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6 흔적을 찾아 떠나는.. 철길마을,임피 Ⅱ

김정식2006.04.18
조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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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곳에선 택시만큼 좋은것이 없다 모른다고 돌아가는 몇몇 개념없는 분놈들을 빼곤
괜히 버스타고 빙빙도는것보단 택시가 좋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있긴하다
페이퍼코리라에선 특히 사진으로 유명한곳은 군산 이마트 역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수있다
2006.03.26 흔적을 찾아 떠나는.. 철길마을,임피 Ⅱ
인터넷에 떠도는 이한장의 사진으로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끔 만든다 저기 나오는기관차는
뭔지는 모르지만 2100호대아니면 3200호대로 추측한다 모분의 블로그에는 페이퍼코리아를 지나가는
장면을 동영상을 볼수있다 정말 매력적이다 요즘은 4400호대가 가끔 1회 왕복으로 다닌다고한다
얼마전 KBS VJ 특공대에도 방영된적이 있는곳이다

택시에 내려선 마치 어딘지 모른다 그러나 이마트 맞은편에 보이는곳에 건널목들이나 혹은
작은 건물들 사이사이에 선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2006.03.26 흔적을 찾아 떠나는.. 철길마을,임피 Ⅱ
일부러 건물들 사이로 들어가보았다 집들사이로 집을 거치지않는 통로들이 몇개 있다
거의 모든사람이 이 선로를 보는 순간 감탄사가 안나올수가 없다..
원래는 이렇게 집과 사이가 좁지않았으나 아파트와 도로공사로 창고와 집들이 점점
선로 쪽으로 붙어서 지어지다보니 지금의 상황이 나왔다고한다 어찌보면 개발이 하나의
명소를 만들어 내었다 아무튼 모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도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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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늦은시간에 도착한탓에 서둘러 둘러볼수밖에없었다 우리는 1시까진 군산역으로
이동해야하기떄문이데 40분 남짓 페이퍼코리아주변을 둘럿다
이미 우리가 오기전에 사진동아리로 보이는 무리들이 출사를 나왔는지 사진을 찍고있었다.. 명소가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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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란 푯말 이곳오면 한번쯤 찾아보는 유명인사다
선로변 촬영하는사람들의 흔히 찍는구도가있다..바로 선로에 카메라 가까히 놓고..찍는 어찌보면
잘찍지않는 구도이기에 시선의 변화를 주어 은근히 멋있는 사진이 나오긴하지만..난 왠지어색하다
찍히는 자와 찍는자 하지만 다시 찍는자와 찍히는자 서로 마주보고 찍은 샷이다 필름안에는 경희의
모습이 찍였을것이다..새로운 시도지만 어색하다 나의 껍대기를 공개하는건 워낙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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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곳이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사는 흔적들이 보인다 그만큼 평범한 곳이기도하다
난로라고 해야하나 LPG 가스통을 개조? 하여 만든 화로같은 것이다 정말 독특하지않은가
이사진 한장으로 이녀석도 명물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은 욕심도 크다
2006.03.26 흔적을 찾아 떠나는.. 철길마을,임피 Ⅱ
페이퍼 코리아에는 출사나온 사람들과 일행으로 보이는 가족도 있었다 아이들이 선로를따라  걷자
한번 따라 걸어보는 경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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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변을 돌아보다보면 인상적인것들이 여럿 발견되곤한다 선로변을 앞마당사마 앉아있던
벤치?라고해야하나 무척 인상에 깊었던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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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바로 앞에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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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 소원 중 하나는 여기서 이루어진것같다 안전한? 선로에서 마음놓고 앉아 사진을 찍었다
어찌보면 무단점거 일수도 있겠지만 쉽게 남길수있는 사진 같지는 않은거 같다
마을 주민과 여러 사람들의 역시 따가운 시선과 함께한 사진들이다
마냥 부러운지 처다보는 시선도 더러 있다 우리는 지금 2년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해당하는 짓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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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김에 나도 한번 찍혀보았다;; 여럿 사람이 있었지만 그런걸 상관할 우리가 아니였다
일단 지르고 보는거다 쪽팔림 그건 소심함일 뿐이다 일단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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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주변엔 저런 창고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다 공장쪽으로 갈수록 허름해지고 군산역쪽으로
갈수록 잘 다듬어지는듯했다...경희 뭐 먹다 꼭 들킨사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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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강아지이다 저번 방문때도 고개만 내밀고 나에게 엄청난 경계를 느끼던놈 이번도
똑같다..군산역쪽으로가면 옥상에 코카스파니엘을 키우는집도있는데 옥상에서 고개만 빼꼼히
내놓고 있는모습이 귀엽긴하다..우리집 코카와는정딴판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사람 사는 분위기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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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란것..신기할다름이다 머리로 가리고 약간 고개를 돌려..전혀 다른사진이 나오고말았다
배경이되는곳은 페이퍼코리아선의 거의 마지막부분이다 VJ특공대에도 출현?했던 화장실도
우측상단에 보인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것같았다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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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장소 다른 포즈..너무다 다른사진...경희 그저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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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페이퍼코리아선을 보았다 사진속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저분은 출사 나오신분이였다
카메라가 꽤나 좋아보였다 특히 렌즈가 탐났다..사진좀 찍으시는분같았다 즐기는 모습이 부럽기만하다
아쉽지만 늦은 뱃시간에 따른 일정 변경으로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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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으로 이동해야한다 일정의 차질을 주지않으려면 일정대로 가야한다 배를 노치는 바람에 페이퍼

