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들

이정안2006.04.20
조회129
마법사들


서글프지만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관계와 현실 이야기.

회상과 현재를 한 공간에서 원씬 원컷으로 90분동안 이어간다.

무대에서 연기를 하 듯,,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다시 감동을 받는다.

 

사람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의 연인에 대해 나는 알고 있는 걸까??

나이를 한 살씩 먹으면서 처음 가졌던 열정은 어디로 사라질까??

 

살아가다 문득 떠오르는 물음.

답은 없다.

자신의 흐름으로 살 수밖에...

누구도 강요할 수 없는 자신의 흐름대로...

 

현실의 괴리감은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을 통해 위안을 얻는다.

영화는 지금 자신이 겪고 있을지 모르는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누구든 답안지를 얻는 건 아니다.

누군가의 위안으로 하루 하루 버틸 수 있는 건 아닐까...

 

*딴소리*

지인(知人)의 추천을 통해 보게 된 영화.

마지막 상영이어서 감독과의 대화를 하였다.

촬영감독과 자은 역할의 이승비 씨도 함께...

비록 선물은 받지 못했지만,,

이승비 씨 사인을 받았다.

(내 이름 예쁘단다^^)

이 영화를 보게 해 준 그 분께 고마움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