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선데이 (Gloomy Sunday)

배재성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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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선데이 (Gloomy Sunday)

제목 : Gloomy Sunday 2003년 작 감독 : 롤프 슈벨 출연 : 조아킴 크롤, 스테파노 디오니시, 벤 벡커, 에리카 마로잔 - 줄거리 : 1999년 어느 가을. 독일 사업가가 헝가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작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 든 시선으로 그곳을 살펴본다. 그리고 말한다. "그 노래를 연주해주게."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피아노 위에 놓인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곤 돌연 가슴을 쥐어 뜯으며 쓰러진다. 놀라는 사람들. 그때 누군가가 외친다. "이 노래의 저주를 받은 거야. 글루미 썬데이의 저주를..." 60년 전. 오랜 꿈이던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자보(조아킴 크롤 분).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 일로나(에리카 마로잔 분). 레스토랑에서 연주할 피아니스트를 인터뷰하는 그들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강렬한 눈동자의 안드라스(스테파노 디오니시 분). 그의 연주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자보와 일로나는 안드라스를 고용한다. 일로나의 생일. 자신이 작곡한 글루미 썬데이를 연주하는 안드라스. 일로나는 안드라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그날 저녁 독일인 손님 한스(벤 베커 분)가 일로나에게 청혼한다. 구혼을 거절하는 일로나. 글루미 썬데이의 멜로디를 되뇌이며 한스는 강에 몸을 던지고 그런 그를 자보가 구한다. 다음날, 안드라스와 밤을 보내고 온 일로나에게 말하는 자보. "당신을 잃느니 반쪽이라도 갖겠어." 자보와 안드라스, 일로나는 특별한 사랑을 시작한다. 한편 우연히 레스토랑을 방문한 빈의 음반 관계자가 글루미 썬데이의 음반제작을 제의한다. 음반은 빅히트 하게되고, 레스토랑 역시 나날이 번창한다. 그러나 글루미 썬데이를 듣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언론은 안드라스를 취재하려 한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안드라스. 그런 그를 위로하는 일로나와 자보... 하지만 그들도 어느새 불길한 느낌에 빠진다. - 작품해설 - 홍성진님의 해설평가: ★★★ (별4개가 만점) 전세계 수 백명의 사람들을 자살하게 한 전설적인 노래 "글루미 썬데이"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는 노래가 실제로 작곡되었던 1935년의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을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가 나치의 전운과 함께 펼쳐진다. 모니카 벨루치를 연상시키는 여주인공 에리카 마로잔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 부다페스트의 레스토랑 주인 자보와 애인 일로나에게 피아니스트 안드라스가 나타나면서 셋은 평화로운 삼각 관계를 공유한다. 안드라스가 일로나에게 선사한 노래 "글루미 썬데이"가 듣는 이의 혼을 뒤흔들어 자살자를 속출시키는 가운데, 헝가리는 전운에 감싸이고 일로나를 짝사랑했던 독일인 한스가 나치 장교가 되어 나타나는데. 이 영화의 소재가 된 곡은 수많은 사람들의 자살을 불렀다고 한다. 1936년 4월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콘서트 홀에서 '글루미 썬데이'를 연주하던 단원들이 드럼 연주자의 권총 자살을 시작으로 모두 자살하는 기이한 사건이 벌어졌다. 레코드로 발매된 당시 8주만에 헝가리에서 이 노래를 듣고 187명이 자살했다. 뉴욕 타임즈는 '수백명을 자살하게 한 노래'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다. 이 곡의 작곡자인 레조 세레스(Rizso Seress)는 연인을 잃은 아픔으로 이 곡을 작곡했는데, 1968년 겨울 고층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이곡은 지금까지 빌리 할리데이, 루이 암스트롱,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지미 위더스푼, 애타 존스, 엘비스 코스텔로, 레이 찰스, 모리스 쉬발리에, 톰 존스, 셸리 만, 사라 맥라클란, 시네이드 오코너에 이르기까지 많은 가수들이 애창했다. - 나의 한마디 :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MC스나이퍼의 글루미선데이가 한창 인기있을때 뮤비에 나오길래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무작정 프루나에서 찾았습니다.4일동안 찾았지만 찾을수 없었습니다.그래서 피디박스가서 다시 4일동안 찾아서 4시간만에 보게된 영화....크...무진장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두 봤음.ㅋㅋㅋ 음...사랑과 복수..그리구 아주 감미로운 음율...글루미선데이의 그 음율...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앤 생기면 같이 보고픈 영화^^ 꼭 보세요..^^ - 나만의 평가 - ★★★★★ (별5개가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