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메마른 하루가 흘러갔다. 날씨도 메마르고 수분이 적은 대기는 나의 입을 타들게 만들어 버렸지. 서서히 파고드는 목마름이 가슴에 한가득 그리움으로 가득 찰 듯 하면 다시 터져나오는 한 숨으로 식어지곤 하였다. 물을 한 모금 들이킨다. 이제야 다가오는 마음의 평온은 다가올 새로운 대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조마조마한 가슴을 훑으면서 조용한 휴식을 가지려한다 아주 잠깐만...
무미건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