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2005.4.4. 골수 이형성증의 진단을 받고 부산시 S구 A동 OO대학병원에 정기적으로 진찰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진찰이라고는하나 별다른 진행 상태없이 잘 지내던 아이라 그 어떤 약물이나 수혈의 처방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미술학원에 다니며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생활할 만큼.
그러나 완치를 위해선 골수 이식이 필요했으며 다행히 누나와 골수 조직항원이 100% 일치하여 2005.11.25~11.30 간에 누나로부터 골수 채취도 끝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과정은 너무나 허술했습니다.
아니 무관심 그 자체였습니다
채혈을 여러차례 지속적으로 받아온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기본적인 혈액형 자료마져 없었으며 보호자의 혈액형 확인 요청이있어서야 비로소 별도의 채혈 오직 혈액형 검사만을 위한 채혈을 해야 했으며 골수 이식 환아들에게 필요한 혈소판 페레시스(혈소판 헌혈) 또한 의사들에게서가 아닌 무균실 입실을 5일 앞둔 시점에서 같은 환아들의 엄마들에게 우연히 듣게되어 부랴부랴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담당의에게서 들은거라곤 혈소판 페레시스 준비여부를 우리 아이는 필요가 없어서 얘기가 없냐는 보호자의 질문에 "아니오, 준비해야 됩니다."라는 대답이 고작이었습니다.
그 말에 이런 중요한 얘기를 왜 해주는 사람이 없냐는 보호자의 항의도 먹히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2005.12.11. 무균실 입실날짜까지 정해놓은 상태에서 이식은 해보지도 못하고 아이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골수 이식을 위해선 가슴에 카테터를 심어야 한다며 12월 9일 예정에도 없이 담당의에게서 갑자기 전화(오전 10시 30분경)가 와서는 아이에게 정맥이 잡혀져 있는지를 묻더니 안잡혀 있다는걸 그제서야 알았는지 당일로 금식을 시킨후 입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다급한지 병실과 수술 스케줄은 이미 응급으로 잡혀져 있었고 수술 준비 상태 또한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오후 4시경에 병실을 출발하여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환자가 들어오기 전에 준비되어 있어야 할 상황들이 환자가 들어온 후에야 수술 집기들이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집기들의 자리 배치로 인한 서로간의 작은 다툼들을 보호자가 보는 앞에서 서슴없이 하더군요.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수술시간(1시간~1시간30분)에 비해 3시간이라는 시간이 경과되고서야 회복실로 나올수 있었고 그 이유를 묻는 보호자에게 집도 의사는 수술도중 내부 출혈이 있어 그걸 잡느라고 늦었다고 했었습니다.
수술 경과 또한 순조롭지 못하고 처음엔 카테터가 4~5cm나 깊이 들어가는 바람에 다시 수정해야했고 다시 빼지는 못하는 상황이라 깊이 들어간 길이만큼 아이의 몸안에 꼬아 놓은 상태로 고정시켜 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병실에 와서도 수술 부위 지혈을 위해 인턴 한사람을 붙여주며 아이를 지압하게 했는데 그것도 모래주머니가 아닌 손으로 지압했으며 아이의 상태가 점점 심해짐을 감지해 낸 보호자가 아이의 얼굴과 쇄골 아래부분 그리고 귀 바로 아래 부분 뒤쪽의 부종이 점점 심해진다고 인턴에게 말했더니 단지 수술 후 올 수 있는 현상이라며 담당의에게 보고하지는 않더군요.
시간이 지나 저녁 10시까지 지압을 했으나 지혈이 안되는 문제로 담당의를 찾았고 다시 담당의에게 이제는 부종이 처음의 2배 이상이며 머리 아랫부분 뒤쪽은 이제는 부종이 심해 단단하기까지 하다고 재차 말했는데도 담당의 역시 인턴의 대답과 전혀 다름이 없이 별다른 조치없이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담당의가 다시 지압하려하자 아이가 거부하며 칭얼대자 보호자가 지압하겠다고 방법과 부위를 설명 받아 새벽 2시까지 지압하고 있었으나 그 사이 담당의의 방문은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갑자기 난폭해지면서 눈의 초점이 없어짐을 알고 담당의를 호출했고 그 와중에도 담당의는 아이의 수치를 확인하겠다며 채혈하는것 외엔 아무런 조치도 않고 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담당의가 나간지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아이가 갑자기 숨을 멈추었고 급하게 호출한 담당의가 와서는 mouse-to-mouse을 시행해 아이의 기도를 확보하더니 심폐소생술(약물,심장마사지,전기충격기)을 시행했고 시간이 꽤 지난후에야 다시 맥박을 잡았다며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응급 중환자실로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수술후 9시간만의 일이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격분해 주치의에게 담당의의 안의한 대처에 항의했더니 주치의 말이 머리 뒷부분의 부종은 직접적인 부종이 아니라 뇌부종이 심해지면 밖으로 표출되는 부위라면서 같은 환아들의 경우 부종이 많이 나타나는데 아마 같은 경우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두둔하는거 밖엔 없었습니다.
