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

정경화2006.04.13
조회171

하늘이 넘 흐리다 신랑과 통화을 했는데..쌀~~랑하단다.

추위 안타는 사람이 쪼끔 쌀랑하다니....

바~~보 그러게 따시게 입으라구 해도 싫다 하구 ..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

엄청 추운 날도 아니구 엄청 더운날도 아니구 . 눈 비가 오는것두 아니라서 "무사고" 밖에는 걱정을 안했는데 난 또 걱정이다..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

날위해 고생 많은 당신..

얼마전 큰~~일도 없었는데 혈압이 190까지 올라서 얼~~~~마나 걱정했는데..거기에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엄청 높으니...

당신두 늙었나봐....^^흰수염까지 나는걸 보면 당연한 이치인데 안스럽구 마음이 짠~~~해...ㅠㅠ

살림이 넉넉하지 못한 우리는 건강이라두 최고여야 하는데.....

나까지 이렇게 아프니.. 자꾸 아퍼서 미안해.

내가 일해서 큰돈은 못 벌지만 . 그래두 ... 벌어야 하는데 ....

이렇게 "인대" 문제로 아프니....

어제 병원에서 정밀검사 해보자는 말에 눈물이 쪼르륵 흐르면서 걱정이 앞서더라구.......

보험이 안되는 검사비도 걱정이지만 혹~시나 수술 해야 한다면....ㅠㅠㅠㅠㅠ.

무서운건 둘째구 돈이 걱정이잖아..

자기야!

우리 애쓴다구 천만원 모으기도 힘든데 지금처럼만 쓰면서 (우리 엄~~청 낭비 안하잖아.)그럭저럭 60~70 되면 그냥 같이...

전에 얘기했잖아.

아프지만 말구 지내다가 어느정도 우리둘이 살았으면. 신체 기증하기로 하구 같이 떠나기로 하자...

그리구 여기 저기 "특히" 덕적도에 뿌리구 담에 우리 부부연 맻자구....

다시 만날지는 모르지만 그런 맘으로 살아요.

그때두 당신은 맏으로 태어나 나두 맏며느리가 좋아....

그대신 지금보다는 쪼~~끔 넉넉한 생활을 할수 있게 태어나자..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

동생들 식구들에게 지금처럼 짠~~~한맘 갖지않게..

그리구 맛난것두 사주고 이것 저것 우리가 다~~해줄수 있게..

많이 힘들지?

우리에게 복권이 당첨되지 안는한 이변은 없겠지만 .

한가지 이변은 생길거야..^^

당신이 표현은 안해도 그렇게 보고싶어하는 바우가 언젠간 찿아올꺼라는...

당신이 표현 안해두 얼마나 그리워하구 안고 싶고 어른이 된 바우와 이것저것 하고 싶어할지...

여보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 미안해요.

당신 너무나 사랑하구 "무사고"와 함께 건강하기만 바래...

넉넉하지 못하면 어때..

우리둘 죽기전까지 건~~강히 행복하게 살다가 . 먼저들 가신 부모님 곁으로 는 "나란히"같이가서 우리 같이 인사 올리자.

부모님들 그간 못 안아본 한을 풀면서 뼈가 으스러지도록 안아드리자구...

아! 부모님들이 살아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도 갔다 드리자.

아버님은 모르겠구 ㅠㅠ 어머님은 "천엽"좋아하셨다 했지?

엉~~엉 ~~~그런데 울 부모님이 좋아한 음식은 모르겠다 .

얼굴도 모르는데 좋아하신 음식을 알겠어..ㅠㅠ

그대신에 울 엄마의 애창곡이었다는 "연분홍 치마가.."라는 노랠 불러드릴래... 미리 미리 연습해둬야 겠다.

당신 일하구 매연에 찌든 까만 얼굴로 들어올때 참 맘이 아프고 또 쉬고 있는 내가 너무나 미안해.

밤새 잠못들고 뒤척이는 모습도 안스럽구..

그래서 아침에는 지쳐서 잠에 빠져 못 일어나는 당신깨우기도 싫구...

그래두 요즘엔 덥거나 춥지 안아서 좋아~~~

단지 얄미운 "비"만 안오길 바래...

사랑하는 여보야 쪼끔만 고생해 5월 말쯤엔 당신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낚시 가잖아.

물론 나두 좋지~~덕적도에 가면 고사리도 꺾고 술(?)도 마시구 당신이 쉴수 있으니...

갯바위에서 다치지 말구 큰고기 많이 낚길 바래...

...........

우리 이렇게 평범치 못한 생활에 관해 서로 원망은 하지 말자....

무엇보다도 바꿀수 없고 갚어치가 보석보다 대단한 "사랑"이 있잖아.

자기야~~~~~

우리 "던"이 부족해서 그렇지 그래도 우리 둘이 함께라는 이유로는

"행.복"하지?

시댁식구나 친정식구나..다들 건강하구.

행복.하구. 모든일들이 잘 풀렸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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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추랑 상추모종 4천원어치 사다 심었어.

싹이 틀지 모르겠지만 호박씨도 심구...

4천원 가지구 가을 까지 잘 따 먹겠다...

글구 아까 tv에서 봄에 "쭈꾸미"가 한창이구 더구나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데는 최고라 해서 1kg 사왔어 .

자기 오징 쭈꾸미꽈 좋아하잖아...

춥다며~~~ 감기 걸리지 말구 방에 도착할때까지 무사고로 와~~~요.

당신은 .....음...내눈에 보이기전까진 항상 불안해.

오토바이 끌구 다니는게 그렇잖아~~~~

여보. 당신. 이인철. 인칠씨? 따~람~해

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흐린 하늘은 싫어 난 구름땜에 그늘이 생길 정도로 맑은 하늘이 쪼~~아

 

 

 

내 홈피엔 들어오는 사람도 엄꾸 슬~~포ㅠㅠ

워낙 칭구가 엄쓰니~~~

양~~쪽 조카들만 한번씩 들어오구 땡이다...ㅠㅠ

글커나 말거나 나라도 이렇게 글을 써야징..

나중엔......소설도 쓸거야....ㅋㅋ 그래두 중핵교때 글짓기 날렸는데..(?)....

 

아~~~

낼은 우리 원기리 체육대회날이다 .

아~~가(?) 다치지 말구 축구는 "꼴" 하나만 넣구 .

계주는 .....앞에 가는넘 따라먹구.

어쨌든 몇가지만 튀길......

머해갈까 고민만(?)하다 .포기했다  할줄아는게 김밥밖에 더있나...

작년에 해 갔구...

그래서 기냥 빈손으로 가꺼다 .

뜹~~~냐?

나중에 화곡동 집으로 괴기 사갈께~~~

막내 삼촌이란 모두 둘러 앉아 맛나게 먹자.

껄리도 함께....ㅋㅋㅋㅋㅋ

낼 체육대회에서 우리 원기리....

"특전사"을 빛나게 날리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