되어 만일에 조산이 되더라도 적절한 신생아 관리를 받으면 잘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각도 완성되어 외부의 강한 음에 반응하여 몸을 긴장시키기도 하고, 시각도 잘 기능하여 외부로부터의 강한 빛에 대해 놀라기도 합니다.

BPD 약 8cm, FL 약 5.8cm, 몸무게 1500g
임신 30주가 되면 초음파검사상 대부분 아기가 제자리를 찾아 밑으로 되어있습니다.
자궁에 혹이 생기는 자궁근종이나, 쌍각 자궁, 전치태반, 골반이 좁은 경우는 뱃속에서 두위가 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엄마의 변화
허리나 등부분에 통塚?생기고 복부가 가려우며 배꼽이 튀어 나옵니다. 조산이나 임신중독증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횟수를 2주일에 1회꼴로 늘립니다.

위나 심장이 자궁에 눌려 가슴이 답답하거나 벌렁거리기도 하고 , 숨이 차고 소화가 안되서 입덧처럼 속이 쓰리고 토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오래 걸으면 금방 피곤하고 밤에는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고혈압과 급격한 체중 증가도 요주의 사항입니다. 체내의 모든 혈액이 자궁을 중심으로 순환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출혈되기 쉽고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생전 안나던 코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질이 생기기 쉬우므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유두 주위나 하복부 가운데가 색소가 침착되어 까맣게 될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색깔이 엷어집니다.

자궁저의 높이: 약 25-28cm.
자궁이 수축되어 배가 똘똘 뭉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허리나 등 부분에 통증이 생깁니다.
조산이나 임신중독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납니다.
복부가 가렵고 배꼽이 튀어 나옵니다.
몸동작이 점차 서툴러 집니다.
사람에 따라 유방에서 초유가 흘러나옵니다.
자궁이 폐를 떠밀어서 점차 호흡이 짧아집니다.
심리적으로는 임신상태가 빨리 끝나기를 갈망하고 멍한 상태가 늘어갑니다.
정기검진을 2주일에 1회씩 받도록 합니다.

▒ 양수과소증, 양수과다증
양수는 태아에게 꼭 필요한 생명의 물이지만 지나치게 양이 많거나 적어도 태아나 임신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양수과소증이나 양수과다증은 기형아 출산, 유산, 사산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임신 초반부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양수과소증은 정상보다 양수의 양이 극히 적은 것을 말합니다. 임신초기에 이 증세가 나타나면 태아의 근육과 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기형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임신후기에 양수과소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대부분 제왕절개로 출산합니다.

양수과다증은 임신부에게 병이 있거나 태아의 식도가 막혀 양수를 먹지 않을 때 양수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양수의 양이 2000ml 이상일 때를 양수과다증으로 판정하는데, 양수과소증과 마찬가지로 무뇌증, 뇌수종 등의 기형아 발생률이 높아 심할 경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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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비진코리아월령별 변화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