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의 빗줄기는... 바람소리와 함께 내 새벽녘의 방안으로 들이친다. 이유없는 담배연기같은 생각들을 피어오르게 하고 싶지 않아 창문을 연틈으로... . . . 새벽까지 아픈 당신의 기침소리를 들으며, 밤새워 당신의 환각과 환청에 함께 시달립니다. ... .. . 당신의 기침소리는 내가 가져야 할 외침소리 대신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보곤 합니다. 당신의 환상과 환청은 어쩌면 내가 두려워 하는것이 아니라 한(恨)이 그리움이 된 당신의 사연들을 내가 대신 그리워해야 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 새벽이 지난다면 그래서.. 나의 잠속에서 또다시 나의 이상향을 꿈꾸고 난뒤라면.. 이 마음 같을런지요.................... 차마 물음표는 쓰지 못할거 같습니다. 차마 이 새벽에는... 그럴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니, 언제나 그러할 수 없습니다. 당신께 물음표를 붙여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자신의 허무한 느낌표로 끝나고 말테니까요... 저 새벽녘의 맑은 이슬처럼.. 그렇게 슬퍼하렵니다. 언제나 웃을 순 없을것 같아서요........... 1
새벽녘의 이슬처럼...
지난 밤의 빗줄기는...
바람소리와 함께
내 새벽녘의 방안으로 들이친다.
이유없는 담배연기같은 생각들을 피어오르게 하고 싶지 않아
창문을 연틈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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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아픈 당신의 기침소리를 들으며,
밤새워 당신의 환각과 환청에 함께 시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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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침소리는 내가 가져야 할
외침소리 대신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보곤 합니다.
당신의 환상과 환청은 어쩌면 내가 두려워 하는것이 아니라
한(恨)이 그리움이 된 당신의 사연들을 내가 대신
그리워해야 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 새벽이 지난다면
그래서.. 나의 잠속에서 또다시 나의 이상향을
꿈꾸고 난뒤라면..
이 마음 같을런지요....................
차마 물음표는 쓰지 못할거 같습니다.
차마 이 새벽에는... 그럴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니, 언제나 그러할 수 없습니다.
당신께 물음표를 붙여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자신의 허무한 느낌표로 끝나고 말테니까요...
저 새벽녘의 맑은 이슬처럼..
그렇게 슬퍼하렵니다.
언제나 웃을 순 없을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