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식, 내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단식을 한 지 어느덧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무기한 단식농성 중인 도경만 선생님, 윤종술 아버님, 박성해 아버님은 모두 10kg이 넘게 체중이 빠지셨고 어지러워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력이 없으신 가운데에도 여전히 지역 부모회 등의 간담회에 쫓아다니시고, 농성장 안에서는 국회의원과 연락을 취하시며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의 소개와 법안 발의 동의 요청을 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오늘 교육부로부터 14일 오후 3시에 교육부 장관 면담을 제안받았습니다. 그에 대해 장애인교육권연대는 면담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면담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우리의 요구(1. 적어도 6월까지 정부법안을 발의시킬 것 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애인의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규정할 것 3. 시도 교육청 내 특수교육 전담 부서를 설치할 것과 전담인력을 배치할 것) 세 가지에 대해서 교육부총리가 책임있는 답변을 할 때까지 농성을 지속하겠다는 입장과 결의를 밝히셨습니다.
지지방문한 한나라당 장애인특별위원회 윤석용 위원장
또한 단식 31일째인 오늘은 유난히 정치인들의 농성장 지지 방문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우선 한나라당의 김정권의원은 농성장에 직접 방문하여 법안 발의 동의서에 서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열린우리당이 16명, 한나라당이 10명, 국민중심당이 4명, 민주노동당이 9명으로 총 39명의 의원이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한 상태입니다. 5.31 지방선거에 맞춰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어느때보다 가볍고 빨라진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부모 결의대회와 총력결의대회를 힘차게 진행한 이후 지역에서 열심히 의원사무실에 전화연락을 취하고 직접 찾아가기도 하여 장애인교육지원법(안)에 대해 설명을 하시고 법안 발의에 대해 동의 요청을 해오신 어머님, 아버님 끈질긴 노력의 결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을 하여 '장애인교육지원법(안)'에 대해 잘 모르는 국회의원이 없을 정도까지, 200명의 국회의원이 모두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해서 기필코 우리의 손으로 만든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이 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남대의 장애인지원법 제정을 위한 지지 릴레이 단식단
"단식농성 한달이 넘어선 지금, 학생들은?"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국가인권위원회 단식농성이 한달을 훌쩍 넘어셨습니다. 그동안 전국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학생들은, 학기 중이라 일상적으로 농성장에 결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대신 각 학교내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에 대해 열심히 알려나가는 다양한 선전활동들과 교양활동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 초 2월 4일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주최하고 장애인교육권쟁취를 위한 학생연대가 주관한 학생활동가 워크샵때 장애인교육지원법안에 대해 처음 소개받고, 논의를 거쳐 '장애인교육지원법안, 장애인대학생 교육권'에 대해 캠별 순회 워크샵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후 3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 무기한 단식농성이 돌입되자 그 다음날인 14일 강남대에서는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지지 단식'을 학내에서 지금까지 힘차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대에서 장애차별철폐의 주간에 내건 대형피씨
또한 3월 15일에는 나사렛대 워크샵, 3월 16일에 대구대 워크샵, 3월 17일 천안대 워크샵, 3월 20일 가야대 워크샵, 3월 22일 강남대 워크샵, 3월 23일 여수대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3월 28일부터는 대구대에서도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지지단식을 시작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월 29일에는 서울대 워크샵, 3월 31일 단국대 워크샵, 4월 3일부터는 우석대에서 워크샵을 진행하였고 같은 날인 4월 3일에는 나사렛대에서 릴레이 지지단식을 시작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13일에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장애해방터 우리에서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12일인 바로 오늘부터 천안대에서는 드디어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지지 릴레이 단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3월 26일에는 한국농아대학생연합회, 전국특수교육과학생회연합, 장애인교육권쟁취를위한학생연대, 장애민중연대현장활동단, 전국치료특수교육과연대회의, 전국유아특수교육과연대모임 등의 학생단위들이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학생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이 제정될때까지 끝까지 함께 연대하고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 날이 다가올 수록 각 학교에서 장애인차별철폐에 관한 일상적인 선전, 교양 활동과 실천활동들을 진행하느라 부산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4월 15일(토) 저녁 6시 시청 앞 광장에서 있을 '장애차별철폐투쟁 문화제'와 4월 20일(목) 오후 2시에 서울역 광장에서 있을 '장애차별철폐투쟁의 날 결의대회'에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힘있는 투쟁과 승리의 4월달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4월 14일 (금) 오후 2시 "장애인교육지원법 입법 공청회" (국회도서관 지하 대회의실)
4월 14일(토) 오후 6시 "420장애인차별철폐 문화제" (시청 앞 광장)
4월 17일 (월) 오후 2시 "특수교육보조원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대회의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기한 단식 농성장에서는 무기한 단식 농성자 이외에도, 하루 동안 단식에 참여하실 수 있는 장애학생 부모, 교사, 장애인 당사자 등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일 단식 농성에 참여하시려면, 매일 오전 10시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농성장으로 찾아오셔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농성현황
2006년 4월 12일(제14호)
법안 발의 동의서에 서명을 한 한나라당 김정권의원
단식 농성 31일째, (4월 12일)
"농성 한달이 넘자, 정치인들 속속들이 농성장 방문"나의 자식, 내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단식을 한 지 어느덧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무기한 단식농성 중인 도경만 선생님, 윤종술 아버님, 박성해 아버님은 모두 10kg이 넘게 체중이 빠지셨고 어지러워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력이 없으신 가운데에도 여전히 지역 부모회 등의 간담회에 쫓아다니시고, 농성장 안에서는 국회의원과 연락을 취하시며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의 소개와 법안 발의 동의 요청을 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오늘 교육부로부터 14일 오후 3시에 교육부 장관 면담을 제안받았습니다. 그에 대해 장애인교육권연대는 면담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면담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우리의 요구(1. 적어도 6월까지 정부법안을 발의시킬 것 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애인의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규정할 것 3. 시도 교육청 내 특수교육 전담 부서를 설치할 것과 전담인력을 배치할 것) 세 가지에 대해서 교육부총리가 책임있는 답변을 할 때까지 농성을 지속하겠다는 입장과 결의를 밝히셨습니다.