그럼 더 말이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밖으로 표출될 정도로 느낌이 단단해질 정도로 심한 부종을 호소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받아들이며 또 같은 환아의 경우라 할지라도 수술도중 내부 출혈이 있었던 환자라면 더욱 더 세심하게 관찰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어떻게 보호자들 손에만 맡겨 놓은채 한번의 방문없이 환자를 그렇게 방치해 둘수가 있습니까?!
그것도 보호자들이 환자의 상태 이상을 2번씩이나 호소하는데도 그대로 무시한채 말입니다.
원인은 폐출혈인데 왜 폐출혈이 일어났는지 알수는 없지만 경우는 2가지라며 한가진 수술이 잘못되었거나 두번짼 혈소판 저하로 인한 자가출혈의 경우라는 주치의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아이의 혈소판 수치는 4만천이었고 그 수치로는 만성이 아니고서는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는 없다고 담당의가 말했었습니다.
그 말에 전 만약 아이가 만성의 경우였다면 그보다 더 낮은 수치인 3만일때도 출혈이 있어야했는데 그 때에도 어떤 출혈도 없었으며 이제껏 자가 출혈이든 어떤 출혈이든 한번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제서야 의사들은 자가 출혈로 몰고가는게 여의치가 않다는걸 알았는지 원인을 모르겠다라고만 하고 있고 끝까지 과실 인정과 환자 소홀의 인정은 없었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과다한 폐출혈로 뇌에는 심한 부종이 있어 내실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그로 인해 자가 호흡과 동공 반응조차 없었습니다.
몸 전체도 부종이 심했으며 힘을 주어 만져야 할 정도로 몸이 굳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뇌이상으로 인해 급성 신부전의 증세도 보여 혈액 투석을 5번이상 받았는데 이것 역시 양쪽 허벅지를 번갈아가며 혈액 투석용 카테터를 시술해야만 했습니다. 그것도 무균 처리가 된 수술방이 아닌 무균 처리가 전혀 되있지 않은 중환자실 아이의 침대위에서 말입니다. 물론 폐에 고여있는 피를 빼내기 위해 시술한 트로이카 카테터 시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 혈액 투석을 2~3번 정도 했을때는 조금씩 호전의 기미가 보이면서 몸의 부종도 빠지고 소변량도 늘어가면서 손으로 발을 만지면 움직일 정도로 상태가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이유를 묻는 보호자에게 담당의와 부교수는 감염이 된거 같다고 했으며 항생제를 투여했으나 먹히질 않아 단계를 높여서 항생제 투여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몸은 다시 심하게 붓기 시작했으며 사라지고있던 폐출혈도 다시 시작되었고 소변량도 점점 사라지고 있었으며 심한 황달로 인한 간부전의 증세와 입안은 헐대로 헐어 곪아터져 피가 나고 있었고 뇌부종 역시 다시 일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태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것 아닌가요?!!!!!!
무균처리가 전혀 안된 환자의 침대에서 3번씩이나 카테터 시술을 받았는데 감염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그리고 감염으로 인해 환자를 걱정하는 보호자 입장에서 무균실이나 1인실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무균실은 안되며 1인실도 백혈구 수치가 떨어진 환자들을 위한 곳이라면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결국엔 감염으로 신장기능도 상실해 소변도 거의 나오지 않게 되어 배는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고 더욱 심해진 황달로 간부전에 피부색마져 까맣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이 지경까지 만든건 의사들 아닌가요?!!
