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제 동생의 경우를 비추어볼때 제가 다니던 공립학교의 촌지관행, 차별대우의 문제는 무조건 공부 많이 시키려는 N사립국민학교에 비하면 새발의 피더군요.
제 경험상 초등학교는 집에 돈 있거나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닌 다음에는 친구들에게 왕따되기 이전에 선생님들에게 외면받더군요.
초등학생들 사소한 이유로 뺨맞는거 안타깝긴 하지만 본격적인 교사폭력은 중학교부터 시작됩니다.
중학교는 서울서 다녔는데 제가 다닌 K중은 남학교라 그런지 선생님들 상당히 무섭더군요.
특히 학생지도란 이유로 요즘 시위대에서나 쓸만한 각목으로 애패시던 학생주임님, 학급성적 1등을 목표로 시험점수 1점이라도 떨어지면 학급생 다 모아 엉덩이에 피멍 들도록 때리시던 체육선생님, 집사정상 돈없어서 음악노트 없이 학교갔단 이유로 거대한 각목으로 제 종아리 때려 몇주간 까만 종아리로 다니게 하셨던 여자음악선생님이 기억에 남네요.
남자중학교 살벌하더군요.
부산으로 중학교 전학오니 서울은 양반이더군요.
아이들 본격적으로 사춘기 들어가 반항기가 보이는 무렵인데 아이들의 형편이나 마음에는 관심도 안 가진채 가출하거나 문제기가 보이는 애들 완전히 잡더라구요.
똥장군이라 불리던 학생주임 선생님 가출했던 아이 각목으로(부산 각목은 서울 각목보다 더 크데요 ㅋㅋㅋㅋㅋ) 팬게 모자라 2차로 뺨을 때렸는지 목덜미에 피멍자국이 크게 선명하던 모습 안 잊혀집니다.
그래도 문제아이들은 나름대로의 실수가 있기에 그렇다 쳐도 필기도 안하는 체육노트 불지참, 체력장 5급 이하라 하여 한시간 내내 갖가지 군대식 기합에 한강철교, 원산폭격 시키시던 체육선생님, 자신도 까먹었던 한국지도 그리기 숙제 안했다 하여 각목으로 있는 힘껏 패시던 거구의 사회선생님 공포의 대상이었죠.
특히 재소자 수준으로 교복에 헝겊으로 엉성하게 바느질한 커다란 명찰과 거의 스님에 가까운 빡빡머리에 흰모자 쓰고 다니던 그 시절 빡빡 안 밀고 손가락 위로 머리가락 삐져 나온다 하여 바로 풀파워로 뺨날리시고 아이 발밑에 1000 짜리 하나 던지시고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대가리 때리시던 체육샘 정말 터프하셨습니다.
알루미늄 밧다 풀파워로 엉덩이 맞으니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차라리 거대한 각목이 나았습니다.
고등학교 가니 애들이 커서 그런가 어느정도 체벌이 완화되더군요.
가끔 자기 기분 따라 사소한 일 트집 잡아 몽둥이로 손으로 온몸을 무차별적으로 마구 구타하던 열등감의 화신인 과학샘 빼고는 종종 애들을 밀대자루로 무지막지하게 패시던 선생님, 아이의 불손한 태도에 화가 끝까지 나신 선생님 주먹으로 애 때리시던거 본적 있지만 이것은 친구들에게 상당히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정도가 심한 감정적 체벌이라 하여 반감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인간이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이 아닌 감정의 주먹을 날릴수도 있다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쓴글은 일부 소수 선생님들의 15-20년 전쯤 옛날 이야기이어서 요즘 학원현실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 체벌에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때가 철모르는 초등학교, 사춘기 중학교인듯 합니다.
이미 오래전 일임에도 제 경험이든 타인의 경험이든 일부 체벌의 기억이 매우 부정적으로 남아 선생님의 모습, 이름, 체벌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을 보면 부당하고 심한 체벌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아직도 학원에 이러한 폭력성이 남아있다면 폭력청소년을 만드는 것은 흔한 조폭영화가 아니라 선생님 그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아이교육에 인생을 거시거나 혹은 소극적이긴 해도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지신 대다수의 선량한 선생님들이 아닌 일부 선생님들은 신중하시길 바립니다.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체벌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고 그 선생님의 이름은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결코 잊을수 없는 폭력선생님들의 명단
뉴스에 교사체벌에 대해 말이 많으네요
저두 한마디
아무리 남의 자식이라지만...
요즘 초중고등학교에서 체벌문제가 빈발하는것을 보니 아련한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심한 범생이 스타일이라 맞은 기억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어이없는 이유로 친구들이 심하게 맞는것을 여러번 보았지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는 체벌의 수준이 약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저 성적이 너무 나쁘거나 떠든다는 이유로 손바닥이나 엉덩이 맞는 정도였고 한번은 자습시간에 선생님 이름, 별명 부르며 떠들던 친구 선생님께 심하게 맞아 수업시간 내내 반혼수상태로 교실 뒤 테이블에 누워 있었던것 기억합니다.
또 어떤 친구는 학교앞 문방구에서 절도행위하다 걸려 평소에 유순하시던 선생님이 그 친구 까무러치도록 때리시더군요.