지지방문한 한나라당 장애인특별위원회 윤석용 위원장
또한 단식 31일째인 오늘은 유난히 정치인들의 농성장 지지 방문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우선 한나라당의 김정권의원은 농성장에 직접 방문하여 법안 발의 동의서에 서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열린우리당이 16명, 한나라당이 10명, 국민중심당이 4명, 민주노동당이 9명으로 총 39명의 의원이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한 상태입니다. 5.31 지방선거에 맞춰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어느때보다 가볍고 빨라진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부모 결의대회와 총력결의대회를 힘차게 진행한 이후 지역에서 열심히 의원사무실에 전화연락을 취하고 직접 찾아가기도 하여 장애인교육지원법(안)에 대해 설명을 하시고 법안 발의에 대해 동의 요청을 해오신 어머님, 아버님 끈질긴 노력의 결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을 하여 '장애인교육지원법(안)'에 대해 잘 모르는 국회의원이 없을 정도까지, 200명의 국회의원이 모두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해서 기필코 우리의 손으로 만든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이 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남대의 장애인지원법 제정을 위한 지지 릴레이 단식단
"단식농성 한달이 넘어선 지금, 학생들은?"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국가인권위원회 단식농성이 한달을 훌쩍 넘어셨습니다. 그동안 전국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학생들은, 학기 중이라 일상적으로 농성장에 결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대신 각 학교내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에 대해 열심히 알려나가는 다양한 선전활동들과 교양활동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 초 2월 4일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주최하고 장애인교육권쟁취를 위한 학생연대가 주관한 학생활동가 워크샵때 장애인교육지원법안에 대해 처음 소개받고, 논의를 거쳐 '장애인교육지원법안, 장애인대학생 교육권'에 대해 캠별 순회 워크샵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후 3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 무기한 단식농성이 돌입되자 그 다음날인 14일 강남대에서는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지지 단식'을 학내에서 지금까지 힘차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대에서 장애차별철폐의 주간에 내건 대형피씨
또한 3월 15일에는 나사렛대 워크샵, 3월 16일에 대구대 워크샵, 3월 17일 천안대 워크샵, 3월 20일 가야대 워크샵, 3월 22일 강남대 워크샵, 3월 23일 여수대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3월 28일부터는 대구대에서도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릴레이 지지단식을 시작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월 29일에는 서울대 워크샵, 3월 31일 단국대 워크샵, 4월 3일부터는 우석대에서 워크샵을 진행하였고 같은 날인 4월 3일에는 나사렛대에서 릴레이 지지단식을 시작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13일에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장애해방터 우리에서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12일인 바로 오늘부터 천안대에서는 드디어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지지 릴레이 단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3월 26일에는 한국농아대학생연합회, 전국특수교육과학생회연합, 장애인교육권쟁취를위한학생연대, 장애민중연대현장활동단, 전국치료특수교육과연대회의, 전국유아특수교육과연대모임 등의 학생단위들이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학생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장애인교육지원법안이 제정될때까지 끝까지 함께 연대하고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 날이 다가올 수록 각 학교에서 장애인차별철폐에 관한 일상적인 선전, 교양 활동과 실천활동들을 진행하느라 부산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4월 15일(토) 저녁 6시 시청 앞 광장에서 있을 '장애차별철폐투쟁 문화제'와 4월 20일(목) 오후 2시에 서울역 광장에서 있을 '장애차별철폐투쟁의 날 결의대회'에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힘있는 투쟁과 승리의 4월달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4월 14일 (금) 오후 2시 "장애인교육지원법 입법 공청회" (국회도서관 지하 대회의실)
4월 14일(토) 오후 6시 "420장애인차별철폐 문화제" (시청 앞 광장)
4월 17일 (월) 오후 2시 "특수교육보조원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대회의실)
4월 20일 (목) 오후 2시 "420 장애인차별철페 투쟁 결의대회" (서울역 앞 광장)
단식 농성 25일째 (진한 글씨 이름은 무기한 단식 농성자)
-경기 : 박길석, 송양근, 신상기, 장수정, 박남식, 박춘자, 김양현, 이청해, 류기옥, 손미경, 김양현
- 경남 : 윤종술, 김시안, 박지은
- 충남 : 박성해, 진유순, 이정배, 김미나, 박효운
- 서울 : 조혜원, 김현희, 전혜란, 윤정옥, 이현수, 강춘미, 김윤명, 김은주, 김인숙, 강후자, 김효요, 김은선, 김명숙, 임영경
-울산 : 이정희
-인천 : 김덕중, 주재영, 이진흠
- 교사 :도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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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육 차별 사례 접수 창구" 운영
농성장에서는 "장애인 교육 차별 사례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정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파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진정 접수 안내 자료
- 진정서 양식(국가인권위원회 양식)
"1일 릴레이 단식 농성" 참가 안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기한 단식 농성장에서는 무기한 단식 농성자 이외에도, 하루 동안 단식에 참여하실 수 있는 장애학생 부모, 교사, 장애인 당사자 등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일 단식 농성에 참여하시려면, 매일 오전 10시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농성장으로 찾아오셔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