아이는 고비 고비를 넘기면서 여러차례의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담당의의 말로는 아이의 심장이 거짓으로 뛰는 것 같다며 약물의 힘으로만 뛰고 있는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그 때는 이미 6번 정도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였으며 그 와중에도 차후 아이의 심장이 다시 멎을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것인지의 여부를 보호자들에게 묻지 않았으며 아무런 동의 없이 무려 8번이나 그 작은 체구의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것입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른도 3번이상 받으면 위험해질수 있다는 심폐소생술을 5살난 아이가 8번이나 받았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고 있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너무도 힘든 모습으로...
2005.12.25. 패혈증 쇼크 라는 진단으로 부모 곁을 떠나야 했습니다.
자신을 고쳐줄거라 믿고 따랐던 의사들의 손에 의해서 말입니다.!!
병원 중환자실의 환자가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다는게 믿기십니까?!!!
그나마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응급중환자실에서 말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이렇게 만든 의사들은 직접적인 책임은 물론 도의적인 책임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증상없이 해맑게 웃는 표정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엄마의 손에 이끌려 병원에 와서 병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잘 놀던 아이를 이렇게 싸늘하게 만들었으면서도 고작 내세운다는게 의료 보호 1종으로 계산되어진 병원비 280만원과 위로금 15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그것도 병원측 입장이 아닌 사회복지과를 앞장세워.....
이유는 병원측에서 지출될 경우 병원 과실을 인정하는 경우가되니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합의서에 싸인하라며 뻔뻔스럽게 합의서를 내밀더군요. 그것도 "추후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라는 조건을 내세우며...
분했습니다!... 아니 원통했습니다.!!!!!
어느 부모가 이런 상황에서 순순히 싸인하겠습니까?!
모든걸 저희 힘으로 정리하고 아이를 보내야 했습니다
차디찬 곳에서 성한 곳없이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외롭게 누워있는 아이를 더 이상 힘들게 할수 없어 5일장을 치루며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병원측은 법적으로 할 경우 부검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더 이상 아이의 몸에 손댈 수 없는 부모의 심정을 역이용까지 하면서 이런 경우 부검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고까지 하더군요...
의사들의 속셈을 알면서도 너무도 처참하게....
너무도 힘들게 떠나는 아이의 몸에 또 한번의 상처를 도저히 낼 수는 없었습니다......
온 몸이 성한데라곤 없는 몸 내부 (뇌부종,폐부종,폐출혈,급성신부전,황달,간부전)와 상처 투성이인 육체 (골수이식용 카테터 시술부위 2곳, 트로이카 카테터 시술부위, 양쪽 허벅지의 혈액투석용 카테터 시술부위 2곳, 터질듯 부풀어 오른 배, 곪아터져 피가 나는 입안,
까맣게 변해버린 피부색, 몸 전체의 심한 부종.....)로 싸늘하게 남겨진 아이.........
이런 아이에게 이 세상 그 어떤 부모가 또 다시 상처를 낼 수 있단 말입니까?!!!............................................
한편으론 조금 더 큰 후에 수술 받았으면 했었는데.....
단지 지금이 가장 적기라는 주치의의 말을 너무나도 믿었기에...
정말이지 믿고서 소중한 제 아들을 맡겼는데 저희에게 주어진 결과는 너무나도 참혹한 것이었습니다.
억울합니다!!!
아니 원통합니다!!!!!!!!!!
어떻게든 처벌 받게 하고 싶습니다.!
서슴없이 의무 기록지를 고쳐대는 병원측을 이대로 두고 볼수만은 없습니다.
병실에선 맞지도 않은 혈소판 수혈이 덩그라니 의무기록지에는 기록되어 있었습니다...그것도 의사가 기록하는 경과기록지에도 없는 기록이 말입니다....
알고 있습니다...제가 하려는 일이 힘든 일이라는걸.....
하지만 그것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해도....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든 일이라해도....
한 번 시도해 보려 합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최선임을 결심하고 바위에 부딪쳐 상처가 나더라도 시도해 보렵니다......
소중한 자식을 잃은게 자기 탓이라고 여기며 원통해하며 의사들을 너무나도 믿어버린 자신을 뼈저리게 원망하는 한 불쌍한 아이의 엄마에게 제발 힘을 실어주시길 바라며 도움을 바랄뿐입니다........
★ 태훈이의 억울한 의료사고사망!! ★
안녕하세요...
