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해외파견 군복무 모습 ''터프 진지''

조준표2006.04.18
조회125
신정환, 해외파견 군복무 모습 ''터프 진지''



아프리카 남서부의 앙골라에서 군복무를 한 신정환(31)의 당시 모습은 어땠을까?

오락프로그램에 나와서는 재미있는 말재간과 독특한 춤으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하지만 군시절 그의 모습은 늠름함 그 자체다.


신정환은 특공대원으로 입대해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앙골라에서 근무했다. 더운 지역에서 그는 장갑차를 탔고 총을 들고 순찰을 돌기도 했다.

장갑차에 올라탄 신정환의 표정엔 자신감과 힘이 넘쳐 보인다. 또 한손에 총을 들고 서있는 모습은 멋있기까지 하다.

하지만 트럭에 승차한 채 다리를 쪼그리고 앉아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 사진에서 피곤함이 느껴진다. 트럭을 타고 17시간이나 이동했기 때문이다.

군생활에 대해 신정환은 "군대라는 곳은 나에게 많은 것을 잃게 했다. 그러나 인생공부를 하기에는 더 없이 훌륭한 곳이다"라고 기억한다.

방송에선 늘 재미있는 모습만 보였던 신정환의 군시절 사진에선 터프하고 진지한 면이 보여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