위 두 사례는 모두 친구의 행실에 문제가 있었으므로 심하게 때리긴 했지만 충분히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시 TS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5학년 여선생님 S씨 촌지를 엄청나게 밝히셨는데(이 당시 도시에서는 공공연했죠 울엄니도 육성회 가셔서 촌지 여러번 주셨음 너무 자주 대놓고 밝히니 엄니 짜증내시더군요) 산수성적 나쁘단 이유만으로 쪼끄맣고 까만 서민의 자식 한명을 몽둥이로 죽도록 패시더군요.
친구 넘 아프고 힘없어 쓰러지니 넘어진 친구 슬리퍼 신은 발로 마구 밟았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황당했고 선생님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이 대조적이라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그 친구 공부만 못하지 문제아 아니었는데 지금도 같은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면 그때 그일부터 떠오르더군요.
반면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고 촌지 가끔 바쳤던 저는 그 선생님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는데 전혀 좋은 기억이 아니랍니다.
소풍 갔다가 운동장에 모여 해산하던날 줄 잘 안선단 이유로 들고 있던 확성기로 아이 얼굴을 심하게 가격하던 유명 아동문학가 K님도 뇌리에 선명합니다.
어린이문예지에 참으로 많은 고운 동화를 내시던 분이 겉과 속이 어찌 그리도 다르신지...ㅉㅉㅉ
또한 제 동생의 경우를 비추어볼때 제가 다니던 공립학교의 촌지관행, 차별대우의 문제는 무조건 공부 많이 시키려는 N사립국민학교에 비하면 새발의 피더군요.
제 경험상 초등학교는 집에 돈 있거나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닌 다음에는 친구들에게 왕따되기 이전에 선생님들에게 외면받더군요.
초등학생들 사소한 이유로 뺨맞는거 안타깝긴 하지만 본격적인 교사폭력은 중학교부터 시작됩니다.
중학교는 서울서 다녔는데 제가 다닌 K중은 남학교라 그런지 선생님들 상당히 무섭더군요.
특히 학생지도란 이유로 요즘 시위대에서나 쓸만한 각목으로 애패시던 학생주임님, 학급성적 1등을 목표로 시험점수 1점이라도 떨어지면 학급생 다 모아 엉덩이에 피멍 들도록 때리시던 체육선생님, 집사정상 돈없어서 음악노트 없이 학교갔단 이유로 거대한 각목으로 제 종아리 때려 몇주간 까만 종아리로 다니게 하셨던 여자음악선생님이 기억에 남네요.
남자중학교 살벌하더군요.
부산으로 중학교 전학오니 서울은 양반이더군요.
아이들 본격적으로 사춘기 들어가 반항기가 보이는 무렵인데 아이들의 형편이나 마음에는 관심도 안 가진채 가출하거나 문제기가 보이는 애들 완전히 잡더라구요.
똥장군이라 불리던 학생주임 선생님 가출했던 아이 각목으로(부산 각목은 서울 각목보다 더 크데요 ㅋㅋㅋㅋㅋ) 팬게 모자라 2차로 뺨을 때렸는지 목덜미에 피멍자국이 크게 선명하던 모습 안 잊혀집니다.
그래도 문제아이들은 나름대로의 실수가 있기에 그렇다 쳐도 필기도 안하는 체육노트 불지참, 체력장 5급 이하라 하여 한시간 내내 갖가지 군대식 기합에 한강철교, 원산폭격 시키시던 체육선생님, 자신도 까먹었던 한국지도 그리기 숙제 안했다 하여 각목으로 있는 힘껏 패시던 거구의 사회선생님 공포의 대상이었죠.
특히 재소자 수준으로 교복에 헝겊으로 엉성하게 바느질한 커다란 명찰과 거의 스님에 가까운 빡빡머리에 흰모자 쓰고 다니던 그 시절 빡빡 안 밀고 손가락 위로 머리가락 삐져 나온다 하여 바로 풀파워로 뺨날리시고 아이 발밑에 1000 짜리 하나 던지시고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대가리 때리시던 체육샘 정말 터프하셨습니다.
알루미늄 밧다 풀파워로 엉덩이 맞으니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차라리 거대한 각목이 나았습니다.
고등학교 가니 애들이 커서 그런가 어느정도 체벌이 완화되더군요.
가끔 자기 기분 따라 사소한 일 트집 잡아 몽둥이로 손으로 온몸을 무차별적으로 마구 구타하던 열등감의 화신인 과학샘 빼고는 종종 애들을 밀대자루로 무지막지하게 패시던 선생님, 아이의 불손한 태도에 화가 끝까지 나신 선생님 주먹으로 애 때리시던거 본적 있지만 이것은 친구들에게 상당히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정도가 심한 감정적 체벌이라 하여 반감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인간이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이 아닌 감정의 주먹을 날릴수도 있다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쓴글은 일부 소수 선생님들의 15-20년 전쯤 옛날 이야기이어서 요즘 학원현실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 체벌에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때가 철모르는 초등학교, 사춘기 중학교인듯 합니다.
이미 오래전 일임에도 제 경험이든 타인의 경험이든 일부 체벌의 기억이 매우 부정적으로 남아 선생님의 모습, 이름, 체벌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을 보면 부당하고 심한 체벌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아직도 학원에 이러한 폭력성이 남아있다면 폭력청소년을 만드는 것은 흔한 조폭영화가 아니라 선생님 그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아이교육에 인생을 거시거나 혹은 소극적이긴 해도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지신 대다수의 선량한 선생님들이 아닌 일부 선생님들은 신중하시길 바립니다.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체벌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고 그 선생님의 이름은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