저는 살아만 있다면 올해 6살이 될 이 태훈이라는 사내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2005.4.4. 골수 이형성증의 진단을 받고 부산시 S구 A동 OO대학병원에 정기적으로 진찰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진찰이라고는하나 별다른 진행 상태없이 잘 지내던 아이라 그 어떤 약물이나 수혈의 처방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미술학원에 다니며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생활할 만큼.
그러나 완치를 위해선 골수 이식이 필요했으며 다행히 누나와 골수 조직항원이 100% 일치하여 2005.11.25~11.30 간에 누나로부터 골수 채취도 끝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과정은 너무나 허술했습니다.
아니 무관심 그 자체였습니다
채혈을 여러차례 지속적으로 받아온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기본적인 혈액형 자료마져 없었으며 보호자의 혈액형 확인 요청이있어서야 비로소 별도의 채혈 오직 혈액형 검사만을 위한 채혈을 해야 했으며 골수 이식 환아들에게 필요한 혈소판 페레시스(혈소판 헌혈) 또한 의사들에게서가 아닌 무균실 입실을 5일 앞둔 시점에서 같은 환아들의 엄마들에게 우연히 듣게되어 부랴부랴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담당의에게서 들은거라곤 혈소판 페레시스 준비여부를 우리 아이는 필요가 없어서 얘기가 없냐는 보호자의 질문에 "아니오, 준비해야 됩니다."라는 대답이 고작이었습니다.
그 말에 이런 중요한 얘기를 왜 해주는 사람이 없냐는 보호자의 항의도 먹히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2005.12.11. 무균실 입실날짜까지 정해놓은 상태에서 이식은 해보지도 못하고 아이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골수 이식을 위해선 가슴에 카테터를 심어야 한다며 12월 9일 예정에도 없이 담당의에게서 갑자기 전화(오전 10시 30분경)가 와서는 아이에게 정맥이 잡혀져 있는지를 묻더니 안잡혀 있다는걸 그제서야 알았는지 당일로 금식을 시킨후 입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다급한지 병실과 수술 스케줄은 이미 응급으로 잡혀져 있었고 수술 준비 상태 또한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오후 4시경에 병실을 출발하여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환자가 들어오기 전에 준비되어 있어야 할 상황들이 환자가 들어온 후에야 수술 집기들이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집기들의 자리 배치로 인한 서로간의 작은 다툼들을 보호자가 보는 앞에서 서슴없이 하더군요.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수술시간(1시간~1시간30분)에 비해 3시간이라는 시간이 경과되고서야 회복실로 나올수 있었고 그 이유를 묻는 보호자에게 집도 의사는 수술도중 내부 출혈이 있어 그걸 잡느라고 늦었다고 했었습니다.
수술 경과 또한 순조롭지 못하고 처음엔 카테터가 4~5cm나 깊이 들어가는 바람에 다시 수정해야했고 다시 빼지는 못하는 상황이라 깊이 들어간 길이만큼 아이의 몸안에 꼬아 놓은 상태로 고정시켜 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병실에 와서도 수술 부위 지혈을 위해 인턴 한사람을 붙여주며 아이를 지압하게 했는데 그것도 모래주머니가 아닌 손으로 지압했으며 아이의 상태가 점점 심해짐을 감지해 낸 보호자가 아이의 얼굴과 쇄골 아래부분 그리고 귀 바로 아래 부분 뒤쪽의 부종이 점점 심해진다고 인턴에게 말했더니 단지 수술 후 올 수 있는 현상이라며 담당의에게 보고하지는 않더군요.