코리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어쩔수없다 군산역으로 이동해야한다..
택시잡으면서도 셔터를 눌러보았다 난..왜 이러한 느낌의 사진이 좋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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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기다리는 중이다 은근히 잡히질 않는구나 열심히 잡고있는 내모습인가..올리고 싶진않다
결국 좀더 기다린후 택시를 잡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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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03.06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1950.07.01 6.25 동란으로 역사소실
  1960.06.03 현역사 신축 준공
  지선 탄약,보급유지선(옥구선) 페이퍼코리아선 군산항선

군산선의 시작점인 군산역이다 이곳에서 군산항선과 옥구선 페이퍼코리아선도 시작이 된다
매일 새벽 이 군산역전에선 2시간만에 없어져버리는 도깨비 시장이 열린다 새벽 첫 차와 시작되는
이 도깨비시장은 군산선의 통근열차가 없으면 같이 사라져버릴 운명이다 시골에서 직접 재배된덕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물건을 사간다고한다 물건값도 싸고 품질도 좋으니 많이 찾기마련인것이다

군산역 약4개월만에 다시찾는곳이다 처음 군산역을 도보로 방문하였을땐 도로 이정표만 보고찾아오다
빙빙 돌았던 기억이 난다 군산역에 들어가 또 할일이 많다
임피-군산 통근열차 군산역 입장권 마지막으로 군산역 방문 기념스탬프 예상보다 더 쉽게 얻을수있었다
2006.03.26 흔적을 찾아 떠나는.. 철길마을,임피 Ⅱ
군산역 스탬프의 상징은 군산항이다 새로히 서해안 시대를 맞아 중국을 비롯한 유럽과 동남아의 무역을 기대하고있다고 한다 승차권에 찍어서 그런지 또 번지고 말았다 친절히 스탬프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이번 여행에 스탬프를 같이한다..쑥스럽기도하지만 받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희도 재미들렷다..  역시 나나 경희나 단순한것에 너무 약하다

13시10분이다 13시20분 임피역으로 이동하는 8번 시내버스를 타야한다 이 도시 사람들은 임피란 역명보다  술산이란 단어를 많이 쓰는것이였다 임피라고 하면 잘모르고 술산이라 하면 알아 듣는다..고생이다  간식거리가 필요해 군산역 주변 시장에 들어섯다 귤이 2천원에 5개란다..너무 비싸다..

결국 오렌지를 사고 버스를 기다린다... 잘모르는곳에서 버스 타긴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조마조마 고생끝에 버스를 타고 오늘 여행의 두번째 코스인 임피역으로 향한다





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