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그사람이 혼인빙자 간음 아닌가?

심장마비 걸리겠소2006.06.28
조회312

그사람과 방금전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저에게 병원비  5천얼마부터 시작해서 대준거며 이런저런 거 들먹이며

돈 가져간거 물어내랍니다 (자기가 병원같이 가서 내준 그런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래...하나하나 따져보자 했고  저보고 사기라고 하기에

사기죄로 고소하라 그랬습니다

먼저...애기할건...

저희 집안이 아버지가 진폐증(석탄광산에 오래 다니시면 석탄가루가 몸에 쌓여 나타나는 질병)

으로 입원하시면서 어머니도 아버지 병원 가시다 교통사고 당하시고  그 이후로 형제들이 각자

알아서 살아야 했습니다  당장 언니들은 산업체 학교로 고등학교진학을 했고  공장일과 학교를 다녔고

생활비를 보내와서 어머니 간호를 하며 간신히 저 그돈으로 그나마 고등학교까지 마칠수 있었습니다  

언니들에게 미안한 맘이 많았던 지라  학교에서 장학금 받으며 우등생 소리도 듣고 학교생활은 잘 했습니다 다  대학진학 하려했지만 소용없지요 당장 등록금이 없는데...

 대학진학 포기후 성남에 있는 모  산업체로 들어가서

내힘으로 벌어서 대학을 가겠다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고 가끔씩 정신도 놓으시기에 고스란히 제 용돈을 제외하고 이제 제 차례라며

언니들도 시집갈 돈을 모아야 하고 언니들은 산업체 학교다니며 할만큼

했다 그러기에 그러라 했습니다   당연히 대학진학은 멀어져만

갔고 그렇게 2년...3년..흘러 집안이 안정되어 가는듯 보였습니다  그걸로 된거라 생각했고

동생들도  학교잘 다니고 이제 집에 생활비를 조금씩 줄이고 제 미래를 준비하려했습니다

언니들은 다 결혼을 했고  시댁눈치 보여 더이상 친정에 하지 못한다는거 알고 있었기에 그래 내가

좀더 힘들지 뭐...라며 생활한게 나이 24살까지가 되었고   지금생각하면 왜 그랬는지....아니

마음이 삭막해진 언니들에게 힘들지  괜찮아질거야 라는 말한마디 듣지 못하고  공장기숙사 스티로폼에 장판하나 깔린곳에서 생활하면서 울때도 많아서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나 봅니다

27살인 어떤남자 저에게 맘을 많이 써주데요 그래서 맘이 가는데로 했어요 저도 싫지 않았거든요

근데...4살된 애가 있는 이혼남 이더라구요...그렇게 상처받고 쫒겨가듯 인천으로 ....큰언니집에

신세지러 들어가게 되었어요 조카가 셋  일자리는 경리직을 구했고 언니집에 매달 10만원씩 생활비로

주었고 미안해서 빨래,청소,설겆이,밥  조카 화장실 데려가기, 겨울엔 뒷산에서 나무도 해왔습니다

153에 40몸무게인 저에겐 나무토막 하나도 왜 그리 무겁던지... 한동안 동상걸려 고생도 하고...

바로 위에 언니에게 고민상담한다고 예전 사귀었던 사람이 이혼남이란 애기 한게 와전되어  그남자랑

동거했는데 유부남이라 헤어졌다 이렇게 식구들이 다 알아버린 겁니다.  위에 언니는 좀 입이 가벼운

사람이란거 그때 알았습니다   아니다 애기를 했지만 다들 그렇게 믿어버리는데  할말도 잃어버렸죠

정신적 충격을 겪으면서  반 실어증도 앓았고 어느 회사에서  급여 얼마 더 줄테니 오라고 하기에 가구회사 경리로 들어가면서 기숙사 해주는 조건으로 들어갔죠 근데 가보니 기숙사는 없고  창고에 대충 마루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그땐 이미 언니네 집에서 짐을 모두다 가져온상태...  말없이 그냥 들어가서 생활햇습니다 가구회사 경리가 이런건줄 알았으면 절대 들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가구에 장식도 붙이고 온갖 잡다한 일은 다했고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사는지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고시원들어가서 근처로 다시 들어간 회사는 1년도 되지 않아 부도가 났고 그동안 밀렸던 급여를

받지못해 생활은 엉망이 되었고 고시원비도 밀려서 카드로 쓴게 눈덩이 처럼 불어나게 되었고

그렇게 신용불량까지 갈뻔했고 그 이후로 망가지는 나 자신을 보며 형제들이 부모들이 그때 정말

그렇게 원망스러웠습니다  살아보려 발버둥칠때마다  무언가 내 발목을 잡아 끌어내렸고  악으로

살아왔습니다  남자에게 된통당한  그 후로 남자 만나도 맘을 크게 줄수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27나이에 친구 소개로 남자를 만났습니다.  이남자도 똑같겠지(잘해주다 본인 욕구만 채우고 가버리는) 란 생각에 맘을 주지 않았습니다  근데...지쳐있는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도움도 주고  회사를