시간이 지나 저녁 10시까지 지압을 했으나 지혈이 안되는 문제로 담당의를 찾았고 다시 담당의에게 이제는 부종이 처음의 2배 이상이며 머리 아랫부분 뒤쪽은 이제는 부종이 심해 단단하기까지 하다고 재차 말했는데도 담당의 역시 인턴의 대답과 전혀 다름이 없이 별다른 조치없이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담당의가 다시 지압하려하자 아이가 거부하며 칭얼대자 보호자가 지압하겠다고 방법과 부위를 설명 받아 새벽 2시까지 지압하고 있었으나 그 사이 담당의의 방문은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갑자기 난폭해지면서 눈의 초점이 없어짐을 알고 담당의를 호출했고 그 와중에도 담당의는 아이의 수치를 확인하겠다며 채혈하는것 외엔 아무런 조치도 않고 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담당의가 나간지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아이가 갑자기 숨을 멈추었고 급하게 호출한 담당의가 와서는 mouse-to-mouse을 시행해 아이의 기도를 확보하더니 심폐소생술(약물,심장마사지,전기충격기)을 시행했고 시간이 꽤 지난후에야 다시 맥박을 잡았다며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응급 중환자실로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수술후 9시간만의 일이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격분해 주치의에게 담당의의 안의한 대처에 항의했더니 주치의 말이 머리 뒷부분의 부종은 직접적인 부종이 아니라 뇌부종이 심해지면 밖으로 표출되는 부위라면서 같은 환아들의 경우 부종이 많이 나타나는데 아마 같은 경우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두둔하는거 밖엔 없었습니다.
그럼 더 말이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밖으로 표출될 정도로 느낌이 단단해질 정도로 심한 부종을 호소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받아들이며 또 같은 환아의 경우라 할지라도 수술도중 내부 출혈이 있었던 환자라면 더욱 더 세심하게 관찰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어떻게 보호자들 손에만 맡겨 놓은채 한번의 방문없이 환자를 그렇게 방치해 둘수가 있습니까?!
그것도 보호자들이 환자의 상태 이상을 2번씩이나 호소하는데도 그대로 무시한채 말입니다.
원인은 폐출혈인데 왜 폐출혈이 일어났는지 알수는 없지만 경우는 2가지라며 한가진 수술이 잘못되었거나 두번짼 혈소판 저하로 인한 자가출혈의 경우라는 주치의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아이의 혈소판 수치는 4만천이었고 그 수치로는 만성이 아니고서는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는 없다고 담당의가 말했었습니다.
그 말에 전 만약 아이가 만성의 경우였다면 그보다 더 낮은 수치인 3만일때도 출혈이 있어야했는데 그 때에도 어떤 출혈도 없었으며 이제껏 자가 출혈이든 어떤 출혈이든 한번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제서야 의사들은 자가 출혈로 몰고가는게 여의치가 않다는걸 알았는지 원인을 모르겠다라고만 하고 있고 끝까지 과실 인정과 환자 소홀의 인정은 없었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과다한 폐출혈로 뇌에는 심한 부종이 있어 내실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그로 인해 자가 호흡과 동공 반응조차 없었습니다.
몸 전체도 부종이 심했으며 힘을 주어 만져야 할 정도로 몸이 굳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뇌이상으로 인해 급성 신부전의 증세도 보여 혈액 투석을 5번이상 받았는데 이것 역시 양쪽 허벅지를 번갈아가며 혈액 투석용 카테터를 시술해야만 했습니다. 그것도 무균 처리가 된 수술방이 아닌 무균 처리가 전혀 되있지 않은 중환자실 아이의 침대위에서 말입니다. 물론 폐에 고여있는 피를 빼내기 위해 시술한 트로이카 카테터 시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 혈액 투석을 2~3번 정도 했을때는 조금씩 호전의 기미가 보이면서 몸의 부종도 빠지고 소변량도 늘어가면서 손으로 발을 만지면 움직일 정도로 상태가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이유를 묻는 보호자에게 담당의와 부교수는 감염이 된거 같다고 했으며 항생제를 투여했으나 먹히질 않아 단계를 높여서 항생제 투여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몸은 다시 심하게 붓기 시작했으며 사라지고있던 폐출혈도 다시 시작되었고 소변량도 점점 사라지고 있었으며 심한 황달로 인한 간부전의 증세와 입안은 헐대로 헐어 곪아터져 피가 나고 있었고 뇌부종 역시 다시 일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태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것 아닌가요?!!!!!!
무균처리가 전혀 안된 환자의 침대에서 3번씩이나 카테터 시술을 받았는데 감염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그리고 감염으로 인해 환자를 걱정하는 보호자 입장에서 무균실이나 1인실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무균실은 안되며 1인실도 백혈구 수치가 떨어진 환자들을 위한 곳이라면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결국엔 감염으로 신장기능도 상실해 소변도 거의 나오지 않게 되어 배는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고 더욱 심해진 황달로 간부전에 피부색마져 까맣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이 지경까지 만든건 의사들 아닌가요?!!
