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같은 사과

김지환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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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같은 사과

겉과 속이 모두 새빨간 사과가 뉴질랜드에서 나왔습니다.
뉴질랜드의 국립 작물 연구소 호트리서치가 개발한 이 사과는 신맛이 조금 나지만 맛이 좋고 영양분도 풍부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트리서치는 22일(현지시간) 이 사과는 겉으로 볼 때 보통 사과와 구분이 안 되지만 고농도의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익으면 속살이 빨간색을 띤다고 밝혔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인체 건강에 좋은 산화방지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98년부터 붉은 과육 사과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해온 호트리서치는 지놈 기술을 사용해 앞으로 5~6년 안에 묘목들을 재배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사과재배 농가에서도 호트리서치의 합작투자회사인 프레바를 통해 허가를 받으면 새로 개발된 빨간 과육 사과를 재배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