부도날 곳만 찾아다니는지 두번째  로 그러고 나니 회사를 어떻게 들어가야 되나 고시원비는 어캐하지 그럴때 밀린 고시원비 내주었고 당연히 그 비용 갚았고  간신히 저축조금 하고 삽니다

  그남자 고시원비 내지 말고  집을 얻어줄테니 들어가 살으라 그러더라구요 집에 어버지가 자기한테

주기로 한 돈이 있다며...첨엔 싫다했습니다. 상황뻔하니까요   근데..시간이 갈수록  맘이 바뀌어 결국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18평 빌라를 매입을 하였더라구요... 가전제품은 그나마 적금든게 조금있어서 이것저것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지나는동안  그남자 점점 속내가 드러나더이다....라면하나 끓여먹을줄 몰랐고..첨엔 그러려니....동거가 시작되엇고 당연히 결혼할 사람이라 생각을

했고 그런애기 하기에  결혼자금만 모아서 하자 했는데(결혼애기도 저만 한거 같습니다)

..처음 소개받을때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후배랑 묘한사이 때문에 싸우게 되고 친구들에게

 항상 저를 깎아 내리기에  왜 그러냐 싸우고  그렇게

돌변할줄이야......이거좀 밖에 갔다놓으라 그러면 '으씨...뭐,이씨...  항상 이런식 입니다

뭔말만 하면  내말은 항상 틀리다 그러고  얼마전엔 구입한집에 문제가 생겨 건축주 상대로 소송간다

고 저보고 변호사 선임비 대출받아 보랍니다...결혼 약속을 한거고 양쪽집안에서 아는동거하는건

맞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해줄수 없다 나 신용상태 안좋아서 못해준다 그랬더니 그렇게 화내더라구요 그리고 통장에 얼마있냐 묻더라구요 한 3만원 남았다니까 암말 안하고   그동안 제꺼 가져보지

못한 설움에 덜컥 소형차를 구입했죠  제 이름으로...구입한지 3개월 되었는데  그사람이 운전하면서

화날때 마다 차를 긁어먹어서 한 1년된것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뭐든지 대충대충 왠만큼 (예전에

에어컨 사면서 실외기가 찌그러져 온걸 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것땜에 제가 다시 기사불렀죠 작동만 되면 되지 않냐...그말도 맞죠 근데 심하게 찌그러진게 상식적으로 어캐 작동을 합니까..당연히 작동안되어 기사불렀죠  설치도 자기 친구한테 부탁한다고 포장안뜯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되고)이런 성격의 사람에게 더이상 맞춰서 살기 힘들어 고시원으로 다시 나가겠다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너 한테 해준거 다 내놓으랍니다  나한테 돈 가져간거 (지가 낸다 그래놓고)

이제 간신히 빚진거 혼자힘으로 갚고 생활하는데  이렇게 큰 시련이 또 닥칠줄 몰랐습니다

물론 저도 잘한거 없습니다.하지만 결혼할 사람이라 믿었는데 결혼하기도 전에 여자문제로 싸우고

뭐든지 대충....이런식이 전 정말 싫거든요  깨진건 확실히 반품하고 교환해야 되는게 제 성격)

다른사람들 보면 쉽게들 사는거 같은데 저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건지....

그남자에게 나 사랑하냐 물었습니다   근데 사랑이 정이랑 같은거 아니냐 그러데요

뭐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이후로 그사람 저에게 사랑한단말을

제가 들었었는지 도저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여자는 사랑을 먹고산다는거 저도 예외는 아닌데..)

차 할부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지만 처분하기로 했고 보험가입한것도 손해보고 철회해야 하네요

고시원비 들어가고 생활비 별도로 들어가니...   한번 동거했으니 결혼 생각 못하겠지요?

그남자 그동안 절 아껴준적 은 없었네요 제가 뭐에 홀렸던거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무진장

받고 집에 들어가면 그남자랑 또 싸우고 정 떨어질 만큼 떨어졌습니다....

이제와 그러면 뭐하겠냐만  제가 집에 가져다 놓은거 부터 시작해서  족히 300만원 이상은 될겁니다

근데 그것도 모자라 그남자 저보고 변호사비며 너한테 들인거 다 내노랍니다...

사기죄로 정말 고소할까 걱정도 됩니다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니까...

비난하셔도 어쩔수 없지만 ...악플은 쪼금 삼가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