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체질에 맞는 차

최윤희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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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체질에 맞는 차

체질에 따라 먹는 음식과 약재를 다르게 해야 한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여기에 하나 더! 차를 마시는 데도 체질을 보는 것이 좋다. 1. 태양인 신체적 특징 태양인의 용모는 단정하고 깔끔하여 목이 굵고 뒷덜미가 특히 발달되어 있다. 머리는 크고 얼굴은 둥근형으로 눈은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하나 눈에 광채가 있다. 신체적 특징은 상체는 비교적 특특하고 견실하지만 허리부분이 약하여 다리가 힘이 없어 오래 걷지 못한다. 차 모과차가 좋다. 모과차는 시큼하고 씁쓰름한 맛이 좋다. 모과는 기침과 천식에 좋아 기침이 날 때마다 모과 데친 물을 마시면 좋다. 또한 유기산이 많아 신진대사를 도와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위를 편안하게 하고 풍부한 비타민 C와 타닌성분은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그밖에 감잎차나 오가피차도 도움이 된다. ........................................................................................ 2. 소양인 신체적 특징 얼굴이 하얗거나 붉은 빛을 띠는 누런색으로 턱이 뾰족하게 입술이 얇다. 체격은 상체의 발육이 좁아서 가슴이 넓고 튼튼하지만 하체가 빈약하여 엉덩이가 좁고 걷는 모습이 안정감이 없다. 머리는 앞뒤로 튀어나오고 목은 가늘고 긴편에 속하며 눈빛이 예리하고 맑으며 빛이 난다. 입술이 얇고 큰 사람은 보통 활동적이며 독립심이 강한 편이다. 차 구기자차가 좋다. 구기자는 맛이 달면서도 씁쓸한 맛을 내는데, 처음 마시는 사람은 별로 내키지 않는 맛일지 모른다. 그런데 소양인은 뜨거운 차 종류보다 당근즙이나 녹즙 같은 것이 좋다. 특히 인삼차, 꿀차, 쌍화차, 등은 좋지 않다. ........................................................................................... 3. 태음인 신체적 특징 용모는 의젓하고 신중하다. 하체가 발달되어 있고 상체는 조금 허약한 편이나 근골의 발육이 좋아서 걸음걸이는 느리고 안정성이 있다. 얼굴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피부색은 검고 견실한 듯하나 약하다. 몸은 대개 비만하고 충실하다. 태음인 중에서도 마른 사람이 있으나 골격만은 발달되어 있으면 목덜미가 가늘고 키가 커서 서 있는 자세가 꼿꼿하다. 차 들깨차, 율무차, 칡차가 좋다. 시중에서 파는 율무차는 보통 율무와 들깨가 섞여 있는데, 둘 다 태음인에게 적합한 곡물이므로 그걳을 사서 마시면 충분하겠다. 칡은 갈근이라고도 하는데 맛이 다소 씁쓸하면서도 단맛이 좋다. 해열과 발한 작용이 있어서 감기약 처방에 대표적으로 들어가는 약재이다. 달여서 차로 마셔도 되고 생즙을 내어 마셔도 된다. 생즙은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 ..........................................................................................   4. 소음인 신체적 특징 ·외모로 보면 얌전하고 온순한 타입으로 얼굴은 달걀 같은 타운형이며 미인형이 많으나 목자형이나 원자형으로 된 사람도 있다. 피부는 원색으로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겨울에도 트지 않고 여자는 다산하여도 복부가 트지 않는다고 한다. 체격은 보통 작은 편으로 키가 작고 가슴이 좁으며 엉덩이가 크다. 아랫배는 나오고 앉는 자세가 의젓하지만 서면 뒤뚱뒤뚱하고 걸을 때에는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어진다. 차 좋은 차가 많이 있다. 계피차, 인삼차, 생각차, 꿀차, 쌍화차 등이 소음인에게 좋은 차들이다. 겨울철에는 뜨거운 계피차를 마시면 발한과 구풍작용이 있어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15g에 묵은 대추 5∼10개와 생강 3g을 넣어 끓이면 5, 6명이 마실 수 있는 계피차가 된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적당히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인삼차는 시중에서 파는 것을 써도 좋고, 백삼이나 수삼에 대추를 넣어 달여서 마셔도 좋고, 또 거기에 꿀을 타서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