아이는 고비 고비를 넘기면서 여러차례의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담당의의 말로는 아이의 심장이 거짓으로 뛰는 것 같다며 약물의 힘으로만 뛰고 있는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그 때는 이미 6번 정도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였으며 그 와중에도 차후 아이의 심장이 다시 멎을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것인지의 여부를 보호자들에게 묻지 않았으며 아무런 동의 없이 무려 8번이나 그 작은 체구의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것입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른도 3번이상 받으면 위험해질수 있다는 심폐소생술을 5살난 아이가 8번이나 받았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고 있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너무도 힘든 모습으로...
2005.12.25. 패혈증 쇼크 라는 진단으로 부모 곁을 떠나야 했습니다.
자신을 고쳐줄거라 믿고 따랐던 의사들의 손에 의해서 말입니다.!!
병원 중환자실의 환자가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다는게 믿기십니까?!!!
그나마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응급중환자실에서 말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이렇게 만든 의사들은 직접적인 책임은 물론 도의적인 책임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증상없이 해맑게 웃는 표정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엄마의 손에 이끌려 병원에 와서 병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잘 놀던 아이를 이렇게 싸늘하게 만들었으면서도 고작 내세운다는게 의료 보호 1종으로 계산되어진 병원비 280만원과 위로금 15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그것도 병원측 입장이 아닌 사회복지과를 앞장세워.....
이유는 병원측에서 지출될 경우 병원 과실을 인정하는 경우가되니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합의서에 싸인하라며 뻔뻔스럽게 합의서를 내밀더군요. 그것도 "추후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라는 조건을 내세우며...
분했습니다!... 아니 원통했습니다.!!!!!
어느 부모가 이런 상황에서 순순히 싸인하겠습니까?!
모든걸 저희 힘으로 정리하고 아이를 보내야 했습니다
차디찬 곳에서 성한 곳없이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외롭게 누워있는 아이를 더 이상 힘들게 할수 없어 5일장을 치루며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병원측은 법적으로 할 경우 부검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더 이상 아이의 몸에 손댈 수 없는 부모의 심정을 역이용까지 하면서 이런 경우 부검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고까지 하더군요...
의사들의 속셈을 알면서도 너무도 처참하게....
너무도 힘들게 떠나는 아이의 몸에 또 한번의 상처를 도저히 낼 수는 없었습니다......
온 몸이 성한데라곤 없는 몸 내부 (뇌부종,폐부종,폐출혈,급성신부전,황달,간부전)와 상처 투성이인 육체 (골수이식용 카테터 시술부위 2곳, 트로이카 카테터 시술부위, 양쪽 허벅지의 혈액투석용 카테터 시술부위 2곳, 터질듯 부풀어 오른 배, 곪아터져 피가 나는 입안,
까맣게 변해버린 피부색, 몸 전체의 심한 부종.....)로 싸늘하게 남겨진 아이.........
이런 아이에게 이 세상 그 어떤 부모가 또 다시 상처를 낼 수 있단 말입니까?!!!............................................
한편으론 조금 더 큰 후에 수술 받았으면 했었는데.....
단지 지금이 가장 적기라는 주치의의 말을 너무나도 믿었기에...
정말이지 믿고서 소중한 제 아들을 맡겼는데 저희에게 주어진 결과는 너무나도 참혹한 것이었습니다.
억울합니다!!!
아니 원통합니다!!!!!!!!!!
어떻게든 처벌 받게 하고 싶습니다.!
서슴없이 의무 기록지를 고쳐대는 병원측을 이대로 두고 볼수만은 없습니다.
병실에선 맞지도 않은 혈소판 수혈이 덩그라니 의무기록지에는 기록되어 있었습니다...그것도 의사가 기록하는 경과기록지에도 없는 기록이 말입니다....
알고 있습니다...제가 하려는 일이 힘든 일이라는걸.....
하지만 그것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해도....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든 일이라해도....
한 번 시도해 보려 합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최선임을 결심하고 바위에 부딪쳐 상처가 나더라도 시도해 보렵니다......
소중한 자식을 잃은게 자기 탓이라고 여기며 원통해하며 의사들을 너무나도 믿어버린 자신을 뼈저리게 원망하는 한 불쌍한 아이의 엄마에게 제발 힘을 실어주시길 바라며 도움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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