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이는 아름다운 향기와 풍경에 취해
그냥 마냥 걷기만하면 될줄알았다
그냥 그렇게 걷다보니 내가 걷는 이길이 오르막이란걸 알았다
그렇게 오르막을 마냥 걷고있는데
문득 내 등에 짊어진 무거운 짐에대해서 알았다
그래,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오르막을 걸었지만
마침내, 걷는 이 길이 쉽지않다는걸 인식했을땐
이미 너무 늦어버린거다.
지탱하기 힘든 심적인 무게에
가파른 오르막길을 걷는 나.
돌아갈순 없지만,
나아가지 못하는
난
쉽지않은 그길에
멀뚱멀뚱 멋적게 서서
그냥 멋적게 서서.
a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